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4월과 5월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집중 점검의 달로 정하고 불시 단속, 과태료 부과, 수거 거부 스티커 부착 등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반 비닐봉투 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를 적발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수의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종량제봉투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품 별도 배출에 시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 위촉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 위촉식을 열고 행사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오봉 시장은 미술인, 도시재생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이존립 위원을 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위원회 운영 방안과 차기 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원 임기는 1년이며,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집행 등 행사 전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존립 추진위원장은 “위원들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을 시민과 관람객 모두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추진위원회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여수를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시작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며 여수시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박람회장 전시홀과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불법 주‧정차 4대 유형’을 대상으로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주민신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지상식·지하식·비상식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4월 말 개정되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8만 원, 나머지 유형은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려면 먼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앱 카메라로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 2장 이상을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촬영 사진은 불법 주정차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고 촬영 시간이 표시돼 있어야 한다. 악의적 반복 신고와 보복성 신고 방지를 위해 1일 3회 초과 신고는 추가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면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달 5일 행정안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민안전의날 국민안전다짐대회에서 대회사하고 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 이낙연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움직임이 음습하게 또는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일부 세력은 진실규명 방해를 멈추고, 진상조사에 협력하기 바란다. 그것이 비슷한 참사의 재발을 막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돕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조사위원회가 그 어떤 장벽과 방해에도 굴복하지 말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를 요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 대회’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총리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 대회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이 세월호 참사 5주년입니다. 그날 아침의 기억이 우리 모두에게 지금도 선명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삼백네 분의 명복을 빕니다.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날의 충격을 힘겹게 이겨내시는 생존 피해자와 가족, 단원고 학생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그날부터 5년이 흘렀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여수의 매력과 가치,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브랜드 슬로건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공모전 사이트에 간결하고 참신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3월 지역의 고유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브랜드를 높이고자 BI(브랜드 이미지)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공모 선정작은 네이밍 전문가 검토를 거쳐 디자인을 개발하고,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최종 브랜드 슬로건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 며 “브랜드 슬로건이 개발되면 지역 홍보, 관광마케팅 방안도 마련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과(☏061-659-3407)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7090억 원을 편성해 16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 보다 3503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5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563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여수시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함과 동시에 전라남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는 일자지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웅천~소호 도로개설 383억 원 △문수주택단지 도로개설 121억 원 △연등천 재해예방사업 72억 원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사업 3건 97억 원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3건 24억 원 △관광지 및 도심지역 주차장(주차타워) 신축 3건 98억 원 △아동수당 급여 14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2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다음 달
▲ 낭만버스킹 공연팀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여수를 들썩이게 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19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공연 구역을 5개소로 집약하고 장소별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기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또 국내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연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제버스커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낭만버스킹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 이순신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넌 네게 반했어’를 부른 ‘노브레인’과 ‘미스트롯’에 나왔던 ‘요요미’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개막식은 MBC 특집 방송으로 진행하며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원도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
▲ 여수시 미평공원 전경 여수시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다짐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은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음세대까지 행복한 삶,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라는 주제로 미평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마련됐다. 18일 여수산단 임직원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수중 생태 조사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오후에는 그린리더 회원과 여수지속발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시청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오전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가 연등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오후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부 맹학균 지속가능전략담당관이 지속가능 발전목표 필요성과 이행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선원동에서 미평공원까지 약 3.5km 구간을 걷는 전라선 옛 철길 시민건강 대행진과 시청~진남수영장~미평공원까지 약 9km를 자전거로 행진하는 행사를
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오후 여수화양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자랑스런 여수인이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양고 고3 학생 114명이 참여했고,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과 화양고 이남휴 교장 등 교육 관계자 20여 명도 함께했다. 1일 강사로 나선 권 시장은 ‘기본에 충실하자’, ‘꿈을 가지자’, ‘좋아하는 일을 찾자’, ‘역경을 이겨내자’,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학생들과 1시간가량 소통했다. 먼저 권 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며 반복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구, 간디, 베토벤을 예로 들며 원대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행복한 삶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것과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삶을 이야기하며 고통과 좌절을 이겨내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점도 언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미래에는 지식, 봉사심, 체력, 자기관리, 인관관계 등 5가지 미덕을 고루 갖춘 다이아몬드칼라가 세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은 지능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다면서 문제해결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하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봉사단(단장 홍범구)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12일 대교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범구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부터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교동 저소득층 20여 세대에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