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세계화 프로그램의 흥행몰이에 힘입어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약 6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룬 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이번 한국대회에서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과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전 세계인이 하나 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돼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상’까지 받게 됐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는 대회이다. 한국대회는 미국 본선에 대한 예선전으로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장 월드페스티벌은 킬러 콘텐츠인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유라시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마인드 형성을 위한 ‘충장르네상스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 산업의 미래가치와 고객의 마음을 여는 데이터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길영 부사장은 불특정 다수자의 일상적인 기록에 담긴 방대한 정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캐내는 ‘마이닝 마인즈’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고객 가치 창출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가 우리 일상을 읽는 하나의 메시지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 선출에 발맞춰 건강도시 동구의 이행계획과 추진사례를 담은 ‘건강 도시 동구, 지속가능발전목표(D-SDGS)’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한 건강 도시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동구’ 실현을 위한 기준치이다. 지난 2020년에 전 부서 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하고, 각 지표는 전 부서의 4개년(2020~2023년) 정책 계획에 반영됐다. 책자에는 ▲D-SDGs 소개 ▲16개 목표 및 38개 세부 목표 ▲151개 지표 및 4개년 목표치 ▲47개 부서별 대표 이행계획 ▲2020~2021년 추진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동구는 해당 책자를 전 부서를 비롯해 101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자 발간이 건강도시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발전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동구 주민의 신체·정신·사회·경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 실현을 목표로 건강도시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2월 3일 개최하는 ‘제4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창업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생태도시, 동구’로 도약하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만 15~39세까지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청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심사할 예정이다. 동구는 11월 21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2~16팀을 선발한 다음 11월 24일 본 대회 준비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본 대회가 열리는 12월 3일 본선 진출 8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 가운데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1팀(100만 원), 특별상·우수상 3명(50만 원), 장려상 3명(30만 원) 등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선 입상자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소속 민방위대원 6,600여 명 중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한 대원이라면 편성 연차에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 분량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객관식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대원들이 동영상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명 방송인 출연 영상과 양질의 교육콘텐츠로 제공된다. 교육 방법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24시간 동안 수강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의 경우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안보와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에 임하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보충 교육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부터 이웃과 인사하는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을 대상으로 ‘골목길(고샅길)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무관심 등으로 야기되는 복지사각지대, 층간소음·쓰레기 문제, 주차 갈등 등을 인사로 매개로 공동체 정신 회복을 통해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캠페인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비롯해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 간담회, 정(情) 나눔 요리 교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이웃 만들기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정 목표인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기반으로 이웃과 인사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부터 먼저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특화 프로그램 학습자와 재능기부 교육 강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 주민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학습 짝꿍단’과 동구 평생교육 홍보 전담반 ‘까치 홍보단’ 2개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습 짝꿍단’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정보기술(IT) 활용법을 이웃에게 알려줄 디지털 학습 짝꿍이다. 교육 후 스마트폰 활동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구민 대상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까치 홍보단’은 동구 평생교육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관련 홍보 및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와 사진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활동 시 SNS 마케팅 지도사 2급 자격증은 필수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각 30명씩으로 수강료와 재료비, 교재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등록비는 별도이다.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강좌를 운영할 교육 강사단 ‘재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지산동 베네치아 잔디밭에서 주민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마당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마당극은 동구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인형극, 마당극 등 공연을 통한 인권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관계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인권 침해사례를 극복하고자 기획·제작됐다. 주요 소재는 ▲마트 계산원에 대한 반말, 억지 ▲택배 노동자에 대한 갑질 ▲아파트 경비원 무시, 무리한 요구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CCTV 감시, 휴식권 미보장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인권이란 소재를 관객참여형 마당극 공연에 접목해 지역민이 쉽게 인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면서 “공연을 통해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배려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인권마당극 공연을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오는 11월 17일(월남어린이공원)과 26일(산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을 위한 ‘2022 탄소중립 실천학교 심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인류의 무분별한 산업발전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기본교육’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강좌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위기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동구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 일원에서 ‘장미의 거리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조대 장미의 거리를 중심으로 대학로 상권 특성을 살려 조대장미의거리 상인회와 공동 주최하고 27~28일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 기간 중에 열린다. 미국의 대표 어린이 축제로 알려진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동구는 조선대부터 조대 장미의 거리까지 ▲플리마켓 ▲공연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의상·소품 대여 ▲각종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용운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로 오랜만에 대학로 상권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회복에 발맞춰 우리 상인회도 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민우 총학생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조선대 학생회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뜻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제로 물든 10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 어귀의 정겨움 등 동구 구석구석의 모습을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집 ‘도시를 그리다, 어반스케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행복학습센터의 ‘동구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 결과물인 작품집은 15명의 주민이 동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골목, 미술관, 우체국 등 동구의 숨은 장소와 모습을 스케치에 고스란히 담았다. 작품집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역사가 있듯이 남에게 평범해 보이는 장소가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추억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동구 곳곳을 그림에 담아 기록하고 풀어놓았다. 작품집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동구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장소와 사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작품집은 오는 11월 29일 동구평생학습관 방문의 날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작품집 곳곳에 담긴 동구의 정겨운 모습에 벅찬 감동을 느꼈다”면서 “동구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