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이현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1시 광주지역 ‘청년 당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현주 예비후보는 “518정신 헌법수록, 청년 목소리 경청”이라는 주제로 5 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청년들과 민주당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현주 후보는 “최고위원이 된다면 국회가 헌법 개정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5 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의지와 함께 “5월의 정신은 청년의 정신이고, 청년의 정신은 불굴의 투지와 용기 그리고 도전입니다. 행동하는 양심과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간담회 후 이현주 예비후보는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청년 당원들과 함께,국립 5 18민주묘지 참배를 끝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황일봉 회장은 “이현주 후보가 최고위원에 출마하면서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5 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고 기념사에서 밝혔지만 아쉽게도 실현되지 못했다. 촛불 정권으로 상징된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개정을 이루지 못했던 부분을 내가 최고위원이 되어서 5월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공법단체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5 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공법단체5 18민주유공자유족회·5·18기념재단 그리고 (사)미국헌법학회는 7월 14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 내 오월기억저장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전문가들은 5·18민주화운동을 민주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사적 사건으로 평가하면서, 5·18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되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대선후보들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제시했던 만큼, 향후 이에 대한 실천을 토론하였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회 중심 개헌논의에 있어서 5·18정신은 제10차 헌법개정의 최고 정신”이라고 하였다. 함세웅 신부는 기조발언에서 “5·18 진상규명과 배상 및 보상도 중요하고, 헌법전문에 수록함으로써 5·18정신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역사에 실천의 최고규범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일봉 회장(공법단체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5·18정신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 정신”이라고 강조하며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법단체5 18 3단체는 오월단체는 "5·18정신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숭고한 정신이기 때문에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가치로 떠받들어도 전혀 손색없다”며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힌부분에 대해서 윤 대통령의 뜻을 적극 환영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강조했지만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던 대선 후보 시절의 공약을 거론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두달만에 헌법 전문수록을 공식석상에서 언급하였다. 공법단체5 18 3단체는 윤 대통령 기념사의 뜻을 지난 시절 보수정권이 5.18 단체에게 해왔던 왜곡과 폄훼에 대한 과오를 반성하는 의미이자 국민통합에 대한 포용과 의지라고 해석하였다. 아울러 지난 7월 14일 공법단체5 18 3단체와 5.18기념재단이 개최했던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세미나에서 밝힌것처럼 윤석열대통령을 비롯하여 여 ㆍ야 정치지도자들께서도 51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남해 해저터널 추진위원회 안규철 회장, 윤윤옥 부회장, 윤희숙 회원은 23일 오후 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소라면 이OO 어르신(84), 삼일동 양OO 어르신(79) 독거노인을 찾아 쌀과 과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윤윤옥 부회장은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매년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안철규 회장이 “좋은 일이니 꼭 함께하고 싶다”고 해서 이루어지게 됐다. 안철규 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독거노인 분들을 찾아서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5·18기념재단은 7월 12일(화) 오후 4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5·18기념재단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은 5·18민중항쟁 헌법전문수록, 5·18 진상규명, 5·18기념재단의 위상 강화와 기념사업 확대, 5·18유공자 예우 및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임기는 3년이다. 원 이사장은 1980년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학생회장으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소요 및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관현열사 기념사업회장. 관현장학재단의 감사와 이사,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광주광역시 5·18기념사업위원회 위원·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대인홍남순변호사 기념사업회 이사,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5·18희생자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보상금 일부와 국민성금, 해외동포 성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다. 1994년 8월 30일 창립한 재단은 ▲기념 및 추모사업, ▲국제연대 사업, ▲진실 규
1. 먼저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유권자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비록 무투표 당선을 했지만 현장에 다니면서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군민여러분께 보내주신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많이 부족한 저에게 9대 의회 의장의 중책을 맡겨 주신 군민과 동료의원님들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어진 임기 동안 의장의 책무를 성실하게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완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 앞으로 완도군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치실 계획인지요? 저는 지난 6. 1.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현장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군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는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 왔습니다. 앞으로 4년간 저와 8명 의원 모두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로서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의 공정한 예산 편성과 잘못된 일은 엄격하게 질타하고 감시하며 목소리가 높은 쪽을 대변하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 옥과농협은 관내 과수 재배 농가에 일소피해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과수 생육 장애 및 일소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과수 재배 농가에 일소피해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일소 현상은 강한 직사광에 오래 노출된 열매껍질에 화상과 비슷한 점무늬가 생기는 현상으로 이는 과수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옥과농협은 50여 과수농가(60㏊)에 일소피해 예방 약제(커버 골드 670병)를 긴급 지원했다. 겸면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박환주(62)는 이번 농협에서 지원하여주는 일소피해 예방 약품은 과수농가 들에는 큰 힘이 된다며 매년 과수농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정훈 조합장님과 농협 임직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예방 약제 살포로 폭염 피해가 조금이나마 감소하기를 바라며, 과수농가에서는 예방약 제로 일소피해 원천 차단을 위해 방제 약제를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구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농현장을 살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4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과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가 14일 민선8기 출범 후 첫 만남을 갖고, 해저터널 시대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자며 손을 맞잡았다. 정기명 여수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여수-남해 해저터널 추진위 안규철 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여수-남해 자매결연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하였다. 장 군수와 정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그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해온 양 시·군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특히 장 군수와 정 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를 가능하게 한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하나 된 힘에 상호간 경의를 표하는 한편, 향후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굳건한 공동협력 관계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현재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턴키 발주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민선 8기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가 무더위 속에도 현안 사업장 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권역별 주요 사업장 및 시설 29개소에 대한 순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정 주요 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에 맞춰 속도감 있게 군정을 수행하기 위한 행보다. 첫날인 14일에는 도림사 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곡성읍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도림사는 곡성군의 대표 사찰 중 하나로 도림사 옆을 흐르는 계곡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다. 곡성군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어린이 물놀이터와 계곡 탐방로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내년까지 캠핑장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관광 트렌드에 맞춘 특색 있는 시설과 콘텐츠를 주문하기도 했다. 읍 시가지를 찾아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비빌언덕25, 반다비체육센터, 곡성문화누리도서관 등 대규모 사업장을 꼼꼼하게 살피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천원, 어르신과 유아는 5천원으로 무안 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무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주차 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무안 회산백련지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사진전 ‘밀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함평군 해보면 밀재에서 바라본 풍경을 주제로 사진작가 정우성이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밀재’는 함평 해보면에서 영광으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운해가 흐르는 밀재의 아침 해돋이 장관은 신비로운 풍경으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 27)에서 정기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 작가는 지난 12월 광주시 광산구 선암동에 있는 파킨슨 행복 쉼터에서 첫 개인전 ‘밀재에서 본 새벽 풍경’을 열었었다. 당시 작품전시 후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쉼터에 기부했다. 전시에는 정 작가가 밀재에서 촬영한 사진 42점이 걸렸었다. 밀재는 함평군 해보면과 영광군 영광읍을 잇는 고갯길이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 풍경부터 멀리 무등산까지 첩첩이 쌓인 산등성이가 한눈에 보여 운해(雲海)나 일출·일몰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졌다. 정 작가는 사진으로 재능을 살려 지난해 6월부터 쉼터에서 ‘가족사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중앙집권에서 지방자치로 국가운영의 패러다임이 변화해 가고, 생활현장 중심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뜻깊은 행사가 열려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첨단1동 주민자치위원의 곽상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이 직접 단체를 조직하고 운영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논의·결정하는 자율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첨단1동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제 설정과 의제 고도화 준비과정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명사 초청 특강을 추진했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날 1부 특강 강사로 나선 김팔용 광주시 광산구 주민자치과장은 “주민자치회 제도이해”란 제목의 특강에서 “주민자치란 주민이 스스로 마을 일을 하는 것, 지방자치정부가 아닌 풀뿌리 자치를 하는 것, 주민이 스스로 조직을 형성하고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라며 주민대표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제도자치가 아닌 생활자치를 통한 자율과 참여, 공동체의식을 강조했다. 2부 강사로 나선 김영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는 “첨단과학도시 주민과 지역 거버넌스”란 제목의 특강에서 “평소 과학기술의 세계를 구경도 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