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공약과 정책개발, 이행사항 등을 평가해 한국의 문화가치를 높인 우수문화정책을 시행한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동구는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문화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광역·기초 단체장의 민선 7기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 등 9개 지표를 기준으로 하는 종합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광주문화재 야행 ‘동구달빛걸음’ ▲달빛시티투어 ▲추억의 충장축제 ▲동구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등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정책이 알찬 결실로 맺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알려줄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제2탄, 청소년을 위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무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소속 강사를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을 위한 법률지식’을 주제로 학교폭력 사례 및 판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가 모의재판 등 법정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돼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상담 등의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고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충장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5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 충장상권의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네이밍과 충장로1~3가·충장로 4~5가·지하상가 등 3개 상권에 대한 각 서브 브랜드 네이밍 등 총 4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네이밍 제안 관련 전문 심사위원들이 표절과 기등록 여부 등을 검토 후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지역 특색 반영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4일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 1명(15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2명(25만 원), 입선 5명(10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상권이 옛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위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동구장애인협회와 인접한 동구문화센터 뒤편의 토지를 매입해 운동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동공간에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5점 ▲휠체어로 운동 가능한 바닥 및 진입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휀스 ▲벤치 등 쉼터 등을 설치해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야외운동기구 설치로 모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 구성, 동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제정 등을 논의 중이며, 이달 내 창립총회를 거쳐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회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할 예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빛과 물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예술”,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빛의 분수대”, “동구는 더 이상 노잼도시 아닌 펀 시티(Fun City)”.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가 개막 두 달여 만에 SNS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난 6월 10일 빛의 분수대 개막 이후 일 평균 500여 명, 연계행사 개최 시 1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누적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움직이는 대형 키네틱 조형물의 군무가 인상적인 대표 작품 ‘빛의 분수’와 광주를 상징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희망찬 발걸음을 표현한 ‘밝은 미래’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빛의 분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15분 이전부터 대기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동구는 다채로운 사전 행사를 편성해 무더위 속에서도 빛의 분수대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대표 공연인 ‘빛의 분수’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매달 순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속 자연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역할을 탐구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 ‘풀이랑 친구할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동구 미로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식물과 친구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성,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 증진을 위해 도심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풀을 이용해 미술·음악·환경 등을 테마로 한 복합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식물 친구와 인사하기 ▲식물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 ▲식물 친구를 위한 선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광주광역시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 당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주변 풍경을 오감으로 느끼며 도시·기후·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사고 없는 ‘주민이 안전한 동구’ 실현을 위해 개최한 ‘안전사고 예방 UCC 공모전’ 최종 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동구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접수작품 가운데 주제 부합성, 독창성, 완성도, 파급성, 공감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7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동구청 안전 청신호, DCU 뉴스특보!’는 스쿨존 안전불감증을 주제로 편안할 때일수록 어려움이 닥칠 것을 미리 대비하자는 ‘안거위사(安居危思)’ 정신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기타 수상작들 또한 안전불감증, 주민 불안,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 등을 각자의 관점과 생각을 담은 영상으로 표현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구는 각 수상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6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향후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한 주민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집(ZIP)’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은 옛 전라남도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7월 8일 정식 개관 이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00~200여 명, 주말에는 400~500여 명씩 찾으며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자의 집은 광주 방문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센터 역할 이외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심신(心身)을 충전할 수 있는 쉼터이자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시물들로 구성된 복합전시공간이다. 세부적으로 ▲지퍼 비어 네트워킹 파티 ▲썸머 플리마켓 그라운드.D ▲놀러 와 챌린지 ▲빛의 분수대 챌린지 등 동구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행자의 집이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또 다른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속 자연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역할을 탐구하는 자연 친화 프로그램 ‘풀이랑 친구할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동구 미로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식물과 친구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예술성, 창의력, 자기표현 능력 증진을 위해 도심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풀을 이용해 미술·음악·환경 등을 테마로 한 복합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식물 친구와 인사하기(식물의 역할 이해 등) ▲식물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오르골로 듣는 식물 소리·칼림바 연주를 통한 자연과 대화) ▲식물 친구를 위한 선물(대나무 물총 만들기·에코 프린팅 등)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광주광역시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기수 당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축제의 꽃인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 경연’은 10인 이하의 개인 또는 15인 이상의 국내·외 전문예술단체 및 공연팀, 체육단체, 동아리, 사회·학교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연 주제는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이다. 경연 주제에 맞춰 국내·외 유명 영화 장면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명장면 또는 영화테마, 추억의 레트로 감성 이미지를 연출하면 된다. 경연 구간은 광주수창초등학교~금남로~5·18민주광장에 이르는 약 1.9㎞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충장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한 내에 접수한 참가자들은 팀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 받게 된다. 총상금 5,100만 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는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는 대상(그랑프리 수상팀)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백기 충장월드거리퍼레이드 총연출 감독은 “각자의 예술적 일탈이 보장된 퍼레이드를 통해 평상시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느껴보시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정착 속에 어르신 및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주리애)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가 후원하는 키오스크 체험 교실은 정보습득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 마을사랑채, 사회복지시설 등 14개 기관을 방문해 2천6백 명의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영화관·병원·행정기관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장소별 특성에 맞춰 이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부터는 동명어울림센터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각각 키오스크를 설치해 체험 교실을 운영 중이며 체험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든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사용해 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르신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 사용처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져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
전남투데이 김기평 기자 | 광주 동구는 13년째 동구 드림스타트에 참고서를 기부해온 천재도서가 이번에도 570권(510만 원 상당)의 초등학생 문제집을 후원해 2학기를 맞은 170여 명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철 대표는 공부할 여력이 되지 않아 꿈을 포기해야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2009년부터 최근까지 10여 년 동안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 참고서 1만3,000여 권(2억1,900만 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구는 천재교육 측의 참고서 나눔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주요 과목에 대해 선행 학습 및 공부 자극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참고서를 후원해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