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방문, 연휴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추석 명절 전후 우울감이 더욱 깊어지는 독거노인과 은둔형외톨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천 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외 받는 가구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종사자 14명을 만나 노고를 치하했고,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전문병원 등 22개소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민의 안부를 살폈다. 보훈가족 146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했고, 5.18민주유공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제7391-2대대 군장병과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추석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죽곡면 태안사 일원에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수막 타워와 물탱크, 기계실 등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했다. 태안사는 적인선사탑 등 6개의 보물이 있는 곡성에서 가장 큰 사찰이다. 반면, 소방서와 20km 이상 떨어져 있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번, ‘산불소화시설’구축으로 예상치 못한 산불 발생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태안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사찰 내 보물, 산림자원 보호 등, 산불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봄,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사전에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소화시설’은 산불 발생 시 헬기나 진화차가 도착하기 이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로, 전남도 내 18개가 구축돼있다. ‘수막 타워’는 나무보다 높은 위치에서 360도로 회전해 스프링클러 형식으로 물을 분사할 수 있는 타워형 살수 장치로, 반경 40m까지 물을 분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의장 남호현)는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전직원이 참여하여 부패 방지 및 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렴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11일에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전직원 대상으로 청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화현 강사와 청렴연수원 정명진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호현 의장은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남구의회가 더욱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대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남구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우체국(국장 정정호)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곡성지역 내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학림원을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최남규 학림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갈수록 도움이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데 곡성우체국에서 매번 잊지 않고 위로방문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정호 곡성우체국장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제 고향인 곡성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곡성우체국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우체국은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제공하고, 5월에는 곡성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원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상엽)와 함께 관내 탈북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에 고향을 두고 있는 탈북민들의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탈북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이모씨는 “명절이 되면 고향 생각에 마음이 울적한데 이렇게 매번 가족처럼 챙겨주고 위로해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엽 회장은 “준비한 선물이 약소하지만 탈북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나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계산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사회적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나주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경찰은 급여 일부를 모금하여 매년 설, 추석명절에 소외계층에 성금 또는 위문품을 기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 다도치안센터는 지난 10일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도면 기관 사회단체 간 실질적 공동체 참여 치안활동으로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치안 동반자로서의 다도면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의미있는 참여치안 활동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솔선수범하여 진행되었다.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모・안전띠 착용하기 등 선진교통문화 준수는 다도면민의 품격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과 함께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다도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 공동체 참여치안 예방・홍보 활동으로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주운전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는 영애원(영암읍)과 소정원(삼호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3일부터 1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농산어촌유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담양에서의 유학생활 시작을 환영했다. 2학기 담양 농산어촌유학은 6월 말, 담양군청의 지원으로 금성면 3동, 용면 5동의 모듈형 주택이 완공됨으로써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학부모님의 많은 수요와 관심속에 전 주택이 유학 매칭이 되어 금성초 4명, 용면초 9명의 학생이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있으며, 만덕초에도 2명의 학생이 유학옴으로써 총 17가구의 25명이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1학기의 8가구 10명에서 9가구 15명이 증가하여 담양지역의 농산어촌유학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유학가족 방문은 학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이장 등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들에게 환영의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유학가족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농산어촌유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유학생과 가족이 학교와 담양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담양가족이 된 유학생을 환영한다"며 "이를 계기로 담양의 작은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인구소멸의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2일 담양읍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청렴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올해 4월 개장한 담양상설시장과 기존 전통시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민에게 담양교육지원청의 청렴행정을 약속하며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현대식으로 새로 개장한 담양상설시장이 매일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청도 함께하겠다”며 “이번 청렴 장보기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담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12일 담양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경찰관, 모범운전자, 담양교육지원청, 담양군,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 구역 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요령이 적힌 홍보 물품 노트 등을 나눠 주며 안전보행 3원칙 등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 및 플래카드를 펼치며 가시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담양읍 강쟁리의 무료 양로원인 ‘예수 마음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담양경찰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해 사랑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보는 것이 행복을 위해 함께 가는 첫걸음으로 담양군 어르신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