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일건설이 다음달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복합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첨단3지구에서 ‘첨단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는 첨단3지구에서 각각 선보인다. A2블록은 지하2층~지상 20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845세대, A5블록은 지하1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116㎡~184㎡ 총 584세대로 각각 공급된다. 59㎡ 소형부터 184㎡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A2블록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드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A5블록은 선호도가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알파룸 등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된다. 또 시원한 통경축 설계로 단지 내 조망과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기반 과학기술 창업 단지 중심의 연구산업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구축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국립심뇌혈관센터도 계획돼 있다. 특히 첨단3지구에는 2025년까지 총 7천576세대의 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이번 8월에 실시된 정기인사에서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을 1급으로 임명, 2002년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1급 간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처장의 1급 승진은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여성직원이 최고위급에 오른 최초의 사례다. 또한 현장 중심의 업무 체계인 기술 부서에서 여성 1급이 나온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처장은 전라남도에서 건축 실무 경험을 쌓고 2003년 공사에 입사한 광주도시철도 개통멤버로,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 최초로 공사 건축팀장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역사 벤치 창작을 직접 지휘해 특허청 디자인 출원과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도시철도 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공사의 전기, 기계, 토목, 건축 등을 총괄하는 기술운영처장에 임명됐다. 문처장은 “후배들을 위한 길을 먼저 개척해 간다는 생각에 보람과 부담감이 함께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활발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범 모델이자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비아동)이 2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최병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우형 의원은 「광산구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조례는 지난 7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이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고, 특히 차별과 편견으로 인해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 출소자들의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형 의원은 “주거와 취업이 어려워 생계형 범죄로 이어지는 보호관찰대상자 등의 사회 정착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오는 30일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인간문화재인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 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경기·호남지역 계승으로 알려진 살풀이춤은 한 해의 액운을 풀기 위해 굿판에서 무당이 추는 즉흥 춤으로, 점차 예술적인 형태로 변해 오늘날 대표적인 한국 춤이 됐다. 고(故) 한성준-한영숙 계보로 이어져 온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는 한국 전통춤을 무대화 한 한성준의 손녀이자 제자로 20여 년간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추며 살풀이, 승무, 태평무, 학춤 등을 제자들에게 전수해 왔다. 이윤선(문학박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은주 명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 살풀이 춤사위와 춤의 정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우는 춤의 방법, 그 외 다양한 전통춤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 ‘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는 지난 7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구역 1776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구는 보건소 2개반, 각 동별 1개반씩 18개반, 총 20개반 41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도시공원, 천변 산책로 등 위생해충 출몰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풍암동 마을BI‘힐링 쉼,터 건강마을’, 상무1동 마을BI‘걷기人(in) 마을’과 연계해 ▲금당산 산책로 ▲풍암호수공원 ▲5‧18기념공원 산책로를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천변 산책로 입구, 도시공원 등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 경로당 92개소에 방문, 경로당 주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제작업을 하고 경로당 실내에 바퀴벌레 퇴치약 살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서구 주민들도 구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학령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프로그램 ‘요리팡! 조리팡! 요리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이 부모가 없을 때 집에서 혼자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10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산공유센터(광산구 단전1길 14, 3층 공유부엌)에서 총 6회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26일 열린 첫 요리교실에서는 달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먹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모가 없어도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신체‧건강‧인지‧정서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년 전 큰 병이 생겨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처지다. 이날 전까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물건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일찍 대상자 집을 찾은 평동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정리팀, 쓰레기수거팀, 운반팀 등 역할을 나눠 집 안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김진학 평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가 안정적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실효성, 안전 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 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는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민간 협력을 토대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광산구는 올해 총 122곳을 점검,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자원 구성으로 빈틈없는 ‘정밀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열화상카메라, 무인기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의 여러 단체, 시민이 합심하고 힘을 모은 덕분에 값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구 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제28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모집계획과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총80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65명,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과 그 자녀로서,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행복저소득(일반, 생활비), 다자녀, 장애인 등이다.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1인당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50만원(행복 생활비 분야는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9월 22일까지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또는 서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학재단 사무국 심의 후 11월중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2015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678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 코로나 특별 장학금, 2022년 아이파크 피해상가 지원 장학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은 지난 21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다가치 GREEN 돌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돌봄총회는 농성1동 돌봄 마을로 복지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한 3개 복지 의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웃과 오순도순 온기를 나누는 평상마을 만들기’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 의제는 오는 9월 7일 ‘농성1동 마을총회’의제에 반영된다. 또한 이번 총회는 농성1동행정복지센터와 농성빛여울채종합복지관의 마을로 복지 협업으로 개최되어 돌봄마을 복지비전 발표, 자원순환실천, 스포츠스태킹, 우리동네 건강돌봄의 날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 장기자랑, 색소폰, 합창단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농성1동 관계자는 “돌봄마을 안에서 주민이 마을복지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가는 마을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농성1동 거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번 야구장 나들이는 센트럴윤길중안과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보환 위원장은 “마을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여가시설이 없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아동들을 위한 색다른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아이들의 추억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개인이 아닌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돌봐주는 ‘다(多)가치 서로돌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물쪼물 쿠킹클래스-우리는 파티시에, 신나는 야구장 나들이, 스포츠스태킹활동-탁탁탁! 컵타야 놀자 등 아동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하는 틈새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평소 고물가 등으로 과일 섭취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철과일과 각종 식사물품, 간식 등이 포함 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노경선 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마을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적게나마 나눔과 행복을 전달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여름철 어울림 문화체험캠프,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어르신 안부확인 및 여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여름철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