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1일 광주기후동맹과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훈 광주기후동맹 공동대표, 신석기 운영위원, 황예슬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광훈 광주기후동맹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사회를 만들어가는데 22대 국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바란다며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기후위기대응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후보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 의정활동 이행을 위해 ‘과감한 예산편성과 법제도 보완’,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의정활동’, ‘기후위기대응 전문가 보좌관 채용’, ‘기후정치세력 연대’ 등의 내용으로 정책 협약을 맺었다. 강은미 의원은 ‘오늘 주신 정책들은 녹색정의당의 기후를 살리는 5대 약속과 함께 우선 공약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하고 이와 더불어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하여 기후위기 해결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황예슬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는 반드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후보가 선택되어야 한다며 이제 정치가 기후선거로 이어져 후보들이 정확한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돌보고 기후위기대응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치초보 핸디캡을 안고 국민의힘 후보로 이른바 험지 순천 총선에 뛰어든 김형석 후보가 호남과 순천민심을 중앙당에 알리고 유권자들의 희망을 정치라는 그릇에 채우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국민들의 민심, 특히 호남민심을 거리에서 듣고 있다며 정부여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이 정부에 바라는 희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듣고 집권여당에 긴급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만나는 시민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말씀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자신은 집권 여당에 ‘경제 활력’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경고등과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 유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상공인 지원금 절실’,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높일 수 있는 ‘교통비 지원’, ‘경로당 에너지비용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양육비 대폭 증액’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호남의 민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의 민심을 중앙당에 전달해 총선이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전남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민주당내에 팽배한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은 차별이라면서 호남대권후보 양성을 공약으로 내세워 목포 지역만이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kbc 광주방송이 방영한 후보자 연설회 방송에서 최 후보는 먼저 윤석열 조기퇴진을 주장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 퇴진’ 1등 선구자이자 1등 전문가”라며 “일단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후보는 자신이 전국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윤석열 퇴진의 구체적 복안이 있다고 어필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현직 대통령 관계 사건의 증거를 조작해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날조해서 헌정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범죄의 실체적 진실은 이미 다 밝혀졌고, 이제 ‘공론화’와 ‘제도화’만 남았기에, 저는 국회에서 언론들과 소통하고 특검법을 발의해서 윤석열 정권을 1년내 퇴진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마침 이번 선거는 희대의 범죄 정권인 ‘윤석열 정권’이라는 ‘국난’ 속에 치른다. ‘국난’ 속에서 지역 발전의 최대 기회는 그 지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2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국회의원 후보자가 ‘순천에 단일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구, 산업, 정주 여건을 고려할 때, 전남의 대표도시인 순천이 전남 의과대학의 최적지라는 것이다. 우선, 김 후보자는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전남 도민들과 김영록 전남 도지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설립 방침을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로 전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순천 시민들에게 ‘단일의대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지속적으로 약속해 왔다. 김 후보에 따르면, 순천은 전남 인구 최대 지역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순천의 주민등록인구는 27만 8천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15.4%다. 또한 순천이 위치한 전남 동부권 인구는 약 85만 2천 500명에 달하며, 서부권과 대비해 41%나 더 많다. 도내 인구 2위 도시인 여수와 4위 도시인 광양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어 산업적 측면을 고려해도 순천에 의과대학을 설치해야 한다고 김 후보는 밝혔다. 전남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일 오전,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두 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이윤석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되어 지역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목 건설 기술과 군사장비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먼 바다 해상에 건설하는 군공항은 주민의 생활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겠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평생 국방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윤석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기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여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윤석 후보는, “탄소배출 문제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며, “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의 네 번째 시리즈 공약이 발표됐다. 이번 공약은 ‘2차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균형 발전 도모’ + ‘골목상권 살리는 중소상공인 지원강화’다. 우선 민 후보는 에너지·AI 산업 연계 국가 공공기관의 광주 유치를 약속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관련 기관의 광주 이전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도농 복수주소제(Second Address) 도입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세수 확대로 자치분권 강화 및 광주발전을 이끌겠다는 포석이다. 민 후보는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의 핵심적 중·장기 과제인데, 검찰독재 무능에 의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했던 자치분권을 다시 국정의 중심과제로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다. 발표 공약 중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중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도 주목된다. ▲먹거리 기본법, 사회적경제 기본법,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특별법 등 근거법 제정으로 지원 강화 ▲지역화폐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 완화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민 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이롭고, 기대에 부응하는 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가 1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민형배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과 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서 회장은 “민 후보는 광산구청장 시절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애썼고, 다양한 현장 경험과 실력을 갖춘 광산구와 광주 발전 이끌 적임자”라며 “공동주택관리의 공공성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 등 주거 정책에 대한 비전을 가진 민형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광주광역시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공동주택 갈등 지수 또한 가장 높다” 며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 마련 및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 실현하는데, 법과 제도 보완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 후보는 광주광역시 간호사협회와 보건의료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주 내용은 간호법 제정,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개선,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간호교육시스템 개선 등이다. 민 후보와 협회는 협약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갑) 선거구에 출마해 연일 ‘순천지역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대위는 1일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허위사실을 광범위하게 유포하는 등 지역민들을 호도하는 불법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는 이개호 후보가 세금체납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지난 3월 29일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 나와 “얼마나 지역민을 무시했으면 현역 국회의원이 세금을 체납합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라는 등 수차례 후보자가 공연히 세금을 체납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한 바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을 SNS 등을 통해 유포하면서 마치 이개호 후보의 세금 체납이 사실인 것처럼 지역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것이 이 후보 선대위 측 입장이다. 이개호 후보 선대위는 “후보자는 세금 체납 사실이 없음에도 현역 의원이 세금 체납했다며 유권자의 관심이 지대한 TV토론을 통해 공표하고 이를 유포하는 것은 상대후보를 흠집내고 보자는 식의 구태 정치로 명백히 공직선거법 제250조에서 규정한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측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반드시 법적 책임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10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며 시·군민을 만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4호 공약으로 ‘운암동에 복합 문화예술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복합 문화예술벨트 기획은 광주가 자랑하는 ‘맛, 멋, 미’라는 고유의 전통 콘텐츠와 광주의 핵심 전략 산업인 AI와 연계된 신기술을 융합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는 오염 없는 저비용 고부가가치 문화 컨텐츠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것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기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호남과 전국의 예술가, 전문가, 행정가, 엔지니어, 기업인 등을 망라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적인 기획 관리자(프로젝트 매니저)를 초빙하여 구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촘촘한 단계별 계획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광주는 지금은 다소 영향력이 감소했지만 ‘광주비엔날레’라는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예술문화 컨텐츠 프로모션의 경험과 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호남의 독보적인 ‘맛, 멋, 미’ 컨텐츠가 비교적 충실하게 연구되고, 고증되고, 복원되고, 아카이빙 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래 전략 산업인 AI(인공지능) 및 연계 산업이 광주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