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program)으로 “햄스터 로봇(Hamster Robot)을 활용한 인공 지능(AI)”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4학년 희망 학생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총 13회 운영되며, 햄스터 로봇(Hamster Rob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도난 방지 시스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영삼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증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10월 9일 오후 3시에 기획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의 주제는‘썸타다’로 '썸-호감, 섬-제주도'의 중의적인 의미를 부각해 관객들에게 ‘제주’와 타악기 음악의 상징인‘두드림’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주제에 맞게 타악기의 종류와 음색이 드러나는 대중적인 프로그램과 각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친절히 설명하는 해설 음악회로 구성하여 전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칭, 캐논, 사운드오브뮤직 OST, 볼레로, 사브레 댄스, 엘쿰바 등의 친숙한 작품들을 연주한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제주도 내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타악 전문 연주단체로,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3년간 진행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확장해 중국, 태국, 루마니아, 독일 초청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3만 533건·988억 원(토지 871억 원, 주택 117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제주시에 있는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RS,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제주시 재산세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모바일지로, 스마트위택스 내 고지서 결제용 QR코드를 촬영하면 한층 더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와 자동이체 납부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에 무단 방치한 차량에 대하여 견인 조치 등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무료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된 차량을 강제 조치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이 2024년 7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견인 대상은 읍면동 협조를 얻어 2024년 6월에 전수조사 후 현장 확인하여 이동하지 않은 차량들로, 방치차량이 견인된 후에는 소유주에게 등기 발송, 공고 순의 절차로 알리게 되며, 공고 후 1개월 안에 반환 요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각 또는 폐차할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 공영주차장 내 방치된 차량으로 분류된 차량은 총 36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대를 견인 의뢰했으며 그중 26대를 견인 완료하여 서귀포시 방치 차량 보관소(상효동 1079)에서 보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읍면동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방치차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방치차량에 대해서 견인조치 등을 취해 공영주차장 이용 관리에 효율을 기해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귀포시가 합동으로 6일 대륜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주거취약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등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스 누출여부 점검과 전선 배선상태를 점검 조치했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방문하는 가구마다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점검 실시요령에 대하여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부터 12개 읍면동 지역 재난취약가구 156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향후 매월 1개 동지역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올해 총 219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풍수해가 빈번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6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골목상권 기 살리기 이벤트인'우리동네 오랜가게 찾아가기'참여를 위해 32년째 운영중인 인근 노포식당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직원들은‘탐나는전’을 활용해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워크온앱 챌린지를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피켓 캠페인 또한 진행했다. 김영범 안전도시건설국장은“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의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헀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7일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사춘기 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 사춘기 성장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안녕? 반가워, 나의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매해 9월1일~7일)에 맞추어 9월 4일을‘제1회 성교육의 날’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라는 슬로건 취지에 발 맞춰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춘기를 준비하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강연▴사춘기 축하 케이크 만들기체험▴사춘기파티 등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같은 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관 등을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 질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9일, 제431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양영수 의원, 한동수 의원, 홍인숙 의원, 송창권 의원, 강동우 의원, 다섯명 의원의 교육행정 질문으로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별 질문 요지로는 양영수 의원은 학교체육활동을 위한 운동장 운영 지원, 아라 지역 학생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학교수영장 개방 추진, 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추진 계획, 도내 특성화고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한 사항을, 한동수 의원은 제주 행정체제개편 관련, 정무부교육감,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관련, 학교 주차장 지하화 추진, 오케스트라 담당 교직원 지원에 관한 사항을, 홍인숙 의원은 학교 운동부 및 학생 선수 육성, 영평초 부지 ‘도서관’ 추진 현황, 생존수영 확대 및 학교 수영장, 학생 신체활동 등 강화, 교육공무직(조리종사자) 처우 개선, 특수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송창권 의원은 도교육청 제주시 서부지역 여학생 수용 방안, 도교육청 과대·과밀학교의 병설유치원 단설화 추진 제안, 도교육청 공항소음 대책지역 학교 지원 정책 변화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9월 7일 서귀포시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강하영·김대진·이정엽·임정은 도의원, 오승식·정이운 교육의원,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제동성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구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졸업을 맞은 다문화엄마들을 향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사, 졸업증서 수여, 우수졸업생 시상, 졸업생 대표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엄마학교 3기 졸업생은 총 13명(베트남 5, 필리핀 4, 중국 2, 일본 1, 멕시코 1)으로 이 중 우수졸업생 4명에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친정방문 항공권 등을 지원하여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엄마들이 가정에서 자녀학습을 지도하고, 학교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2년부터 서귀포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운영되어 올해 3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환경도시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선거구)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9월 6일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고,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김황국 의원이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황국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2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1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2기 활동으로 채워나가고 특히 기존의 활동들이 제2기 특별위원회에서 정책에 반영되고 제도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김황국 위원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부위원장으로 수도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충청권 안경자 의원(대전광역시의회), 호남‧제주권 최무경 의원(전라남도의회), 그리고 영남권 이시영 의원(경상남도의회)을 선출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5일부터 8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를 방문하여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기노카와시 학생들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1대1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한 이후 답방으로, 서귀포시 10개 중학교 15명의 학생들이 기노카와시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다시 만난 짝꿍 친구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가정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은 아라카와 중학교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여하고 영어 및 탐구 공동수업을 통해 서로의 교육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함께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글로벌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기노카와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과자 만들기 체험 등 일본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국제적인 이해와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 학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효성 높은 물가안정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5개 분야에서 5개 부서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위반, ▲계량 위반행위 및 섞어팔기, ▲요금 과다인상 행위, ▲담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명절 제수품목 및 선물용품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등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추진하고, 추석과 동행축제 기간 내 주요 전통시장 인근도로 주정차를 허용하여 소비 촉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추석 명절 합동 물가안정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