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1일 4차 심사 결과 발표에 “가열차게 싸워 총선 승리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SNS에 “당연한 수순인데도 주위에서 ‘잘했다’응원과 격려 전화들을 많이 보내주신다. 어제도 이재명 당대표와 만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며 “경선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다소 늦은 점에 대해 숱한 허위비방에 지지자 여러분이 마음졸이며 애태우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일찌감치 2인 경선 구도가 굳어졌다. 4차 심사발표를 앞두고 이용빈 예비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 제기를 비롯해 음해와 왜곡, 비난 공세가 기승을 부렸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탁월한 의정 활동과 지역성과를 중심으로 공관위에 어필됐다. 당이 이용빈의 진가를 높이 인정했다”며 “마구잡이식 음해와 허위비방이 쏟아졌고, 고발 테러를 일삼는 불량 단체의 공격도 받았지만, 어떠한 공작에도 두렵지 않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가열차게 싸워 이겨 힘있는 재선으로 보답하겠다.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광주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 후보 발표에 즈음하여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동시에 정체되어있는 광산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광산구민과 민주당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야말로 군공항이전과 평동 포 사격장 폐지 등 광산에 산적해 있는 개발과제를 해결하여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고 민주정부 재집권과 검찰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경선은 분열과 갈등의 대결 구도가 아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화합과 총선승리의 첫발이 되어야 한다”며, “민주당 당원들은 각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떠나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경선이 끝난 뒤에는 모든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통합형’ 선대본부를 구성 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오늘 박균택 예비후보와 이용빈 후보를 경선 후보로 확정했으며, 권리당원 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정책, 향후 비전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드’에서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부문 에너지 분야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정부기관, 단체 등이 발간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로 20여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한전KDN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보고서 설명, 창의성 등 8개 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과 노력을 담은 보고서가 글로벌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집중하고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 하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강자, 이하 지사협)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하남 실버 건강체조 88(팔팔)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수립한 하남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담은 마을 의제를 실행하는 것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하남동 지사협은 노인건강운동지도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를 섭외, 지난 20일 진곡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1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동프로그램과 웃음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체‧정신적 활동을 늘리고, 어르신들 간 관계를 강화해 사회적 고립 예방도 도모한다는 목표다. 박혜경 하남동장은 “마을 주민이 직접 고민하고 계획한 의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이 건강함으로 알차게 채워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도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2022년 1월 1일 이후 계약 물건으로 소재지가 광산구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2022년 1월 1일 이후 계약 물건 중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한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중개보수 영수증, 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등),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예산이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일찍 종료될 수 있다”며 “지원 대상이 되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0일 광산구 도농복합지역 주민을 위해 이용빈의 ‘도농상생 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7개 과제를 발표했다. 2023년 5월 기준, 시 농민수당 전체 대상자 6,905명 중 절반 이상이 광산 주민이다. 광산구 도농복합지역은 본량동, 삼도동, 동곡동, 평동 등이 속하며, 5개 자치구 중 농지전용면적이 가장 넓고, 도시농업공동체도 가장 활발한 편이다. 이번 ‘도농상생 희망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제 도입과 일명 ‘농부병’을 앓고 있는 농민들의 건강 관리 등을 담았다. 지난 8일 농민 정책간담회와 공약 전달식에서 제안받은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 의원은 광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가 우선 소비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 등의 단계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가칭)푸드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산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온·오프 글로컬 매장’설치와 공공급식 확대 등을 통해 광산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민수당 확대와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위한 제도 개선을 비롯해, 필수 농자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서울에 이어 20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입학설명회가 예비지원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두 차례 열린 입학설명회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별상담 부스를 마련해 단계별 교육과정, 산학연계 취업지원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했다. 특히 문화콘텐츠분야 유명 웹툰작가와 제작자가 특강을 펼쳐 미래 콘텐츠 창작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14일 1차 서울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예비지원자가 참석한 데 이어 20일 광주 실감콘텐츠큐브에서 열린 2차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예비지원자가 몰렸다. 설명회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특강은 네이버 웹툰작가 마인드C의 ‘웹툰 제작 이야기’ 강의와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참여했던 국내 최정상 시각특수효과(VFX)기업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오후 광주광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돌봄이웃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50세트를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4일 첨단 쌍암공원 등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및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굿마당 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재현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음력 1월 14일에 여는 민속축제 백미는 달집태우기로, 달집은 쌍암공원에서 밤 9시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그리고 광산구 관계 부서가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운남동 자연마을, 하남동 지실마을 등지에서도 23~25일 사이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월봉서원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하는 ‘2024년 동계 서원 강학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봉서원 숭덕회, 행주기씨 문헌공 종중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당이 주관하며 광산구, 전남대학교 호남학과가 후원한다. 월봉서원 동계 강학회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을 계기로 2023년 호남 최초로 부활했다. 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전승‧활용하고 안동의 도산서원 참교육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서원 강학회’는 서원에서 개최하는 집단 공부 모임을 지칭한다.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는 말이 주로 쓰였다. 이번 강학회에선 서원에 도착해 선비복으로 갈아입고 숭덕사에 올라 고유례를 행한 후 김경호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가 ‘양선생 왕복서, 영호남 인문학의 오래된 노둣돌’ 기조 강의를 펼친다. 이어 서원 유생이 강회를 했던 방식을 적용해 강학을 주재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晝講),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석강(夕講),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朝講), 등 총 세 차례의 강학을 진행한다.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김병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정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서구는 ‘감탄마을’ 치평동 소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에 대한 감축률 ▲아파트 전체세대 중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세대 비율 ▲친환경차 충전시설 확보율 총 3개 분야에 대한 정량평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교육 등 자체 추진 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연말에 서구는 정량·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참여 아파트 중 상위 30%의 공동주택에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8개 동으로 탄소중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서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기후환경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감탄마을 우수아파트 경진대회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평동에 있는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데이터·경영·행정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상권 밀집도를 분석하는 등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 안전을 위해 감시취약지수·범죄취약지수·여성인구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방범취약지역에 범죄예방 CCTV를 설치하고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던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