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인건비 및 재료비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요식업, 숙박업, 이·미용업이며 관내 평균가격 이하 등 사전 적격여부를 거쳐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 후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항목 증빙자료 등을 가지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 및 인증 표찰 교부,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지정된 업소 중 환경이 낙후돼 위생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3개소는 신청을 받아 1개소 당 최대 300만 원 이내까지 노후된 내부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사진 / 구례군새마을 사무실구례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연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한 2021년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나누는 기쁨 훈훈한 사랑’밑반찬봉사를 8월5일 시작으로 12회를 읍면 82가정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2021년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이다. 이에 구례군새마을부녀회는 제육볶음 및 고구마줄기김치 등 영양이 가득한 제철 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82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새마을부녀회 정연숙회장은 ‘밑반찬이 전달된 가정에서는 한 끼 식사라도 제대로 차린 밥상으로 식사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이 군정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안공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민과 공무원의 군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해 혁신하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군민과 공무원을 참여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안 공모는 복지, 문화, 관광,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와 관련하여 군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군 홈페이지, 우편, 읍‧면사무소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표창과 함께 10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 지속가능경영기획실(061-380-302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담양군 제공담양군청사 담양군이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 통신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담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수기 장부관리를 하며 겪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안심콜 서비스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고자 전화출입명부(안심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3,000여 곳이며 신청은 업종 유형별 해당 실과소에서 진행한다. 한편 안심콜은 이용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을 등록할 수 있는 수신자부담 통신서비스로, 연락처와 시간이 자동으로 통신사 시스템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수기로 작성하는 것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도 전화 한 통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낮 기온이30도를 웃도는 전국이 대부분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이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명 물맞이 폭포인 수락폭포는 15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관절염, 근육통, 산후통, 허리통증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형문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3일까지 폭염으로 인해 양돈농가에서 돼지 5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문자와 SNS 등으로 폭염 대응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238개소에 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가축보험, 냉방 시설 및 장비, 컨설팅 등과 같은 축산분야 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이 연일 이어져 무더위로 인한 가축폐사 등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의 사전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군에서는 폭염 대비 예방 홍보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장형문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2021년 사회조사를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총 45개 조사항목(소득만족도, 주거환경 만족도,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 특산물 이용개선, 민원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분석을 통하여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있는 그대로 기록되어 군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를 통해 등록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이번 조사를 위하여 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7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담당 부서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조사원들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과 마스크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장형문 기자
사진 / 구례군 제공구례군은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2021 여름방학 특별기획 AI·SW 코딩캠프 “로봇과 함께 춤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의 지원을 받아 AI·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동안 진행했다. ‘2021 여름방학 특별기획 AI·SW 코딩캠프’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구례북초등학교, 용방초등학교, 구례중학교 학생들로 7월 27일부터 5일 동안 하루 4~5시간씩 총 21시간에 걸쳐 AI와 SW이해, 코드마스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했다. 캠프는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와 SW중심대학사업단 이광옥 교수,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준현 학생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전문가 자원과 교구, SW중심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컨텐츠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구례군 청소년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캠프 운영 소감을 전했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선숙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AI·SW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진 / 담양군청 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국 동시 개봉 영화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최첨단시설을 갖춘 작은영화관 ‘담빛시네마’를 오는 8월 20일에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담빛시네마’는 담양문화회관 옆 신축된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신설, 상영관 2개관 99석과 매점, 휴게소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2D와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생활과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빛시네마는 전국적인 로컬시네마 업체인 ㈜댕스코에서 위탁 운영하며 관람료는 대도시 일반 영화관의 60~7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다. 영업은 연중무휴로 10시~2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군민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2일 간) 첫 이벤트 행사로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상영작은 김윤석·조인성 주연의 , 황정민 주연의 2편이며, 당일 11시부터 무료 관람권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1960년대 영화전성기를 누렸던 담양극장, 명성극장 등 그 시절 옛 영화를 소중하게 간직했던 추억을 상기시키는 상설 영화관의 부활이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개관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모든
담양군청 / 사진제공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숙박환경개선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 ‘깔끔이부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펜션업과 한옥체험업, 농어촌민박 등 3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전체 업소의 30%를 모집 대상으로 하며, 도·군비 보조 50%, 자부담 50%로 분리형 침구류(이불, 요, 베개) 구입비 및 위탁세탁비를 지원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국세, 지방세 등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8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를 담양군 녹색관광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 녹색관광과(061-380-31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핵심인 숙박에 대한 지원을 통해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결하고 품격있는 담양 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식 담양군수가 최근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지난 4월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의 진출 확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최 군수는 “담양군에서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정착지원금, 융자사업, 임대농장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업 진출과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한 최형식 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인규 나주시장을 지목했다.
사진 /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17일까지를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업인에게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제대상은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및 비래해충(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이며 이들 병해충에 대해 발생초기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집중예찰 결과 잎도열병이 발생이 증가하고 이를 방치 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피해가 예상되므로 벼 이삭이 1〜2개 패기 시작할 때 비래해충 등과 같이 종합방제 해줄 것을 권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벼 병해충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방제 시 적용약제 혼용 여부,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