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천연비누 및 친환경 제품), ▲이룸(네일·페디, 속눈썹 연장·펌), ▲로라스토리(핸드메이드 소품), ▲옴챠(천연 원석 수공예 액세서리), ▲댕냥쩝쩝(애견용품 및 수제 간식), ▲아이엠부각(녹차 부각·식혜), ▲공감지구력(목공·소품)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대목장을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청춘마켓 청년 창업자들의 힘찬 소개 인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시장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과 언어학습을 연계한 보성외국어체험센터 교육행사인 '문화다양성 ROLE PLAY' 체험전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2024.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체험으로, 관내 세 명의 영어 원어민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일상 생활을 주제로 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역할 놀이 대본을 직접 구안하고 연습했으며, 행사 부스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들과 각 나라의 언어를 주고받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국어 학습과 문화 경험을 동시에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원어민 선생님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ROLE PLAY 활동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성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체험부스에 참가한 보성여중의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만 이야기를 주고받았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와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각종 특산물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대규모 점포 이용과 인터넷 발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기여는 물론 상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사랑봉사단, 보성군새마을회, 군민문화운동 주관으로 준비한 생수, 녹차 등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인심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품들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구매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4.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진로·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 부스 3개, 미래교육 부스 14개, 진로·직업 체험 부스 20개, 유관기관 부스 5개, 마을 교육공동체 부스, 다문화 체험 부스 등 56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전문업체를 통한 드론, 3D프린팅, 코딩, AI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성영재교육원, 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전남발명교육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보성의 학생들이 코딩, 생성형 AI를 통한 발명 디자인 등 미래교육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진로·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치유농업, 웹툰, 플로리스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소방, 경찰, 교육, 행정 등 유관기관을 통한 직업에 대한 안내와 체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진로상담 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0일 겸백면 가람뜰에서 '복성현에서 꽃피우는 보성 이야기'라는 부제로 ‘제17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고려시대부터 1000년 동안 이어온 복성현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북부 4개 면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특히, 복성현은 고려 태조 때부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례와 차 문화, 불교 유적 등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육 행사, 문화 공연, 특산물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한 라인댄스 공연, 길쌈놀이, 보성군립국악단의 전통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북부 4개 면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선정해 ‘복성현의 상’ 시상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등 4종의 민속놀이와 면민 노래자랑이 겸백면 가람뜰과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추석 연휴를 앞둔 10일 벌교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사랑뜰아동그룹홈을 찾아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전했다. 이번 위문에서 보성교육지원청은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쌀을 포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추석 명절에 앞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성의 모든 아이들이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 보성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랑뜰아동그룹홈 정운학 원장은 “보성교육지원청에서 기관 내 아동들에게 전달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위문 물품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성의 아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실시된 ‘제34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95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금 7개, 은 4개, 동 8개로 C그룹 종합우승을 차지해 C그룹 7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4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육상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했고, 육상꿈나무 지도와 육상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였지만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렸고 좋은 성과를 이루어 행복하다,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육상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조효익)와 2024년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문학교 과정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8월 29일, 9월 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입문학교에서 주민들은 마을 활동에 관한 다양한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을 활성화의 실제 사례를 수강했다. 특히, 이번 입문학교 과정에서 실제 주민들이 마을 문제 해결과 마을 자원 활용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마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수료식에서 신규 마을공동체 9개소 16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보성군 마을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살기 좋은 마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보성군과 보성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새로 발굴된 공동체의 사업계획서 컨설팅, 마을 자원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지속하여 주민 스스로가 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자연이 숨 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산축제에서는 ▲학술세미나 ▲제12회 세계차품평대회 ▲티아트페스티벌경연 ▲K-water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황금 찻잎 찾아 유산길 걷기 체험은 넓게 조성된 차밭을 거닐며 지친 일상에서 휴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차밭 이랑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게 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의 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았던 5개 부분의 품평과 경연대회는 농림축산부장관상 1점, 전라남도지사상 3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상 2점, 보성군수상 24점, 보성군교육지원청장상 8점 등 38점의 상이 시상됐다. 올해 12회째 열린 세계차품평대회는 ‣녹차전통차 금상 보성청우다원 ‣ 녹차기계차 금상 보향다원 ‣ 황차 금상 영천다원 ‣ 홍차 금상 명흥 ‣ 청차 금상 몽중산다원이 수상했다. 제10회 대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은 본청 8개 반 75명, 12개 읍면 60명, 14개 시설 227명 등 총 362명이 편성됐다. 근무자는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생활 쓰레기‧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관리하며,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와 시설 관리를 유지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보건소,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보성사랑상품권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특산물 사주기 및 팔아주기 운동을 위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성몰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무대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있는 BS청춘마켓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BS청춘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 공유오피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에는 기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공방 ▲네일숍 ▲녹차 부각 판매장 ▲애견용품 판매장으로 총 7개 점포가 입점했다. 이날 개장식은 추석 대목 장날에 맞춰 개최되며 식전 공연,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 BS청춘마켓 장보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또는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추석 대목 장날에 개장식을 준비했으니, 장보기를 하시면서 BS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