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6일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에 앞서 공공의대 설립이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지역에서 일할 의사 인력을 어떻게 늘릴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에서 머물러 일할 의사를 만들 특단의 대책 없이는 천 명, 이천 명 아무리 의대 정원을 늘려도 소위 돈 되고 인기 있는 과목으로 집중될 것이고, 지방에서 의대를 졸업해도 결국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녹색정의당이 제시한 ‘3대 필수의료·공공의료 정책패키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녹색정의당의 ‘3대 필수·공공의료 패키지’는 ▲지역공공의대를 설립해서 지역인재 60% 이상을 선발하고, 졸업 후 10년간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 인재를 의사로 양성하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 500병상 이상의 공공병원을 설립해서 지역 감염병센터,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를 설치하고, 수술실 및 중환자실을 확충하는 등 5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자체 의료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자 하는 것 이다. ▲국립의전원을 설립해 역학조사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진보당이 제9대 광산구의회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광산구의회 진보당은 6일 회의를 열어 3명의 제9대 광산구의회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대표의원으로 4선 의원인 국강현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부대표에는 재선의원인 김은정 의원이 선임됐으며, 대변인은 초선의원인 김명숙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대표단은 우선 2022년 7월 발의했으나 현재까지 상정되지 않고 있는 ‘광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다른 정당 소속 의원들과 계속 소통하며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정당별로 원내대표를 두고 첨예하거나 중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며 추진방향을 정하는 등 향후 광산구의회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강현 대표의원은 “진보당의 원내대표단 구성은 광주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최대한 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자 선언적 의미를 갖는다”며 “거대 양당의 겉치레 말로만 그치고 있는 다당제 정치개혁을 위해 ‘교섭단체 구성·운영 조례안’ 통과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Fullerton)시 제임스 고 정책보좌관, 원은천 국제협력 담당관 등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의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풀러턴시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해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8일 공사와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김 사장은 같은 날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을 만나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예비후보)은 지난 4일(일) 수완동 선거사무소에서 ‘민심캠프 집중 방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당원 등 지지자 1천여 명이 사무소를 찾아 민 의원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입춘(立春)일을 맞아 행사는 [봄이 온다, 형배꽃 핀다]라고 명명됐다. 4월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봄을 다시 꽃피우겠다는 의미다. 민심캠프는 세 과시 목적의 개소식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봤다. 지역주민이 캠프를 언제든지 편안히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방객들은 정책과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또 민 의원의 총선 승리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민형배 의원은 22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민형배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마음으로 출마한다”라며, “광주시민의 말씀은 두 가지다. 윤석열 검찰 독재를 끝장낼 것,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총선에서 압승할 것. 이 목소리에 제대로 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에 가면 두 가지는 꼭 하겠다. 첫째, 권력을 사유화한 무도한 정치검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일 제9회 광산구청장배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는 “김 의장이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로 노력해 왔으며,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배구인들의 귀감이 됐기에 그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통해 배구가 사회 통합의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감사패는 앞으로도 배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배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서 (사)한국장류협회와 음식예술가협회가 주최한 '0202 콩이콩이 콩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회장 전병하)회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 특강, 시상식, 메주·청국장 만들기 및 발효음식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콩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국내 장류 발효문화를 증진시키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콩의 날' 행사는 메주와 청국장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과 함께 특강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활용되었다. 음식예술가협회 발대식과 콩의 날 발효왕 선발대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 장류 발효인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 전병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적이고 건강에 이로운 발효식품의 가치를 강조하였으며, 국내 장류 발효문화의 보존과 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장류발효인협회 회원들의 위상과 발전 제고를 위해 더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에게 ”실제로 메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맞춤형 전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서구는 5일 주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서구는 명절마다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발상의 전환으로 지난해부터 청사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공직자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 한편, 상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양동시장, 양동복개상가, 양동건어물시장, 양동경열로시장 9개 점포 상인들이 한과류, 과일, 건어물 등 30여 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당일 1천만원이 훌쩍 넘는 매출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또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8일까지 양동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을 사면 구입금액의 최대 30%(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양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곳(복개상가 상‧하부 주차장, 닭전길, 산업용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가 명절 특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해 관내에서 공급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마련되었으며,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경우 안전성 검사 및 정보공개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ㆍ관계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오염수 방류 시행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서구민들이 소비자로써 안심하고 관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지난 3일 제9회 광산구청장배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회장 신성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는 “김 의장이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로 노력해 왔으며,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배구인들의 귀감이 되었기에 그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통해 배구가 사회 통합의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감사패는 앞으로도 배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배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5일 이재명 당대표의 ‘통합형 비례정당’발표에 대해 “이재명 당 대표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고,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며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의 길을 결단한 날”이라고 환영했다. 이용빈 원내부대표는 그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원칙 준수 등 선거제 개편을 촉구했다. 지난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에 제출한 질의서를 통해 연동형 비례제 확대를 주장하며 병립형 회귀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원내부대표는 오마이TV 인터뷰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맏형’역할론을 언급하며 “민주개혁 진보세력의 대연합을 통해 오만과 독선의 윤석열 검사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자 시대의 부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개혁 진보세력이 하나된 마음으로 연대하며 윤석열 검사 정권과 맞서 싸워가자”고 말했다. 향후 의원총회와 당원들의 의견 수렴 과정에 대해 “당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이 원내부대표는 “윤석열 검사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고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월 5일 총선 정책공약 9호로 '야외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농민과 소매상의 소득 창출'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농산물 생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 개발제한구역 내 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도 중간 유통과정 때문에 소비자는 비싼 가격에 구입하고, 중간 도매상만 배 불려주는 것도 사실이다”며 “농가 생산자는 적절한 가격을 받고 소매상도 중간 마진을 최소화하여 실질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생산자와 행정기관, 농협 등과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설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재원은 농협 등 민간 투자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농촌 국가지원사업비도 확보해 충당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보병사단(사단장 이일용)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제31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언제나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쓰는 향토부대 장병 여러분 덕분에 설 명절에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음에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ESG 리딩뱅크’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환원 ▲ 지역인재 양성 ▲문화·예술·체육 후원 ▲기업가치 제고 등 핵심가치 확립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