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93억 원 규모의 환경부 공모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수동을 중심으로 한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리빙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 12월 광주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공모사업이 선정된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45 탄소중립 동구’ 목표 달성을 위한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6가지 세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말부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자원순환 및 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리빙랩 구축(주민참여 앱) ▲AI(인공지능) 종량제 수거함 및 재활용회수기 설치 ▲리&업사이클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며, 참여 시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후 위기로부터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폭염 해소를 위한 ‘열 차단 도료(쿨페이브먼트)’ 시공, 마을녹화 사업을 비롯해 산수문화마당과 산수오거리 등 스마트 쉼터 8개소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어쿨링, 온열 벤치 등을 설치·완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지난 제298회 임시회에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진보당 박현정의원은 제299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기후위기 대응 기본 조례안을 발의·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후위기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광주에서도 계속되는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은 가중되고 있다. 2018년 '기후변환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가 산업시대 이전의 평균온도 보다 1.5도 이상 상승하면 재앙에 가까운 변화가 찾아온다고 경고하면서 재앙을 막으려면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제로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1주일이면 사라지지만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지구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갇혀서 지구 온도를 높이고 기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는 다음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는 인류주는 인류의 재앙이 될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박현정 의원은 동구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꼬두메 자원순환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 운영하려고 하는 데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하면서 기후특위의 활동으로 먼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민·관이 함께하는,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첫 ‘2023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동구지역 자치분권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조기선 동구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백희정 부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연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통해 동구만의 자치분권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선 의장은 “현재 자치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이 통합된 통합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자치분권 추진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동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로 자치권 확보를 위한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우리 동구의 발판이 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구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마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자치 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정 현장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3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 제안을 통한 정책 활성화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봉사활동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여단 임원으로는 대표 송명섭, 총무 서형미씨가 새롭게 선정돼 앞으로의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9기 참여단 위촉을 축하한다”면서 “참여단의 주요 활동인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은 구정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새롭게 선정된 대표와 총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열린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 향후 동구의 변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금 관련 사업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 심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논의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 의견수렴 등 시행 석 달째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됐다. 동구는 향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기부자로부터 자율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사회 가치 실현 사업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의료보건, 환경,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관계 인구를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에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로부터 기부받은 고향사랑기금을 제대로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으로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계각층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는 수도권과 중부권으로 순유출이 많은 지역임에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가 최근 3년에 걸쳐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10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천여 명), 2020년 상위 10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5천여 명)에 이어 2022년 상위 9위(순이동률 2.8%, 순이동자 수 3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 같은 통계는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후 4년 7개월 동안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재 동구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10만6,101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9월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 회복’의 반등세를 찍고 뒤이어 계림7구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민·관이 함께하는,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첫 ‘2023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동구지역 자치분권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조기선 동구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백희정 부의장 등 다양한 분야의 연륜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활동을 통해 동구만의 자치분권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선 의장은 “현재 자치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이 통합된 통합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자치분권 추진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동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원년의 해로 자치권 확보를 위한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우리 동구의 발판이 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구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마을활동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자치 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정 현장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3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 제안을 통한 정책 활성화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봉사활동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여단 임원으로는 대표 송명섭, 총무 서형미씨가 새롭게 선정돼 앞으로의 활동을 이끌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9기 참여단 위촉을 축하한다”면서 “참여단의 주요 활동인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은 구정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새롭게 선정된 대표와 총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가 재능아동 꿈나무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개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부터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을 통해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로벌 인재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든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출연금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으로 35억 8,800만 원을 모금하고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들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호남지역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전국 인구 순유입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주는 수도권과 중부권으로 순유출이 많은 지역임에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가 최근 3년에 걸쳐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10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천여 명), 2020년 상위 10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5천여 명)에 이어 2022년 상위 9위(순이동률 2.8%, 순이동자 수 3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 같은 통계는 동구가 민선 7·8기 출범 이후 4년 7개월 동안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힘입어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재 동구 인구는 올해 2월 말 기준 10만6,101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9월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시작으로 ‘인구 10만 명 회복’의 반등세를 찍고 뒤이어 계림7구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 등의 물 사용량이 30%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부구청장 주재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 20개소 현장 방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점검에 나서고 있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NC웨이브 충장점 50% ▲광주세무서 30% ▲동구국민체육센터 29% ▲전남대학교병원 22% ▲롯데시네마 충장로점 21% 등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동구는 관내 물 사용량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제한 급수가 불가피한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서 시민들과 함께 가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