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한국장류발효식품협회(회장 전병화)가 대한민국 '전통 장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한국장류발효식품협회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대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해 전통 장류 제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전통발효식품문화를 계승하는 사단법인으로 명불허전 체계적인교육, 우수한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 장류 제조인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 장류의 가치와 맛 계승을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은 총 9주에 걸쳐 심도있게 진행되며, 이론과 현장체험 실습을 통해 장류 제조사 기술을 전수한다. 사업자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과 이미 장류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많은도움을 주고 있다. 배출된 장류제조전문가들은 이미 전국 각지 현장에서 제품생산 및 우리의 장 맛을 구현하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매년 6월 대한민국 장류발효식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전통 장류 제조인들이 만든 제품들을 전시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지역언론사의 공개 토론이 확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경선 후보자 토론회인 만큼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정책 검증 통한 실력 대결로 선거 모범 사례를 이끌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전 광주mbc가 오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광주광산갑 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그동안 이 의원은 두 차례 박균택 예비후보에게 공개적으로 토론 검증을 하자고 제안해 왔던 터라 곧바로 흔쾌히 수락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번 총선은 검사권력과 시민권력의 한판 싸움이 될 것이다”며 “국민의 올바른 의견을 입틀막하는 검찰왕국의 폭정에 맞서 싸우고, 정‧재계 전반에 검사 카르텔로 채워지는 ‘검사의 나라’를 ‘시민의 나라’로 바꿔야할 숙제가 주어졌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는 윤석열 검사 정권이 파괴한 대한민국을 복구하고 재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법기술자들이 망쳐 놓은 대한민국을 복원하기 위해선 정책 역량과 민생 실력, 투쟁 의지 등 삼박자를 갖춘 국회의원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광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이 22일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 역량의 차이로 생기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SK텔레콤 서비스탑(주)과‘우리동네 통신안심’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참여 기관 소통, 홍보 및 교육에 필요한 장소를 지원하고,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서구 사회복지 시설·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피싱 사례와 예방법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통신 피해 예방’ ▲온라인 도박 중독 근절을 위한 ‘사이버 도박 근절’ 강의형 교육과 ▲다양한 어플을 직접 같이 경험해 보고 알려주는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생활 속의 AI를 소개하는 ‘AI 이해와 활용’ 참여형 교육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해 배움을 통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해 협약에 나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광주제1시립요양병원과 광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치매 예방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인지기능 프로그램 ‘두뇌튼튼 기억발전소’를 진행했다. 건강한 노년, 능동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뒷받침하는 취지로,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첫날인 이날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선별 검사를 했다. 앞으로 주민에게 근력 강화 운동 및 낙상 예방 운동, 공예 활동, 인지 기능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은 물론 신체 기능 향상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지역 배려 계층 가정 청소년 4명에게 20만 원씩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지사협 위원들이 월례회의 참석 수당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 성과로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효과성, 혁신‧창의성, 지속가능성, 사회적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이 이끄는 지속가능 광산’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광산구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 각종 위원회 회의 모습 실시간 공개, 외국인주민 리더단(명예통장단‧재능기부단) 운영 등 우수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롭고, 차별화된 정책,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광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민·관 기관(단체)과 치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치매돌봄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서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이은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형중 금호119안전센터장, 강승원 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장, 하강수 무지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원장, 권미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서구지회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참여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 해 신혼부부·취약계층 등에게 시세의 반값으로 제공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중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빈집으로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현지조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는 개소당 최대 5천만 원의 내·외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빈집 소유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입주자에게 5년간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를 제공한다. 서구는 추후 모집 공고를 통해 ▲1순위 신혼부부(예비부부 및 결혼 3년 이내)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다자녀·조손가정·독거노인·외국인 근로자 ▲3순위 일반세대 등 기준에 따라 입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내달 15일까지 사고수습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승구 사고수습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빈집이 신혼부부 등에게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 만남의 날’에 청년 구직자 924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드림만남의 날’에 청년구직자 924명과 295개 드림터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드림 만남의 날’은 청년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드림터(참여 사업장)와 구직 청년의 일경험 상담을 연결해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교통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한 에코피스㈜, ㈜인디제이 등 창업기업, 한국알프스㈜, ㈜금호기공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다. 330개 부스에서는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해 상담과 함께 면접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들 중 430명이 15기 참여자로 선정된다. 이들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드림터에서 일경험을 시작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청년정책플랫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및 광주시 누리집에 각각 게시될 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2일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입틀막 정권’의 허울 뿐인 의대 증원 계획과 김건희 방탄막이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의료진에 대한 ‘입틀막 폭력’을 비난하며 “막무가내 검사 무능 정권의 의사 증원 계획은 국민을 의사와 갈라치기하고, 국민의 생명과 의료계의 헌신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총선용 기획쇼’”라고 맹폭했다. 이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의 핵심 목표는 ‘의료의 공공성 확보’지만 정부안에는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 대책이 빠져 있다”며 “정권심판의 요구와 불리한 여론을 바꾸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의사들과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 의원은 “마을의사 출신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의료격차와 필수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큰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의료체계를 위해 의료 인력 충원은 필수적이다”며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순차적‧점진적으로 증원하는 방안이 현실적임을 강조하며 필수의료·공공의료·지역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엄보현)은 지난 21일 지역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기구인 ‘수완청포도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완청포도’는 ‘수완지구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교육복지우선 지원 사업학교, WEGO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단체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광산구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청소년 비율이 높은 수완지구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취지다. 위기 청소년을 발굴, 분기별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공적 서비스와 후원 연계, 기관별 사업지원 등 대상자 욕구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9월 구성 후 그동안 총 13명 청소년을 지원했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청소년을 보살피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어른, 마을 전체의 몫”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을 조성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완동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주민이 모아준 성금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원당산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130여 명의 영화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4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및 생활 앱 교육 등), 디지털 심화(영상‧문서 제작),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 과정 등 수준별로 진행한다. 광산구 농촌지역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문 교육(디지털 체험 버스)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지난해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생 22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매년 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실습 과정을 거친 학습자에게 각 교육과정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 첨단‧하남‧송광‧행복드림 등 광산구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방문 또는 전화)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정원은 각 프로그램당 10~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현재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