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은퇴 이후 제2·3의 인생을 미리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관내 재직자와 사업자를 위한 ‘신중년 인생 3모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나도 스타강사(기업교육 전문강사 자격 과정) ▲이미지 컨설턴트 자격 과정 ▲브런치&디저트 지도사 1급 ▲실버댄스 지도사 2급 ▲신중년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 과정(자원순환교육지도사 1급) ▲1인 미디어 창작가(유튜버 크리에이터 2급 자격 과정) ▲목공 DIY 전문가 3급 과정 등 야간반(수·목 오후 6시30분~9시30분)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직장인, 사업자들 가운데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 앱,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를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제2·3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모든 프로그램은 야간반으로 운영된다”면서 “앞으로도 인생의 새로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 안전’을 제1 기치로 하는 구정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전에 신속한 보수·주민 불편 사항 조치를 완료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선교지구 1차 49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 세대가 불편함이 없도록 선교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구간 등을 비롯한 개발사업 인근 사업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동절기 중 공사(굴착) 구간 침하 여부 ▲보도 침하 탈락 ·동공 발생 여부 ▲도로포장 구간 침하 유무 ▲사면·지반 붕괴 유무 등 기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면밀히 살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 동구’ 조성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공공근로·지역공동체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각 부서 안전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장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례로 들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 인식 및 주의사항’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이 중요한 시기이다”면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은 물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 놀 권리’, ‘놀이’ 관련해 아동의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로 그리면 된다. 대상자는 ▲미취학 아동부(7세 이하) ▲초등 1~3학년부(8~10세) ▲초등 4~6학년부(11~13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1등 최우수상 40만 원(문화상품권)에 해당하는 부상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장려상은 참가 부문별 각 1명씩 총 6명, 입선은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동구청 2층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구 아동 권리 홍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원사업 정보격차를 줄이고, 사회적경제 영역의 다양한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지역 사회적경제 유관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로 찾아오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도 함께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광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기관),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분야별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계획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협력 프로젝트 등을 소개해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사회와 주민과 함께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커질수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200여 곳의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올해 상반기 동구 인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1회차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29일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은 감동이다’를 주제로 문을 연다. 신 작가는 첫 강좌에 이어 두 번째 강좌(4월 5일)에서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현지인에게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5개 도서관을 세우는 꿈을 꾸는 작가의 삶과 철학을 공유한다. 3강은 4월 12일 박경숙 서울대 교수의 ‘인구, 가족, 삶의 전환’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가족관계와 삶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달 19일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긍게 사람이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동순 조선대 교수(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 ▲정우철 도슨트(클로드모네-인생의 빛을 그리다) ▲송필경(스물다섯 경상도 대학생이 본 5·18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580여만 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총 587만 8천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기탁식을 통해 김동수 사무처장에 전달한 성금은 향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용품·구호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면서 “삶의 터전이 무너진 양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최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택 청장은 먼저 지난달 27일 관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 시장형 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 카페 ‘모어레스’ 전남대병원점을 방문해 바리스타로 활동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커피 추출, 머핀 만들기를 체험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는 이명희(64)씨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하고 싶어 바리스타를 시작했는데 격려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서 “노인들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모어레스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매출도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방문한 동구농아인쉼터에서는 내부 시설을 둘러본 뒤 장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행정은 무엇보다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 지원해 드려야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갓생(GOD-生) 진로 찾기 프로그램 ‘부캐의 시작! 일단 한번 해보GO!’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캐(또 다른 캐릭터)’, ‘N잡러(여러 직업이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향하는 MZ세대 청년들에게 실제로 자신이 희망하는 꿈과 진로를 도와 개인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나만의 부캐를 만들어 잘 키우고 싶거나 잘하는 것은 있는데 활용을 못하고 있다면 이달 19일까지 동구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본 역량 강화 워크숍 교육 이수 후 개인별 달성 목표를 수립해 ‘퍼실리테이터 멘토링’을 받고, 진로 탐색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연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서로 간 활동 공유 등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구는 참여자별로 교육 이수와 개별 목표달성도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관광 실현을 위한 통합플랫폼 제작의 첫걸음인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달 27일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하게 될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과 아트패스 상품 판매·운영계획 등 로드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앱)’, ‘아트패스 개발·운영’ 등이다. 이중 아트패스로 지원되는 서비스는 ▲카페·맛집 정보·예약 ▲모빌리티(기차·렌터카 등) 예약·결제 시스템 ▲주차 ▲짐 배송 ▲여행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동구는 지난달 수행사업자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22억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해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전에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말을 목표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월 1회 부서 협업 하에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합동 특별정비의 날 운영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와 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특히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에 설치해 놓은 풍선형 입·간판인 에어라이트와 노상 적치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자들 불편이 많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정비·계도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 방문이 잦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대를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로 인식시키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보행자 편의를 위해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일 3명의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각 상임위에 배속되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재식 의장은 “이번 임용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연구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따뜻한 행복 동구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