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3일 토요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2024 예비 고3(현재 고2) 대입전략 맞춤 1:1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 및 현실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대입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50분까지 회차 별 10명씩 총 5회 차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여수시에 재학 중인 예비 고3(현재 고2)으로 학부모 동반 참여도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참여희망 학생은 오는 8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 변화로 고민이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맞춘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올해도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춘 교육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시 소속 공무원 1,867명의 자율적 참여로 성금 20,966,000원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지난 12월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 여수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김동현 위원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시 산하 직원(의회사무국 포함) 1,867명의 자율적 참여로 모아진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직원들의 나눔 캠페인 참여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끄는 교두보가 돼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는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방송사, 시·군청,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23년 연말을 맞아 두 차례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궂은 날씨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에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드론쇼는 700대의 드론이 너를 만난 세상은 아름 답구나’, ‘나비 반도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Adieu 2023’, ‘Happy New Year’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 특히 이번 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를 아쉬워하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토록 연출됐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현장의 한 관람객은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과 드론라이트의 하모니 속에 잊지 못할 2023년과 갑진년 용의 새해를 맞이하는 가슴 뛰는 셀레임으로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손앙드레의 실시간 방송과 함께 원조 낭만버스커 고민석 섹스폰과 여수출신 타악 최영진, 보컬 이효진 무대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조화리 927번지 일대 녹지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에 나섰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0여억 원을 투입, 율촌면 조화리 일대에 가시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수종 약 2만8,000그루를 식재해 다열 다층 구조로 조성된 숲이다. 이에 따라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의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흡착‧차단해 산단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물론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해 시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국비를 확보해 율촌산단 여동리 일대 38억, 율촌 조화리 일대 20억, 신월․웅천지구 4억 원을 들여 총 11만844그루를 식재하며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왔다. 오는 2024년에는 국비 5억 원, 시비5억 원의 총10억 원을 추가로 투입, 웅천송현초등학교 앞 녹지대 1ha(3,300평)에 소음저감, 열섬완화를 위한 기후대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2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갑진년은 여수에서 전남교육의 새로운 미래교육을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수가족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 교육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진입하며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우리지역의 교육시스템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사회 흐름에 맞춰 여수의 모든 중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로 전입한 직원 소개와 더불어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신년 하례에서는 여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사로 즉시 재구성할 것과 진상규명조사 기간을 연장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2일 여순사건 최초 발발지인 여수 신월동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조사 기간 연장'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발표된 정부의 기획단 위촉직 대부분은 여순사건의 역사‧시대적 인과관계를 잘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들이며 뉴라이트 활동 등 극우‧보수적 이념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공공연히 역사 왜곡에 앞장선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여순사건법의 최종 결과물이자 국가의 공식 입장 기록인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과 구성을 작성하는 기획단원의 정치적 성향과 역사 인식은 보고서의 서술방향과 내용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의회는 기획단을 여순사건법이 규정하고 국민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객관성 있는 인물들로 즉시 재구성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기획단 구성이 1년여 늦어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연말인 지난 12월 29일 여수시종합건설협의회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종합건설협의회 김영태 회장, 이용경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여수시종합건설협의회 임직원 일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태 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마음을 나눠주신 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연말인 지난 12월 29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백명준 상임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여수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최근 7년 동안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최근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와 ‘2023년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 ‘베이비부머 통계’는 여수시 베이비부머의 사회·경제적 삶의 실태를 파악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 여수시 생활여건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아졌으며, 여수시 베이비부머 인구 비율은 15.1%로 전국보다 1.3%p 높았다. 우선 ‘2023년 여수시 사회조사’는 지난 9월 관내 1,00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701명을 대상으로 가구·가족, 사회복지, 소득·소비, 교육, 공동체와 사회참여 등 12개 부문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6.5점, 지역생활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보다 만족도가 각 0.1점씩 높아졌다.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정주여건으로는 지역의료수준 향상(21.2%), 주거비용 안정(25.0%), 교통여건 개선(21.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필요하거나 늘려야 할 편의시설은 보건의료시설이 24.5%로 가장 높았다. 또 ‘2023년 여수시 베이비부머 통계’는 20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장기 미 수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조치를 실시한다. 최근 개정·시행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 종합검사 미 수검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장기 미 수검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를 명해야한다. 지난 11월말 기준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미 수검 1년 이상 경과차량 대수는 200여 대다. 이에 시는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아 자동차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3월 한 운행정지명령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순차적으로 운행정지명령 예고문을 발송하고 최종 검사기한 내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고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제13조 제3항에 따라 직권말소가 될 수 있으며, 같은 법 제81조제22호의2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 “종합검사 기간 경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전라남도 이송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도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에 대해 도내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체계적으로 처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민원처리 적극성·갈등해소 노력 ▲민원관련 행정이행사항 이행여부 ▲권익위 민원 답변안 준수 여부 ▲민원인 통지방식 준수 여부 ▲민원인 만족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1차 자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이로써 본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꼽히며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여수시로 이송된 민원은 총 537건으로 22개 시군 평균 건수 176건보다 월등히 많은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청사 분산에 따른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해 분야별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민원처리’ 방식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모든 직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동으로 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4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6개) 관광·문화·교육 분야(10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6개) 환경·건설·교통 분야(11개) 일반 행정·세제·기타 분야(8개) 등 총 6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우선,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여수중앙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평일 저녁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된다. 출산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으로 상향, ‘여수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1회당 20∼11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아울러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는 ‘임대주택 지원(임대보증금 제공)’이 적용되고, 나진초(용창분교)에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조성돼, 누구나 놀이와 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