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예비후보(이재명 당대표 법률특보)는 지난 21일 ‘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 TF’(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위원 자격으로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 회견에서 검찰의 정치 수사 행태를 비판하며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최고위원 외에 박 예비후보, 양부남 변호사(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등 검찰 출신 변호사 5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검찰이 문재인 정부 관계자, 이재명 대표 등 야권을 상대로 수사하는 태도와 윤석열 정권 관계자, 김건희 여사 등 여권을 상대로 수사하는 태도가 너무 큰 차이를 드러낸다며 검찰권 사유화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박균택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백현동 사건 브로커로 불리는 김 모 씨와의 만남을 거부하고 지내왔던 내용, 재판 증인에게 "있는 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한 내용 등이 검찰에서 확보한 전화 녹취록에 담겨 있음에도,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유리한 증거를 숨긴 채 위증교사, 배임죄로 기소한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불법을 저지른 검사들에 대하여 공수처 고발, 대한변호사협회 상대 변호사 등록 거부 요청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서구(을) 예비후보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주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복합쇼핑몰 3사 상생방안과 2호선공사 영업피해 보상에 관한 정책제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예비후보는 광주에 3개의 복합쇼핑물 입점이 추진되는 것에 대하여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가 악화된 현 상황에서 복합쇼핑몰 3개가 호남권 구매수요를 흡수하면 지역 소상공인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몰 3사가 5년간 1,000억 원을 광주상생카드 사업에 출연하면, 광주지역 일자리의 약 5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이 5년간 약 1조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상생카드 출연 방안이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피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호선 공사로 인해 대로변에 매장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막기 위해 나선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검찰출신 6인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권의 이익만을 위해 일상처럼 남용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권 사유화 저지를 위해 윤석열정권검찰사유화저지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지검장을 지낸 양부남 예비후보는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한 수사에서 검찰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이들은 “검찰은 공익의 대표가 아니라 정권의 대표로 전략했으며, 요즘 어디가서 검찰 출신이라고 말하기가 꺼려질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치적 중립에 위반한 공소권 등 검찰 권력을 남용하고 편파적으로 항소한 사례를 적발, ▲공수처 고발,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거부 요청서 제출, 탄핵안 발의 등 법률 대응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조작 수사에 대응, ▲검찰 사유화 저지 및 검찰의 정상화를 위한 법안 발의 등 검사독재정권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 방안도 수립 등, 실질적 활동방향을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불법·부당한 검찰권 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송갑석 국회의원의 민주당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고백에 “오히려 당내 하위 국회의원 10%에 들어가 꼴등 평가를 받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 의원은 지난 22년 대선 당시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광주의 민의를 최대한 모아야 했음에도 이를 태만해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득표율 12%를 헌납했다”며 “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들의 광주 득표율은 이명박 7%, 박근혜 8%에 그쳤었다”고 말하고 “4~5%의 득표율 차를 표로 환산하면 이재명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선거였음에도 송 의원의 무능과 태만으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송 의원은 이후 광주시민께 대선패배에 석고대죄하기는커녕 곧바로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공천참사’를 일으켰던 것을 광주시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친한 국회의원 보좌관 친동생 ▲전 보좌관의 부인 ▲형의 처남 등 자기 사람 심기 위한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공천만행으로 후보자는 물론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배신감을 주어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송 의원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마을 돌봄 이웃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찰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찰밥을 포장하고, 관내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찰밥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석복 어룡동 지사협 위원장은 “찰밥 나눔 활동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이웃 모두 영양 가득한 찰밥을 드시고 한 해 동안 건강하고, 또 대보름처럼 풍성하고 밝은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1일, 백종한 의원이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선일 조합장은 “백종한 의원이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또한 자동차 매매업 선진화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백종한 의원은 “서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애쓰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지역 자동차 매매 단지의 시장축소가 염려되지만, 광주자동차 매매단지의 신뢰도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구의원으로써 최선의 도움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6일 전라남도 광양시청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및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광양시 소상공인 Sunshine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5천만 원을 출연해 총 18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광양시는 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다. 광주은행 박성우 부행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권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자치단체와 연계한 이번 협약이 경영안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밀착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1일 열린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35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백선일)은 김 의장이 평소 자동차매매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차매매 문화에 있어 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자동차매매업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서 주신 감사패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자동차 유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제도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서구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이어 “보육 교직원들이 긍지를 갖고 영유아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천만 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천5백만 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사업으로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상호 유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통칭 온마을이음학교)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교육공동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위한 상설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온마을이음학교 협업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구는 상설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교육공동체들과 함께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마을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과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받아 배운 내용을 지역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입시 중심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차 등 복무규정을 소개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개요 ▲직장내 의사소통 및 갈등사항 대처방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및 직장인을 위한 면접방법 등 참여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위해 안전의식 교육 및 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일제, 시간제로 운영되는‘일반형일자리’와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으로 운영되는‘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구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지역아동센터 수어교실 운영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점검 ▲행정사무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서구 조성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기존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취업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