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여수시 강소농 43명이 부산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현지연찬을 진행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8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현지연찬’의 일환으로 부산도시농업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시는 강소농 43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확산을 통한 강소농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현지연찬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다’란 주제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관을 관람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접했다. 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도시농업이라는 새로운 활동 영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지연찬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경쟁력 있는 가공농산품 개발과 유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이 자력으로 의료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와 의료급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과 약물복용 방법’, ‘건강검진 기준 및 지원 내용’, ‘긴급복지 지원 제도’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건강관리 특강에 나선 김옥덕 강사는 ‘웃음과 함께 명품인생’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를 돕기 위해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관광 SNS 기자단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팸투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은 오동도 분수대 앞)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연말까지 여수관광정보를 생생하고 발 빠르게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자단은 20에서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으며, 여수시 축제와 행사, 관광정보를 SNS에 홍보한다. 특히 기자단 중에는 한국생활 10년 차 중국인 기자가 포함돼 있어 해외 홍보까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달 2주에 걸쳐 기자단을 모집했고, 전국에서 백여 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여수를 대표하는 명예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자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여수관광 소식은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인 ‘힐링여수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를 마치고 주요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 1998년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도로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정부에 사업을 건의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미달로 2006년 제4차 국토건설 5개년 계획에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주최하고 여수시‧남해군‧광주전남연구원‧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해저터널 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여상규 법사위원장, 여수시장과 남해군수,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지역 도‧시의원, 여수시‧남해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승용 부의장의 개회사, 여상규 위원장과 국회의원의 축사,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의 축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과 소통하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운다. 시는 2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용역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시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수가 나아갈 미래 22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에 시민의 뜻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여수 미래비전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교통 기반시설 광역화와 국제화를 위한 여수 트라이포트 개발사업, 수소 경제사회 기반 구축, 365 도서관광 활성화 사업 등 10대 핵심전략과제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문가 6명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은 전문가들이 용역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참석자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문화예술을 관광과 접목하자는 의견과 관광객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자는 내용을 제안
▲공단사진. 사진의 장소는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하는데, 종별로 각각 다른 자가 측정 주기와 규제수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소형 사업장인 4, 5종 사업장은 대형 사업장인 1, 2종 사업장에 비해 자가 측정주기, 배출부과금 및 총량관리제 적용 등을 면제받거나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여수 산단 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 파문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당국의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7년 12월 기준 전국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58,932개소) 중 총 16,976개소(28.8%)가 모든 대기오염물질 항목 또는 일부 항목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면제받고 있고, 전라남도의 경우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2,599개소 중 4, 5종시설 수는 2,074개소에 이른다. 방지시설 설치가 면제되면 자가 측정과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도 면제되도록 되어 있어 방지시설 설치를 면제받은 시설은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더라도 신규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배출부과금 징수
▲박길윤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양 세풍초등학교 동문들이 20일 세풍초 운동장에서 “24회 개교51주년 총동문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길윤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30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세풍초 운동장에 집결해 발대식을 갖고 행사를 개최했다. 박길윤 총동문회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세풍초 총동문회는 5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지역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행사는 24회를 치르게 되었으며 전국적으로도 보기 힘든 자랑스러운 행사이며, 기수를 뛰어넘어 선후배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 가수 강민구 행사에는 대중가수 이우연,여수진,강민구,한세희와 정경희밸리댄스팀,신순영백현숙 방송댄스팀이 20여명 출연하여 동문회장의 뜨거운 호응과 관객과 어울리며 흥을 돋구었다. (행사 연출자:(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이청지회장)
▲ 지난 4월 6일 개장한 여수 벼룩시장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4일 거북선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다. 여수시민은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벼룩시장은 4~6월,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지난달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2304여 명이 참여해 물품 2478점을 거래했다.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기후보호주간(18~20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여수시청에서 집결해 도원사거리→쌍봉사거리→한려주공→진남수영장→옛 철길 자전거도로→미평공원까지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 후에는 미평공원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는 e-청소년(www.youth.go.kr) 자원봉사페이지 ‘두볼(DOVOL)’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보호주간에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또 이 날은 지구의 날이기도 해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출
▲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 지난 2017년 열린 여수시 화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행사 사진 여수시 화정면(면장 정수만)이 ‘제6회 화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를 개최한다. 화정면은 오는 20일 백야초등학교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에 나선 우도풍물단이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개회식에서는 공로패와 효행상 등을 전달한다. 오전에는 20개 마을이 윷놀이, 고리던지기, 경품낚시 등 체육 대항전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경기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판소리,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행사를 이어간다. 정수만 화정면장은 “면민의 단결된 힘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다”며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돌산읍 임포마을이 기부운동으로 마련한 갓김치 300kg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돌산읍 임포마을(이장 김경선)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돌산읍 임포마을 상가번영회와 청년회는 지난 17일 오전 갓김치 300kg을 속초시 종합경기장과 강릉시 옥계면사무소로 보냈다. 갓김치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임포마을은 4월 7일부터 10일간 기부운동을 벌여 갓김치 60박스(300kg)를 마련했다. 김경선 이장은 “마을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에 응해줬다”면서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