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관광 100선’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동구 관광지 2곳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유명 관광지 100곳을 선정·발표했다. 그 중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이 포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 이후 2년에 한 번씩 관광지의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며 무등산국립공원은 4회 연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년 연속 선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의 진산으로 입석대, 서석대 등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약사사 등 유명 사찰이 자리 잡고 있어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실험적인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과 아시아문화 조사·연구·교류의 중심지로, 각종 전시 및 공연,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열린 전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구는 앞으로 동구가 가진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광역시티 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총 8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39개 사업 ▲사회 서비스형 13개 사업 ▲시장형 사업단 7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시니어 교통안전 데이터조사단 ▲문화시설 안전 지킴이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23명(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 282명(만 65세 이상 적합자), 시장형 사업단 196명(만 60세 이상 적합자), 취업 알선형 182명(만 60세 이상)을 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부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1~5·인지 지원 등급),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할 수 없다. 임택 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시민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새터데이 밤의미로 이웃집 예술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터데이 밤의미로 이웃집 예술가들’은 예술가 중심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이웃집 예술가들’을 주제로 예술의 거리 내 작가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제안하는 산책, 꽃꽂이, 반려동물 등 관련 창작 체험을 통해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캔버스에 명화 속 반려동물 묘사 ▲판화기법을 이용한 팝아트 작품 제작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캔버스 위에 꽃피우기 ▲버려진 천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8개 예술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광주 거주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예술’이 아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현장업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2022년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산재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안건은 기존에는 현업업무 종사자를 ‘현업업무 공무직’에 한정했다면, 그 적용 범위를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근무하는 종사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작업장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지원도 심의했다. 건강진단 결과 산업보건의가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작업 전환, 작업 재배치 등 현장 업무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해예방은 작업별 위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종사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 의견 청취 등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YMCA 무진관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주민·직원 표창,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 중이며, 현재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 ‘청년D 프로젝트 사업단’을 비롯해 ▲12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 공동체·클린업 청소방역·D커피스토리·바로드림)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거점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활동하는 시(詩) 동아리 ‘맬겁詩(시) 왔당께’에서 동아리 활동 1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인문 정신 확산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를 읽고 쓰는 동아리 ‘맬겁詩 왔당께’ 모임을 운영 중이다. 10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에서 회원들은 매주 모여 다양한 작품을 읽고 쓰며 자신들만의 삶의 가치를 담은 시와 수필 40편을 완성했다. 먼저 회원 5명이 주축이 돼 발간한 첫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는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지인에게 전하는 사랑과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며 깨달은 가치 등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는 ▲인자 알겄지라, 엄니 아부지 맴을 ▲이삔 새끼들 보고 살았제 ▲이녁 없으문 어찌게 살았으까이 ▲지픈 맛이 있더랑께, 애러운 시절을 지남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심에 품고 ▲넘의 속을 알아줘야 존 사람이제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총 7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 초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 작품 낭독회와 손글씨 전시도 앞두고 있다. 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1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미로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_크리스마스엔(and) 공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는 내 집의 문화 공간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호에 맞춰 공예·디자인 예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회 지역 공예·디자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지원마켓과 ‘동구 Craftmanship(크래프트맨쉽)’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미로 Craftmanship’은 지역 공예가들의 개성을 담은 테이블 웨어, 소반, 천연염색 스카프 등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여 작가로는 ▲박유진(섬유) ▲우상욱(도자) ▲문정운(금속) ▲한우석(목공) ▲이원규(유리) 등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자원을 토대로 한 공예 상품을 개발하고 공예로 문화와 시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작품들은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예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더 많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구청 1층 현관에서 ‘2022년 동구마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동구마루’ 마을주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우리술 전통주·전통발효식초 빚기 ▲목공예 ▲한지공예 ▲풍선아트 ▲폐자재 활용 DIY키트 만들기 ▲미니멀리즘 코디네이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마, 손거울 등 강사·수강생들의 후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마을에서 배움을 통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맺어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동구마루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마루는 2018년 개관 이래 매년 마을공동체·활동가의 체험·교육의 장이자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개 강좌 프로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황혼기 밑거름이 돼 줄 ‘함께 행복한 삶 설계! 백세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인문·관계·경제·생활 등 주제별 강의와 어르신들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한 실버 레크리에이션 등 총 6회에 걸쳐 백세대학을 운영해왔다. 이날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한 김정이 전남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초청 강연에 이어 가수 김애림씨와 광주법원어린이집 난타팀의 축하공연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 무대를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백세대학을 비롯해 백년동아리, 찾아가는 명화극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령친화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광주·전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 고갈 위기를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최대로 집중한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물 절약 실천과 가뭄 극복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홍보반, 대책추진반, 지도점검반 등 3개 반으로 가뭄 극복 TF팀을 꾸리고 가뭄 극복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매주 1회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구에서는 가뭄 극복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물 절약을 의무적으로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고, 13개 동에서는 주민들이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 절약 실천법을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소관 시설물에 대한 물 절약 실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물 절약 실천 아이디어도 발굴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례적인 가뭄으로 현재 동복댐 상수원 저수율이 28.83%를 기록하며 고갈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갈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면서 “내년 초 제한 급수 및 단수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뭄 극복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시간대별 제한 급수 시범운영도 고민 중에 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고향 등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된다. 동구는 지난 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이며,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이 가능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어야 한다. 동구는 대표적 특산품이 없지만, 문화예술의 고장답게 예술의 거리, 미술관 거리가 조성돼 있어 이를 활용한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고, 인문학당을 포함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5·18민주광장, 동명동 동리단길을 활용한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동구를 대표하는 명장·명인들의 작품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온리동구 선진지 견학차 순천에서 ‘자치路(로) 배움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사무국장 등 관계자 24명은 지난 7일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로컬 편집숍, 왕조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다양한 주민자치 선진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과 순천 주민자치 운영 강의 이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로컬 편집숍 ‘유익한 상점’을 방문해 로컬브랜드 굿즈 개발과 제로 웨이스트 활동 등 지속가능한 브랜드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왕조1동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주민 오케스트라단 운영, 주민 역량 강화 방안 등 면담의 시간을 갖고 질문과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이 주민자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