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산수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제작된 마을상품은 기존 마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패브릭, 종이, 식물, 가죽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했다. 이날 성과 전시회는 수강생,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벡 방식의 호랑이 인형 만들기 키트 ▲마을동화책 속 마을을 표현한 테라리움 ▲호랑꼬두메마을 로고를 활용한 방향제, 비누, 인형 등 그동안의 교육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참여하는 마을 콘텐츠 기획자 역할을 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된 경험들이 준공을 앞둔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가 과정’은 동구가 3년째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사업이다. 본 과정을 통해 최근 2년간 19팀이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큰 몫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예비창업가 및 창업 후 2년 이내 동구 기업 등 총 14팀이 수료했다. 이들 팀은 장애인, 고려인, 탈성매매 여성, 경력 단절 여성, 조기 은퇴자, 보호 종료 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동구는 향후 수료팀을 대상으로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늘어날수록 지역사회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범위도 확대되고 사회공헌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동구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도 구정을 빛낸 우수시책 평가를 통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등 ‘구정 베스트 7’을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정 업무성과에 따라 합리적 보상을 시행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별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른 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왔다. 올해 ‘구정 베스트 7’은 각 부서별로 추천받은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5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이후 동구의회 의원과 주민 등 114명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자치구 최초 골목재생사업 추진! 동구만의 특화된 골목단위 재생사업 ▲충장상권 르네상스 ▲주민 인문 활동의 거점 ‘동구 인문학당’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MZ세대를 겨냥한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자 편의공간 ‘여행자의 집’ 개관 ▲쓰레기는 줄였고, 재활용은 늘렸고! 우리가 함께 만든 동 to the 구 to the 라미 등 7가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선정한 ‘구정 베스트 7’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이다. 동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건강 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먹거리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역 먹거리 기획·생산·설계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7일 주민 주도 생활의제 실천을 통해 주민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한 ‘2022 하반기 동구 마을 배움학교’를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의 생활의제 실천 익힘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의제 공유 ▲생활의제 구체화를 위한 공론화 ▲생활의제 메시지 및 미디어 기획 등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마을 교육이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연계돼 실질적인 마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모여 실천한 생활의제 경험의 축적은 개인의 성장이자 마을의 동력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자치력을 높여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병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장변화에 따른 부동산 전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방법 ▲실거래 신고 정보 기반 모니터링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등 부동산 거래 중개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를 기반으로 부동산 거래 시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동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 든든한 정서적 버팀목이 돼줄 ‘자립 지원 멘토’ 2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멘토·멘티 1:1 결연을 통해 시설보호 종료 아동이 자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구축하고자 2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선정된 멘토들은 오랜 기간 보호 아동들과 교류 관계를 유지해 온 지역민, 퇴소 청년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시설에서 학습지도·동아리 활동을 함께 하거나 주말에는 가정체험을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날 위촉된 22명의 멘토는 청소년기 고민·자립 준비 관련 상담 등 정서지원과 함께 아동들이 자립을 위해 필요로 하는 바를 동구청에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동구는 원활한 멘토 활동을 위해 멘토 역할·활동 요령을 담은 멘토 역할 표준화 지침을 마련하고 재정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발달사항 해결을 위한 아동보호기관과 공동사례관리도 진행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은 자립 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수당 등 경제적 지원 위주의 정책에 그쳤다면 이번 멘토 위촉으로 아동이 겪을 외로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험 요소가 높은 해당 업무 공직자와 관리감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령과 관련 업무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안전보건 관리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양정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경영총괄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작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방법 ▲관리감독자 의무사항 ▲타 지자체 중대재해 사례소개 등을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동구에서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중대재해예방 인식 수준과 대응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교내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2 학교로 찾아가는 미로 갤러리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미로센터가 주관,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하는 미로 갤러리 스쿨은 광주지역 5개 중·고등학교에서 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운영한 지 3년째 접어든 미로 갤러리 스쿨은 각 학교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학교별로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내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내 전시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잉칭어치르(몽골) ▲나상챙갤 비양자르갈(몽골) ▲설렁고 채후(몽골) ▲김류은(한국)과 국제 온라인 예술 네트워크 ‘아트 플랫폼 온(ART PLATFORM ON)’ 오프라인 전시 참여작가 피에르 게랭(프랑스)의 작품 등 총 10점을 선보인다. 또한 참여작가들과 학생들이 교류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2022 미로 예술인 레지던시’ 작가 ▲설렁고 채후(몽골) ▲정영창(독일) ▲박익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부터 관내 복지관 인기 프로그램을 마을 내 사랑채 등 주민 공유공간에서 연계 진행하는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산수1·계림1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만족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장애인복지관의 아우어빌리지(바람떡·한지경대 만들기) ▲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박 업사이클링(커피 찌꺼기 재활용 체험) ▲동구노인복지관의 홀로 어르신 행복 증진 건강프로그램 등이다. 향후 동구는 빛고을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과 추가 협업을 통해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 모두가 보편적 복지서비스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해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제3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관내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연 면적 1,000~5,000㎡ 시설물로 노유자시설 4개소, 문화집회시설 1개소, 운동시설 2개소, 의료시설 6개소, 장례시설 1개소, 종교시설 8개소, 판매시설 4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안전진단 전문 업체가 수행하며 시설물의 주요 변경· 균열·손상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안전상태를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로 구분한다. 이중 ‘지정검토’로 분류된 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한다.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주체는 ▲시설물 관리대장과 설계도서 제출(지정·고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제출(매년 2월 15일까지) ▲정기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제출(매 반기 말일까지) 등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관한 도시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담당 공무원 2명도 우수한 도시재생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동구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총 770억 원을 확보해 동명동, 지산동, 서남동, 산수동, 계림동을 중심으로 구도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 등 각종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힘입어 과거 9만 4천여 명까지 줄었던 인구가 2020년 9월 10만 명을 회복하는 등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침체기를 겪었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이들의 열정 덕분이다”면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성장한 것을 발판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