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아동‧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신체 성장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12주간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에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및 성장을 위한 이침 시술 등을 제공한다. 성장 체조 및 한방 비누 만들기,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 등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체감도·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서구는 은퇴자의 경력을 살린 일자리 확대 ‘청․바․지 클럽 운영’, 원스톱 민원 해결이 가능하고 정책제안 창구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는 주민소통 혁신플랫폼 ‘바로문자 하랑께’,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맨발로 조성’등이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서구는 적극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반기별로 총 6명․2팀을 선발해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더욱 고민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매장내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 홍보를 위한 모니터링단(기간제근로자)을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 강화됨에 따라 모니터링단은 관내 매장을 방문해 제도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일씩 관내 매장 및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해 자발적 참여 기반의 제도 홍보 및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자원절약 및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광주광역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자원순환 1번지 감탄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2024 K리그1 시즌 개막을 축하하며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패키지 상품인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주FC의 메인스폰서인 광주은행은 ‘광주FC 응원’이라는 테마를 가진 ‘광주FC적금’과 ‘광주FC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 스포츠에 대한 지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불러모을 예정이며 더불어 상품의 의미를 살려 노동일 광주FC대표이사와 이정효 감독이 상품 1호 가입자로 나서 지역민들과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FC는 지난해 창단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으며, 이달 초 K리그1 홈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 2R에서 강원FC를 4-2로 꺾으면서 우승에 대한 팬들의 호응에 보답했다. ‘광주FC적금’은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년제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5만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5%(자유적립식 연 3.2%)이고 우대금리 최대 연 0.9%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4%(자유적립식 연 4.1%)의 금리를 제공받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미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광주 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2기’에 참여할 교육생 135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2023년 강사 양성과정 1기(97명)를 시작으로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광주광역시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90명은 약 10개월간 강사로 활동하며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초·중학교, 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 활동에 나선다. 교육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 접수 URL : https://form.jotform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12일(화) 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위현순 회장, 김홍점 수석부회장, 임미연 이사, 위성광 전 부회장, 윤남숙 사무처장, 몇몇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미 의원과 광주간호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 간호조무사 양성제도 개선과 직무교육 제도화,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등의 내용이다. 강은미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근무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의원은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권익을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간호조무사회에서도 열악한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간호조무사 사회적 차별 해소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은미 의원은 정책협약식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들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3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3월 목요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첫 문을 여는 14일에는 전통음악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풍류회죽선방과 광주향제풍류보존회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풍류&율려’라는 주제로 정악을 바탕으로 하는 풍류음악과 지금은 거의 사라져 흔적조차 찾기 힘든 광주향제풍류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정악 보유자 조창훈 명인과 풍류회죽선방․광주향제풍류보존회가 함께 광주향제풍류를 복원했다. 또 이날은 나라의 연회나 궁중무용의 반주음악으로 널리 연주된 관현악합주곡인 ‘도드리’를 시작으로 ▲피리가 주 선율을 이끄는 관악합주곡 ‘함녕지곡(편안함이 두루 미치게 하는 곡)’ ▲현악영산회상 중 ‘하현, 염불, 타령’▲대금의 독주곡 ‘청성자진한잎’▲‘광주향제풍류’ 중 뒷풍류 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를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한다. 특히 뒷풍류는 현악기와 관악기 모두 연주에 참여하며, 비파와 생황을 추가해 풍류의 향기로운 향과 멋을 더욱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퓨전국악그룹 화양연화가 무대에 오른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은 12일 제320회 임시회에서‘5개 자치구 안전 실태조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023년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지역안전지수 실태조사 결과 화재분야는 매우 우수하고 교통사고와 자살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지난 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의하면 “5개 자치구별로 화재분야에서 서구와 남구는 1등급, 그 외 3개 자치구는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살분야와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5개 자치구 모두 1등급이 전무했다. 특히 자살분야에서는 북구는 4등급 그 외 4개 자치구는 3등급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분야 역시 동구와 광산구가 4등급, 서구와 북구는 3등급, 남구가 2등급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안전지수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범죄분야에서는 남구가 1등급, 서구와 동구는 4등급,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남구가 1등급 광산구는 4등급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염병 분야에서는 동구가 1등급, 서구와 남구가 4등급으로 발표됐다. 이에 김 의원은 “교통사고분야에서는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과 자살분야에서는 자살예방전담공무원 확충 및 건강행동실천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연계한 아동심리상담사 자격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서구 일자리센터는 보육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종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아동심리상담 분야가 선정된 점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16명의 수강생과 함께 총 15주간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상담 및 치료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아동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서구는 수료자들이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심리상담센터 등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접수 시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던 점 등 주민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아동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면한 취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공기커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지난 3년간 환경부 및 광주광역시와의 협의를 통해 ▲금호2동 37개소(65기) ▲동천동 29개소(37기) ▲풍암동 20개소(25기)를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미세먼지 쉘터·스마트 에어샤워, 공기커튼, 식물벽 설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공기커튼이 설치되면 밖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차단되고, 내·외부 공기가 섞이는 것을 막아 냉난방비 절감효과와 더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 미세먼지 청정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공기커튼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지역 또는 사업대상에 해당되지 못했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까지 서구청 기후환경과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통해 어린이 및 노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청정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9일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U 기획자과정 수료자와 마을활동 2년 이상 경력을 갖춘 활동가 25명을 대상으로 세큰대 마을자치(전문)학과 전문지원가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 4월 30일까지 ▲마을공동체 정책과 방향 및 마을만들기 가치 철학 이해 ▲마을활동 전문지원 역량강화(컨설팅과 멘토링 기법, 주민조직화 방법론, 사업계획서 작성법, 갈등관리) ▲세상에서 가장 큰 가치‘마을’논문 지도 ▲졸업여행 마을가치이음 워크숍 ▲마을가치도서관 등재식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 프로그램 ‘최강1교시’ 강연자인 권선필 교수(목원대 경찰행정학부)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와 공동체, 지방자치와 분권의 개념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오는 15일까지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정의춘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는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 선발 자격을 우선 부여해 관내 100여 개 마을·아파트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워크숍을 수행하는 전문지원가로 육성하겠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미래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건강을 비롯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역할과 공동육아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을 돕는 취지다. 12월까지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송정보건지소 등에서 지역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하는 ‘해피태교교실1, 2’는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임신 주수별 맞춤형 교육이다. 입덧과 영양 관리,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임산부 요가체조, 육아용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예비부모의 신생아 돌봄 교육인 ‘부부공감교실’도 연다. ‘아빠’들의 참여를 위해 야간에 운영한다.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아기 인형)와 임신부 체험복 입기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오감 만족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생후 2~6개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정서 안정, 두뇌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토닥토닥괜찮아교실’은 출산부의 산후 우울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