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 1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루메길 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산동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도산동 주민, 지역 상인이 함께 소리를 매개로 문화를 즐기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 준비했다. 국악인 김산옥·임재현의 ‘퓨전국악’ 공연과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체험, 도루메길 도장 찍기 도전 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도산동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골목상권과 주민이 상생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광산구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정부예산안으로 3조1426억원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5억원),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31억원),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27.6억원),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2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374억원)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67억원) ▲첨단융합 콘텐츠제작 유통지원(13억원) ▲상무소각장 문화재생(126.6억원)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17억원)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58억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250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130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정과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조선간호대학교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산학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기관사의 건강상태 분석 등을 통한 안전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사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휴먼에러(인간의 실수 등으로 발생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근무 형태로 생활하는 기관사들의 신체 리듬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심도 깊게 연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안전운행 확보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조선간호대학교의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적극 활용,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면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31일 오후 4시30분 송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5회 서창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한다.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풍년제는 논에서 직접 김매기를 재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던 반면, 올해는 장소를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옮겨 모를 찌는 것부터 모심기, 김매기를 들노래와 함께 공연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전통놀이연희연구소’와 퓨전국악그룹 ‘올라(Ola)’의 다채로운 공연과 에코백 꾸미기, 청사초롱무드등‧한지전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9월 1일 ‘서창만드리 들노래’가 ‘광주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됨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년과 달리 공연으로 개최하는 이번 풍년제가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22일까지‘지구사랑 책표지 그리기 공모전’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3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에 열리는 제9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 상록도서관 일원에서‘푸른 별 지구에서, 서(書)로 만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대상은 ▲7세~초등2학년 ▲초등3~6학년이며, 시상은 대상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서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5만 원 등 총 6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서구는 공모작 제출자에게 에코백 및 팝업북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SNS 공유 및 후기 인증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시상식은 10월 14일‘제9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공모작은 책 축제 행사장 및 서구 구립도서관 등에 전시된다. 또 공모전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야외에서 피크닉과 문화행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서구 북 피크닉 데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상록도서관에 방문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구 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체험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상반기 광주전남합동온라인박람회’와 6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잇따라 개최, 구인·구직자 간 취업연계의 장을 마련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현장 노동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재정일자리 노동자, 공원 및 시설 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예초·제초 작업 시 안전 수칙, 작업별 유해‧위험 요인과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작업 형태, 계절별 안전 수칙 홍보를 위한 ‘공개 채팅방’ 운영 및 급박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8일 구청 4층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3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참신한 발상과 생각을 가진 청년과 지역 상인을 연결해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통한 청년, 대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을 공유하고, 함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방안 발굴 및 홍보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상인과 청년이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9월 첫째 주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기념식만 열었으나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송정역, 모아모아행복센터, 광산구청 등에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우선 1일 오전 광산구청 1층에선 광산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캠페인과 체험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약속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남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날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는 시민 대상 양성평등 캠페인을 연다. ‘평등나무’를 설치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추진할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4일에는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상생하는 성평등 공동체 광산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인식 확산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 강화 등 정책을 공유하고, ‘여성‧가족이 안전한 일상,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빛고을 드론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드론경진대회는 올해 4회째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대한 과학적 관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팀전인 드론헌팅배틀, 팝드론배틀, 배틀드론과 개인전인 PRC스피드 드론으로 치러진다. 지역·연령에 제한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드론헌팅배틀은 3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조종팀이 목적지를 통과하면 점수를 획득하고 격추팀은 조종팀의 드론을 격추시켜 점수 획득을 방해하는 경기방식이다. 팝드론배틀은 2명이 한팀으로 제한 시간 동안 랜딩 터치로 가능한한 많은 스팟을 점령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며, 배틀드론은 4명이 한팀이 돼 적외선 송·수신기를 통해 배틀하는 경기로 에너지가 소모된 드론은 자동 착륙돼 승패가 갈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1대 1 개인전인 PRC스피드드론은 제한시간 내 랜덤으로 켜진 장애물을 먼저 통과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참가신청은 학생부, 일반부별로 팀은 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근로자 ‘허리근력 지원 웨어러블 로봇(에프알티로보틱스)’은 물류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전남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하고 나아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제도를 정립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1365포탈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2022년 기준 우수자원봉사자(100시간 이상)이며, 지원금액은 봉사 시간대별로 8만~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전남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의 효율적인 카드 발급과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은 이 카드를 통해 지원금액 한도 내에서 전라남도 내 문화·공연 관람, 도서구입, 학원수강, 여행 등 문화활동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광주은행 영업점 또는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는 2024년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전남자원봉사 온(溫)마음나눔카드’를 통해 전라남도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