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등록된 재가 장애인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여가 체험 프로그램 ‘그대 안의 블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대 안의 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관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구는 10월 한 달 동안 주 2회 ▲마음 토닥 꽃꽂이 수업, ▲스트레스 타파 웃음 치료, ▲심리안정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거동 불편으로 방문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꽃 정기배송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등록 장애인들과 그 옆을 지키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참여하는 동안 ‘내 안의 블루(우울)’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올해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가 될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가 화려한 서막을 열고 오는 17일까지 도심 곳곳을 세계 음악의 축제장으로 물들인다.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 진출자를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버스커즈 월드컵이 본격적인 경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김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 행사는 우크라이나 출신 뮤지션 줄리아와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알려진 그렉 프리스터를 비롯해 ‘비정상회담’과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쥰키, 국소남 등 초대 가수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세계 각국의 글로벌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환영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25개국 120팀(326명)은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 음악에 맞춰 스탠딩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본선 진출팀 전원이 함께 부르는 ‘평화의 합창’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합창곡 ‘Where is the love?’, ‘Isn't she lovely’, ‘Ma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 하반기 전 국민 열린 생각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청년의 내일을 여는 곳! ‘동구청년센터’ 운영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 등 총 2가지다. 특히 내년 개관 예정인 ‘동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삶의 자리를 만들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동구의 의지를 담았다. 열린 생각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우편, 팩스, 방문,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공감의 동구’를 조성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골목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줄 26명의 ‘골목 관광큐레이터’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골목 관광큐레이터’ 양성 사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관광큐레이터의 역할 ▲관광객 유형에 따른 접근 전략 ▲ 충장로 4·5가의 역사적 배경지식 ▲스토리텔링 방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생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활동을 시작으로 영화가 흐르는 골목, 광주극장, 근대 건축물, 오래된 가게 등 충장로 골목에 숨겨진 명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충장로4·5가 일원을 누비게 될 골목 관광큐레이터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품격있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동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장로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구를 재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하고 브랜드 구축에 따른 충장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장상권의 정체성과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네이밍과 충장로 1~3가·충장로 4~5가·지하상가 등 3개 상권에 대한 각 서브브랜드 네이밍 등 총 4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232건이 접수됐으며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상표권 등록 가능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충장채움길(통합브랜드) ▲청춘채움길(충장로 1~3가) ▲만족채움길(충장로 4~5가) ▲더채움길(지하상가)이 차지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광주 충장상권 브랜드 네이밍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상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이름으로 응모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브랜드 명칭은 내‧외부 검토를 거쳐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 하반기 전 국민 열린 생각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시책을 발굴해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청년의 내일을 여는 곳! ‘동구청년센터’ 운영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 등 총 2가지다. 특히 내년 개관 예정인 ‘동구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삶의 자리를 만들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동구의 의지를 담았다. 열린 생각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우편, 팩스, 방문,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통과 공감의 동구’를 조성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인권 존중 시각으로 인권 친화적 행정문화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로 인권을 만나는 시간, 인권 서로 나누고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각자 읽은 인권 관련 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이자 인권 에세이 ‘어떤 호소의 말들’의 저자 최은숙 작가를 초청해 인권위 조사관으로서 겪은 사건을 매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상적이고 어렵게 여기던 인권 문제가 실제로는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해있다는 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세진엔지니어링 후원으로 지원2동 주남경로당에 태양광 시설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박찬갑 대표,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이철성 경로당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찬갑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주남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돼 뿌듯하다”면서 “지역 중견기업으로서 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세진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진엔지니어링 후원으로 주남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냉·난방비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미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광주 미용이야기 전시회’를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일빌딩245와 전일생활문화센터 특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광주의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 지난해 ‘광주노래 전시회’에 이은 전일생활문화센터의 두 번째 특별기획전이다. 광주미용명장회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시대별 헤어 스타일 변천사, 광주 미용 기능대회 자료 등 광주 미용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헤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동구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뷰티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헤어·뷰티아트를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미용이 생활문화로서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기록하고자 마련했다”면서 “광주 미용의 변천사를 돌아보며 지역 미용 기술인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태스크포스(TF)팀 발족, 뷰티산업 육성방안 타탕성 조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동구의 매력을 대표할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8보에는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동명동 카페거리 ▲너릿재 벚꽃길 ▲대인·남광주시장 ▲충장로가 이름을 올렸다. 동구는 그동안 동구만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원 가운데 8보 선정을 위해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를 진행하고, 전 공직자 설문조사에 이어 5천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 4개를 먼저 확정하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 10개의 후보군 중 나머지 4개를 확정, 최종 동구 8보를 완성했다. 10개 후보군 중에서는 ‘동명동 카페거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광주에서 가장 힙한 거리이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함께 모여 구도심의 골목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매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숲길이자 선교동 너릿재 공원과 유아숲체험원까지 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나의 비만 해방일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비만 예방관리 표준 프로그램인 ‘건강 체중 알리미’ 시범사업 일환으로 이달 첫 주 참여자의 사전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주간 진행된다. 동구는 관내 삼성전자 CS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복부둘레 및 체질량지수 과체중 이상 비만에 해당하는 40여 명을 모집·선정하고 ▲스마트 체성분분석 체중계 ▲다이어트 식판 ▲스마트 염도계 ▲허리둘레 줄자 ▲세라밴드 등 비만 예방 교육 용품 총 5종을 지급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건강·영양·운동 분야 비대면 교육 및 1:1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비만 예방 관련 미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 중인 직장인 대상 대면·비대면 방식의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의 기회가 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뷰티관광 콘텐츠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지역 뷰티산업과 관광을 접목해 차별화된 동구만의 뷰티예술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 일정은 동구 뷰티산업 중심의 웨딩 특화 거리, 전일빌딩245 옥상에서 바라본 도심 야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문화관광 전문기자와 블로거, 뷰티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뷰티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뷰티와 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외지 관광객들이 동구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면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동구만의 관광 브랜드를 조성해 관광 생태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