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0여 개 업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 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빛꿈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위험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집라인(zip-line)을 이용해 계곡을 횡단하거나 몸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산악안전과 화재안전 체험으로 이뤄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장(윤예심)은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사문학면 만월리에서‘119구급키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원거리 농촌마을의 응급처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 캠페인 행사는 주거생활 공간 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상처소독용 의약품 구급키트 전달 및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키트는 포비돈, 과산화수소 등 17종 36점으로 구성되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따른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처소독용 의약품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사랑의 쌀’나눔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담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은 “항상 원거리 농촌마을의 생활안전순찰을 돌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구급키트 및 쌀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나눔의 진정한 행복과 벅찬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업, 취업, 교우관계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를 통해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굴된 고위험군은 조기개입-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 상담-치료 연계-사후관리의 과정을 무료로 제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생과 교원 대상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 등 청년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앞장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올 수 있으며, 이를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혼자가 아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군민의 마음을 챙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관내 등록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 건강 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담양 관내에 있는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통밥 체험, 아기 수건 꽃 수놓기, 고추장 만들기, 풀잎 염색을 통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담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담구석문화배달’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구석문화배달은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 일상 속 주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을과 시설(기관)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배달된 공연과 체험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담양군 12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총 54회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평면(창흥학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탄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덕촌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퓨전국악, 밴드 등)은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을 더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담양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4일 생기있고 활기찬 학생들의 기운으로 가득찼다. ‘담양을 담은 학생연합회(이하 담담 학생연합회)’ 협의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협의회는 담담 학생연합회 학생들이 6월에 실시할 예정인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4년 담담 학생연합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기획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학생들의 토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담담 학생연합회가 기획하는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분리배출 바로 알기 ▲지구를 지키는 한 마디 ▲기후위기 퀴즈왕 ▲푸른 하늘 푸른 숲 등을 주제로 하는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생연합회 한 회원은 “우리가 직접 행사를 계획하여 운영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기후위기대응에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애 교육장은 “미래를 가꿔나갈 우리 학생들이 기후위기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내용을 갖춘 행사를 계획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다”라며 “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주도성을 갖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어른으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문자해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2개 기관을 방문하여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솔루션이란,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저장된 텍스트 정보를 음성변환출력기(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방서는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담양군 시각장애인협회와 다문화가족센터에 배부하였으며,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전남에서 처음 시행되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솔루션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합동으로 사계절 중 산불발생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으로 산불 최대 취약 시기를 맞아 부주의에 의한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전남의 푸른 숲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 내용으로는 ▲임도시설 현황 파악 및 지자체와 정보 공유 ▲산불지연제 성능시험을 통한 새로운 산불대응 방법 모색 ▲유관기관 합동 드론훈련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산불이 없는 우리지역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구하고 훈련하고 있다”며“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자율시책으로 대국민 반려동물 응급처치 매뉴얼 및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유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능력 향상과 차원높은 구조 활동을 위해 동물병원 수의사 자문을 받고 반려견(댕), 반려묘(냥) 대상으로 응급처치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으며, 행동매뉴얼 및 홍보스티커를 관내 동물병원과 애견카페에 배치함으로써 애견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 ▲동물병원 수의사 자문을 통한 체계적인 동영상 및 행동메뉴얼 제작 ▲응급처치 영상 및 매뉴얼 배포 ▲애견카페 및 동물병원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반려동물 보유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구조, 응급처치 신고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3층이상의 요양병원 및 요양원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대피 휴대용 산소캔(마스크) 비치함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시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 화재 시 연기(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방지 및 구조시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계자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자율적 설치를 유도했다. 추진 내용으로는 ▲3층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원 내 비상용 산소마스크 비치함 제작·설치 관계인 협의 ▲산소캔(긴급탈출 WITH O2) 및 구조손수건 사용법 교육 ▲관계자 협의를 통한 자율적 추가 설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최근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되는 시책인 만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거주자 중심의 자율적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3.3kg)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방문하여 보급 및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요령 등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보급 및 관리요령 안내 ▲거주자 화재 발생 대비 소방안전교육(소화기사용법, 119신고요령)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여부 확인 및 절차 설명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이번 소화기 보급 및 교육이 담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