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일,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진행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명절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제유가 불안과 누적된 고물가·고금리로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추석 성수품 등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도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3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중점 관리가 필요한 명절 성수품 20종의 가격 동향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도민 부담을 최소화토록 하고 있다.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추석 기획전 30% 할인 행사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변 도로 주차 허용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또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과 11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수립, 응급진료 불편 최소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3천346개소(병의원 1천768·보건기관 322·약국 1천256)에서는 진료를 계속한다. 도민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정보를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전남도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5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 17개 반 85명으로 특별수송지원반을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수송현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편 민원에 적극 대응해 이용객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번 연휴 전남지역에선 연안여객선 이용객 19만여 명, 차량은 5만 2천여 대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해 90회를 운항하며, 기존 73척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212회 늘려 총 3천56회를 운항한다. 특히 추석 당일날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터미널 및 대합실 방역 위험 요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카페리·차도선에 선적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여객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여부 확인 후 분리 선적, 운항 중 배터리 충전 금지 및 화재 발생 시 소화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연휴 기간 56곳에서 윷놀이, 송편빚기 등 세시풍속 체험과 각종 전시·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린다.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행사로 채워진다. 오는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 체험이 가능하다. 목포 자연사박물관에서는 16일부터 3일간 한복조끼 만들기, 전통놀이와 송편 행사, 물레 체험 등 ‘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한가위를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여행지 11곳을 추천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빅오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디오(The-O)’라는 원형 조형물 안에 분수, 화염, 레이저 등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해상 분수쇼다. 공연 기간은 11월30일까지 수·목·금·토(오후 2시·4시·6시·8시·8시 30분), 일요일과 공휴일(오후 2시·4시·6시·8시)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 휴장없이 운영한다. 광양 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이다.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역 미술사를 아우르며 세계 미술의 현황을 공유하는 전시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2024 허영만 특별 초대전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당일 17일은 휴무다.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12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꽃무릇을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추석을 맞이하여 원로조합원과 홀몸어르신들께 송편, 햅쌀, 밑반찬 , 간식류 등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본·지점(옥과, 오산, 겸면) 3개면 320여명의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송편, 햅쌀, 밑반찬, 간식류 등 전달과 안부인사 여쭙기를 함께 가졌다. 추석을 맞이하여 옥과농협 임직원과 한마음봉사대는 손수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외로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정훈 조합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홀로 지내시는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국회의원이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를 주제로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문수 의원 외에 이광희, 김영환, 서미화, 임미애 전진숙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출신 초선 국회의원 모임인 ‘민지회’와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정재호), 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신민호, 김정희, 한춘옥, 김진남, 한숙경 전라남도 도의원 등 전국에서 기초광역의회 의원 200명이 대거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장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주축인 지방의회를 강화해 지방자치단체의 역량과 책임을 높여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현장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헌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독립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민석 최고위원, 전현희 최고위원, 소관 국회 상임위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은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통신사에 요청하여 조회 가능한 통신이용자정보에 대해 사법적 통제를 받도록 하는 ‘개인정보 무제한 이용권 방지법’ (「통신비밀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수사기관이 수사 등을 이유로 전기통신 이용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통신이용자정보를 요청하면 통신사가 그 요청에 따를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수사기관은 법원의 허가 없이 국민의 통신이용자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권향엽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제공받은 통신이용자정보는 약 2,552만 건으로 한 해 평균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510만 건의 개인정보가 수집되고 있어 광범위하고 무분별하게 조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과 관련하여 영장주의 위배의 문제, 제도 남용의 위험 등을 지적하며 법원의 허가를 받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수사기관이 취득한 통신이용자정보에 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10일 박우량 신안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류도형 서장은 “추석을 맞아 신안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강문섭)와 함께 추석을 맞아 ’24.9.11.(수)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경찰서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북한이탈 주민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금 23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와 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탈북민 이 00은“남한에서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데 명절 때마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원을 해 주셔서 항상 따뜻한 정을 느끼며 더 열심히 생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강문섭 회장은 “탈북민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회장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고, 광양경찰서 송기주 경찰서장은“매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져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화재 시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시 고층 건물에서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로서 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해야 하며, 다중이용업소는 2층 이상 4층 이하,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흔들어 안전유무 확인△속도조절기에 달린 후크를 지지대 고리에 걸고 나사 조여 고정△창밖으로 릴 떨어뜨리기△안전벨트를 겨드랑이 밑까지 착용 후 고정 링을 당겨 조이기△다리부터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벽을 짚으며 내려가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평소 완강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놓으면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대적인 완강기 사용법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