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일자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자리 상담 및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운영됐다. 새로 접하는 프로그램과 여성의 만족도가 높은 이미지 컨설팅으로 많은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진군에서는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하여 구인·구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진군 일자리종합안내센터에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제도와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군은 이날 강진경찰서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을 소개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강진군민이 치매 조기검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61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바둑, 론볼, 보치아 종목에서 2위, 게이트볼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강진군 선수단은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전폭적인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장인 강진원 군수는 “부상없이 안전하게 돌아와 줘서 정말 고맙고, 최선을 다해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강진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2024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에 4년연속 선정되며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더#252 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더#252 영랑생가’는 국기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모티브해 공모한 사업명이다.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은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강진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콘텐츠 영랑 감성아카데미 ▲영랑의 일대기와 강진의 옛 이야기를 구연하는 영랑생가 사랑방 이야기 ▲영랑 시인학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랑생가(국가민속문화재 제252호)의 문화재적 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장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기존의 박제된 문화재 보호정책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농가,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품목 쌀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집중호우나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해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기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쌀귀리 농작물재해보험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품목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 가능하며, 농작물이 자연재해, 조수(鳥獸)해 및 화재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귀리라고 하더라도 겉귀리 품종을 파종한 경우, 춘파재배 방식에 의한 봄파종을 한 경우, 밭에 쌀귀리를 파종한 경우 등은 보험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강진군과 해남군에서만 가입 가능하므로, 세부적인 사항은 지역농협에 확인해야 한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를 보조하고 있으며, 농업인 부담은 10%로 지역농협에서 농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19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강진효양병원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상황을 가정한 사전 훈련으로 각 부·반·개인별 임무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훈련 대상 재난 대비 기능 숙달 도상훈련 ▲통제단원 조직 편성 및 임무 숙지 ▲선착대 초동 대처 및 현장 상황 보고 체계 확립 ▲부별 상황에 따른 임무 발표 등이다. 이유묵 대응구조과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부별 역할 이해와 개인별 임무 숙지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가 지난 18일 마량면 마량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해양구조대, 마량면사무소, 완도해경 마량파출소 등 유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해양구조대원 20여 명은 4시간 동안 수중 잠수해 바닷속에 있는 각종 폐어구류 등을 직접 수거하기도 했다. 박선문 대장은 "강진의 해상 관문인 마량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대원 모두 해양 정화활동에 전념했다"며 "강진군민의 생업터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는 2001년 11월 18일 설립 이후로 해양 정화활동은 물론 각종 해난사고 시 인명구조, 각종 지역 축제 교통정리 및 주차지도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교육 뮤지컬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를 진행했다. 이번 아동권리교육 뮤지컬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들에게 아동은 보호만 받아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주최적‧자율적으로 자신의 삶을 즐기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또한 정의의 용사 몸짱 박사님과 나쁜마음을 심어주는 심술대마왕의 한판승부를 보여준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는 지혜로운 예의범절을 지킴으로서 아동들이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권리를 잘 해석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아동권리라는 말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뮤지컬을 통해 나를 소중히 하는 것이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는 걸 됐고, 다음에도 이런 공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뮤지컬을 기획했다. 공연을 즐기며 권리의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터득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경관 조성을 위한 가을 초화(메리골드, 천일홍, 페츄니아) 12만본을 20일부터 읍·면사무소, 사업소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꽃묘를 생산해, 군 경관 조성에 활용하고 있으며, 육묘장의 부족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농가에 위탁해 꽃묘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봄 3개소, 가을 3개소, 국화 6개소에 위탁 생산을 추진 중이다. 초화류는 가로 화단과 경관 조성용으로 읍·면, 관광지에 식재되며, 국화는 갈대축제장 국화정원 조성용으로 활용하고 이후 관공서 위주로 배부한다. 초화 및 국화의 농가 위탁으로 농한기를 이용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이를 통해 꽃묘 구입비 30% 이상을 절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위탁묘 외에도 직접 사계절 및 각종 행사용 꽃묘를 연중 40만본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농어촌개발추진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은 지난 18일, 도암면 도암문화회관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다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주 월·화요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반려식물(다육)교육을 진행한다. 반려식물(다육)교육은 농촌자원인 식물을 매개체로 우울,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지수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도암지역에 거주하는 강진힐링센터 서정미 대표가 맡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2023년 상반기 농어촌체험지도사, 드론자격증, 소통전문가, 한방약차 지도사, 목공체험, 라탄공예, 스마트폰 활용,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제빵교육, 도자기체험, 반려식물(다육)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만 생태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데 모든 역량을 모읍시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추진사항 보고회는 서순철 부군수, 오선옥 추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기증 운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의 기증 참여 사항 공유와 함께 읍면별로 기증 접수 현황도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향후 강진군 지방정원을 포함해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수립 및 기본구상 용역사항을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들에게 설명했다.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 조직구성원이 읍면 사회단체장들까지 포함돼 있고, 지역 여론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추석연휴에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적극 홍보해 자발적으로 나무기증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강진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구성돼 생태공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추석을 앞두고 입주기업들과 강진산업단지, 칠량농공단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강진산업단지 구간 65만5,267㎡에 걸처 공원 및 보도블럭 틈새로 우거진 잡초 등 평소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배수로 정비, 산업단지 사면 보수 등 통해 입주기업들과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에게 깨끗한 산업단지 경관을 제공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칠량농공단지 도로변, 경계부지, 소공원, 농특산물 판매장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산업단지와 칠량농공단지 주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농공단지에서 생산된 특산품 사가기 운동을 전개해 강진 고향사랑이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