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2일과 4일 양일에 거쳐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 식재료를 지원하고, 독거노인과 위탁아동을 위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소정의 추석선물세트를 각각 지원했다. 이밖에도 5일에는 제주상록봉사단원과 제주지부 직원 등 7명이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묘비 닦기 및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이창하 지부장은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됐으면 좋겠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활동, 교육봉사,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개발공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및 삼다수 2L(6병) 1팩씩를 도내 500가구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게 꾸러미를 전달하여 공사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도내에 전파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물품들은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도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전달된다. 올해의 경우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에 전달되는 물품에 조금 차이가 있다. 이는 아이들과 노인분들의 입맛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여 맞춤형‧공감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약 15일간 각 사업장에서 ‘2024 추석맞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nb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백승준 박사(에스제이 대표이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를 초청하여 녹색제품 구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와 실생활에서의 구매 실천 방법 및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ESG경영을 핵심으로 하는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녹색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책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녹색제품 구매와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 방안과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을 했다. 분산에너지는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으로 만든 에너지를 인근의 수요처에 바로 공급하는 체계이다. 정부는 지난 6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시행하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차등요금제 등 다양한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먹는 하마’로 불리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나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기업 유인효과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에 탄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따내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 전국 1위(20%), 전력자급률은 197.9%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지역으로 에너지 수도로 입지를 다지고 있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은 5일 제주 서문시장을 방문해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고, 서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나눠주었다. 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예방물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매를 독려해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와 연계해 일곱번째 주자로는‘제주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6일 나주중학교에서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중학교 교장, 학생임원진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딥페이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학생 대상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딥페이크 범죄 피해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딥페이크는 평온한 일상을 침해하는 중범죄인만큼 향후 딥페이크 특별범죄예방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6일 봉황 면사무소 등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 고글 가상 체험을 실시, 음주운전 금지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8월 한달간 나주서 자체“음주운전과의 전쟁 선포”와 “특별 음주단속”에 기인한 것으로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 상태에서의 지각 능력 저하, 위험성 등을 미리 체감하여 음주로 인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운전으로부터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이장단장 양모씨는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하여, 시야의 착각을 일으켜 혈중 알콜 농도 0.07~0.09%의 만취 상태의 효과와 공간 지각 능력 및 근육조절기능 저하로 비틀거리는 등 정상적인 보행의 어려움으로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으로 음주운전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6일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를 만들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나도록 나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아이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유관기관인 나주시청, 중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50여명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앙초등학교는 원도심 중심가에 위치해 어린이 안전에 취약해 초등학생 등·하교시 지나는 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학교앞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법규를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포돌이 볼펜, 교통법규가 새겨진 물티슈 등 용품을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시민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할 때는 서행하면서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무신호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멈춤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연이은 폭염에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기술과 팀 단위 협동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내용은 화재진압대원은 공기호흡기 조작법과 로프매듭법, 구조대원은 동력절단기 조작법과 로프매듭법, 구급대원은 외상환자 평가이며 각 평가는 실기평가 기준표를 준용하여 개인별 절대평가로 이루어진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개인 대응 역량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며“지속적인 훈련과 숙련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5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원자력 에너지로의 전환 모멘텀」주제로 열린 ‘2024년 세계원자력협회(WNA*)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 기조연설은 세계원자력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ENEC CEO 및 WNA 의장인 무하마드 알 하마디 등 전 세계 원자력계 주요 인사 약 800명이 참석했다. 김동철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는 현시점에, 예산과 공정을 준수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한전이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하여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신뢰 자산을 축적하고 있는 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태양광·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만을 포함한 RE100*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의 한계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원전을 포함한 현실적 대안인 CFE*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김동철 사장은 심포지엄 참석을 계기로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 등 英정부, 의회 및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과의 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지난 5일, 하반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회를 위해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함정장과 경비업무 실무자 등 50여명과 함께 『불법 외국어선 대응을 위한 함·정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3년간 서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현황 분석과 성어기 중국어선 조업시기에 효과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대책방안 및 전술이 논의됐다. 특히, 선박 위치확인 가능 장비인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고의로 미작동(미장착)하는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 등 신규 제한조건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단속 요령과 착안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아울러 취약한 야간시간대 또는 기상 악화를 틈타 무허가 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 범장망 대응을 위해 항공기를 활용한 원거리 채증과 광범위 통신중계, 경비함정 동시 작전을 결합한 해공 합동단속 전술을 공유했다. 서해해경청은 갈수록 지능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어선 타망 조업 재개 전 대규모 해공 합동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고속단정 운용 역량 등 실질적인 훈련을 강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활동을 위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업, 출퇴근용 자동차구입, 기술훈련, 보조기기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대여하여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사업의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만 19세 이상)이며, 융자 금액은 무보증 대출의 경우 가구당 1,200만 원 이하,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 5,000만 원 이하의 한도로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자립전망 및 원리금 상환가능성을 고려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립자금대여 대상자를 추천하면, 국민은행을 통해 대여받을 수 있다. 단, 금융채무 불이행자, 신용회복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 당행채권 면책보유자는 융자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6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됐고, 올해는 5명이 신청하여 2명이 적합 결정된 바 있다. 박효숙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