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강문섭)와 함께 추석을 맞아 ’24.9.11.(수)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경찰서장, 안보자문협의회장, 북한이탈 주민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금 23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와 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탈북민 이 00은“남한에서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데 명절 때마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원을 해 주셔서 항상 따뜻한 정을 느끼며 더 열심히 생활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강문섭 회장은 “탈북민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회장으로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고,
광양경찰서 송기주 경찰서장은“매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져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