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자프로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함께 주민 배구교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17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광주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AI페퍼스와 함께하는 서구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 배구협회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성희 AI페퍼스 유소년 지도 코치가 강사로 참여해 동호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3월 개학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AI페퍼스는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비롯해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 등을 모두 서구로 이전했으며, 지난해 10월 서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소통·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배구교실을 찾은 김이강 서구청장은 “AI페퍼스와 서구민이 깊은 우정과 신뢰를 쌓으며 서로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AI페퍼스 선수들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며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 서구민이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의 다양한 매력과 시민에게 이로운 정책을 알릴 ‘2024년 광산구 홍보파트너’가 본격 활동한다고 밝혔다. 홍보파트너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광산구의 각종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민홍보단’이다. 주로 사진, 글을 담당할 소셜지기단, 영상 홍보를 맡을 크리에이터(창‧제작자)로 나누어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명 많은 총 40명(소셜지기단 30명, 크리에이터 10명)의 홍보파트너가 활동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시민 연령대도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하다.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와 소촌아트팩토리,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탐방하고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광산구 홍보파트너는 12월까지 △구 주요 정책 취재 △광산구 축제 및 주요 행사 콘텐츠 제작 △광산구 문화‧관광 소개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 정보 수집(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부터 선배 공직자들이 집어주는 현장 실무요령 전수특강 ‘광산집현전’을 운영한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광산집현전’은 외부 강사가 아닌 함께 일하는 선배 공직자가 7~9급 공직자들에게 실용적인 업무 요령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진짜 실무’를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는 약 한 달간 6개 과정을 운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총 11개 과목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수요를 반영해 실습 과정을 추가하고, 홍보, 보조금 등 과목을 신설했다. 20일 ‘보도사진 찍는 법’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 △법무소송 △조례제정 △보조금이해 △행사의전 등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어 7 부터 8월 추진할 하반기 과정은 △보고서작성 기초와 실습 △지출 기초와 실습 △계약 △시설공사 △민간경상보조금 정산 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접수 1시간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인 120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8일 어르신을 위한 이용빈의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8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 건강 희망 프로젝트’는 지난 개소식 때 전달받은 현장 의견도 반영했다. 3대 공약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광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어르신 복지’등으로,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를 위한 8개 과제로 세분화했다.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노인성 질환 등에 따른 건강 문제와 장기간 입원으로 인한 간병 부담 등을 해소하는 대책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모든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 밥상 제공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 구축 등 3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에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 노후 게이트볼 개선 및 그라운드·파크골프장 확대 ▲경로당 시설 개선 지원, 냉·난방비 일부 운영비 전환 법개정 추진을 발표했다. 사회복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회장 전병하)가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인 기능성 치유식품과 K-푸드의 근간이 되는 약선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유음식전수자 및 치유음식대가 인증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 개강한다. 치유식품과 치유음식에 대한 개념 정립부터 실전 적용까지 개설된 이번 과정은 치유음식전수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57(창덕궁 앞) 5층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 치유식품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 전병하 회장은 “치유음식전수자 및 치유음식대가 최고위 과정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인 기능성치유식품과 치유농업먹거리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을 위한 특별 최고위 과정이다. 3월30일(금)부터 6월16알(금)까지 매주 금요일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2주 동안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치유음식 전수자 및 치유음식 대가 인증서가 수여되며, (사)한국치유음식중앙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사)한국치유식품중앙회의 치유음식 전수자로서 치유식품 관련 분야예서 활동할 수 있는 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지난 14일에 AI스타트업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4년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게 제공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예비·초기·도약)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동시 진행됐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예비·초기·도약)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사업별 최대 1~3억 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종합적인 사업이다. 사업설명회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도약패키지 순서로 진행 후 1:1 현장상담으로 이어졌다. 현재 패키지 사업은 공모중에 있으며 예비창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오픈하우스’ 컨셉으로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본행사에선 신용기 시인의 ‘뜨거운 횃불로 타오르소서!’라는 축원시 낭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 농민, 노동자 등을 대표해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21대 의정활동 결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사업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광산의 속도감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광주송정역을 제2의 용산역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미래차 산단 이전 추진 ▲미래차·소부장 산단 내 관련 5대 핵심 기업 유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금호타이어공장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17일 녹색정의당은 총선 후보자 호남권 합동유세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강은미 의원은 유세를 통해서 광주 서구(을) 당선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편식하는 정치로는 시민도, 정치도 건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기후위기, 불평등, 지방 소멸, 저출생, 전쟁 위기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정치가 바뀌지 않고서는 저는 단 한 발도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양당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싸우고 있고, 유일하게 시민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정당은 녹색정의당이라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이 다시 한번 시민들께 인정받아, 교섭단체까지 노릴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일하다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했다. 강 의원은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기자회견장은 어디든지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가 일어나서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회사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현장에는 가장 먼저 달려가 유가족과 노동자와 함께 기업에 제대로 된 책임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월곡동 외사안전구역 내 치안 강화와 서봉파크골프장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6일 광주지방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월곡동 주민과 서봉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광산구 월곡동에 생활안전지원센터를 설치 및 관리‧운영하는 것과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로 부근 과속단속카메라 및 좌회전 신호 설치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월곡동 지구대 이전으로 지역 주민들이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서 지난해 생활안전지원센터 설치비 2억 특교금을 확보했는데 사업 진척이 더딘 상태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 환경이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봉파크골프장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달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하고 경로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체계 조정 또는 신호등 설치, 가감차속차로 설치 등에 대해 적극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주지방경찰청은 이달 말 출범할 기동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청년 100인 포럼은 17일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광주청년 100인 포럼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명진 후보는 도덕적 약점이 없어 윤석열 검찰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내고, 검찰독재 심판의 선봉 역할의 적임자”라고 말하고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3번 역임해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는 국회전문가”이자 “대선 승리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 2027년 정권교체의 쇄빙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0.7명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가정을 포기하는 청년 세대의 불안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지적하고 “민주당에서 발표한 <저출산 대책>을 꼼꼼히 이행할 수 있는 인물인 김명진 후보의 승리야말로 청년의 희망과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명진 예비후보는 “16일 사회 첫 발을 떼는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경호원들이 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학생을 강제로 입막음 하고 끌어내는 사태가 있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입틀막 정권이냐? 국민심판의 시간이 째깍째깍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보건대학교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해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포럼은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경태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에 대한 2차년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지난해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및 HiVE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19개 기관 신규 MOU체결 등 지역사회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마을BI 연계 교육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및 마을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경태 광주보건대총장은 “수도권 인구집중과 학령인구감소로 대학과 지역 모두 위기인 상황에서 서구청과 변화에 발맞춰 직업교육에 적합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RFID)는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주민들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만큼 비용을 부담한다’는 대원칙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2013년부터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와 집하장 미관 개선, 악취 저감 등 주민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134개소에 종량기 장비 108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종량기 2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 RFID 미설치 공동주택으로, 내달 29일까지 사업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세대별 종량제 시행은 음식물쓰레기를 40% 이상 감량하는 효과가 있어 자원순환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