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22년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 결과공유회 ‘동구만세(동구 여성이 만드는 세상) 잘한다, 자란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동구만세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성평등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 13개 공동체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여성 가족 친화 마을 ▲우리 동네 안전수호대 원더우먼 ▲주민주도 마을 틈새 돌봄 품앗이 등 21개 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활동가들은 올 한해 활동 영상, 전시 등을 공유하고 게릴라 인터뷰, 동구만세 즉석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간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동구만세 성평등 마을’을 통해 경제·안전·돌봄·성평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에서 풀뿌리 성평등 활동이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장, 시·구의원, 지역 기관, 단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달 19일 그동안 사용해왔던 두산위브2차 상가 내 임시청사에서 동계로 68에 위치한 신축복합센터로 이전, 업무를 개시했다. 구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6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를 최근에 준공했다. 신축된 계림2동 복합센터는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를, 2층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3층은 다목적실, 예비군 동대본부, 4층은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사무실, 문서고를 배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구형 건축물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안전점검 매뉴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정립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물의 탄생인 신축공사부터 준공 이후 유지관리, 소멸하는 해체공사까지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동구형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과 안전 도시 실현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구는 향후 매뉴얼이 완성되면 이를 기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상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축물 안전사고 감소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내년에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축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동구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민간기업과 힘을 모은 것으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동구는 협약에 따라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홍보 포털 ‘위기브(wegive)’를 기반으로 ▲동구 소개 ▲기부 답례품 내역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소식 등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민주화의 성지라는 상징성을 지닌 동구는 광주 중심구일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지향하는 미래도시로서 잠재적인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면서 “동구만이 가진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관심도를 높이고 고향사랑 기부자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태스크포스(TF)단을 중심으로 주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1천9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박스(1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조선대학교 총장과 교수,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70명이 광주김치타운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포장해 후원했다. 동구는 조선대로부터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 300가구에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해 온정이 듬뿍 담긴 김치를 후원해주신 조선대에 감사드린다”면서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31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동구의 역사 인물 14명의 콘텐츠가 담긴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 정신’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2020~2021) ‘동구의 인물’ 발간 작업에 참여했던 이동순 조선대 교수와 재학생 111명이 참여한 의미 있는 결실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역사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 삶과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선대 강의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 정신’을 수강한 학생들의 연구 결과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시를 통해 장재성 등 동구와 광주의 인물 14명에 대한 소개와 그들의 삶과 정신을 담아낼 콘텐츠를 제안하고 각 인물들과 관련된 사진 및 신문 기사 등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동순 교수는 “이번 전시는 지역대학에서 지역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난 학생들의 결과물이다”면서 “인물들이 역사 앞에서 어떻게 시대정신을 구현해 나갔는지 배움으로써 지금을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4년째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공직자들의 참여와 협업으로 창의적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2022년도 공직자 정책 제안 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공직자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직자 정책 제안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개 연구모임을 구성해 지난 3~6개월 동안 선진지 견학,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외부 전문가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4개 팀 ▲도시에 색(푸름)을 입히자(그린나래 팀) ▲마을 정체성 및 마을 발전에 관한 연구(다르게 보는 힘 팀) ▲체류형 도심 관광과 연계한 생태 관광 발전에 관한 연구(리버웨이 팀) ▲셉테드(CPTED·생활안심) 디자인 적용 안전 환경 조성(수우파 팀) 등이 참여했다. 동구는 외부 전문가 1차 서면 심사 점수와 당일 공직자 현장 심사 점수를 합산해 ‘마을 정체성 및 마을 발전에 관한 연구(다르게 보는 힘 팀)’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다르게 보는 힘’ 팀은 지산2동, 학운동, 지원1·2동의 마을 정체성을 분석·연구한 후 각 동에 맞는 마을사업을 제안했다. 동별 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환자 실종을 사전 예방하는 ‘치매 안심 울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들이 자주 겪는 배회 증상에 따른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자 골든타임 내 치매 환자를 찾은 실종 예방시스템이다. 동구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자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 정책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범적으로 관내 치매 어르신 거주율이 가장 높은 산수2동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치매 어르신 인적정보와 자주 가는 장소, 인상착의 등 정보가 기재된 실종 대응 카드와 치매 노인 표식(형광 신발 끈·타이백 팔찌)을 제작해 해당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산수2동 내 거주 중인 치매 환자 가족과 경찰, 안심 가맹점 20개소, 치매 파트너즈,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치매 안심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존 설치된 50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게 될 자원순환 전문 강사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2일 자원순환 전문 강사 수료식을 갖고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와 내년에 운영될 자원순환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순환 전문 강사는 지난 10월부터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가 주관해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동구는 자원순환 전문 강사와 함께 2023년부터 관내 13개 동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와 닿길 바란다”면서 “주민 강사가 주도하는 내년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30일까지 궁동 미로센터 1층 미로1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미로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_옹기생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는 내 집의 문화 공간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호에 맞춰 공예·디자인 예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회 지역 공예·디자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지원마켓과 ‘동구 Craftmanship(크래프트맨쉽)’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옹기생활’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옹기가 지닌 ‘예술성’, ‘실용성’을 위주로 현대화된 다양한 옹기 작품을 선보인다. ‘옹기 욕조’와 ‘옹기 괄사’, ‘화덕 항아리’, ‘옹기 화분’ 등 다양한 옹기 소품을 나무와 금속 소재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들이다. 특히 현대적 쓰임이라는 화두를 고민하면서도 고집스럽게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옹기공방 ‘창아트’를 운영하는 ▲정희창 작가와 4명의 제자들의 금속공예 ▲나창혁 작가를 포함한 5명의 작가들이 빚어낸 시대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이로운 쓰임을 위해 살아남기 위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정희창 작가는 “판장 기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환자 실종을 사전 예방하는 ‘치매 안심 울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들이 자주 겪는 배회 증상에 따른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자 골든타임 내 치매 환자를 찾은 실종 예방시스템이다. 동구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자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 정책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범적으로 관내 치매 어르신 거주율이 가장 높은 산수2동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치매 어르신 인적정보와 자주 가는 장소, 인상착의 등 정보가 기재된 실종 대응 카드와 치매 노인 표식(형광 신발 끈·타이백 팔찌)을 제작해 해당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산수2동 내 거주 중인 치매 환자 가족과 경찰, 안심 가맹점 20개소, 치매 파트너즈,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치매 안심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존 설치된 50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게 될 자원순환 전문 강사 1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2일 자원순환 전문 강사 수료식을 갖고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와 내년에 운영될 자원순환 시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순환 전문 강사는 지난 10월부터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가 주관해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다. 동구는 자원순환 전문 강사와 함께 2023년부터 관내 13개 동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와 닿길 바란다”면서 “주민 강사가 주도하는 내년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