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 이하 광주창경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운영사업의 프로그램인 ‘8월 광주창업포럼’이 지난 30일에 광주시민회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창업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의 대표 창업 행사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월 행사에도 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자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이번 8월 광주창업포럼은 지역 사회적경제 및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주제로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투자유치설명회(IR), ▲참석자 네트워킹,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프로그램인 창업지원기관 지원사업 설명회는 8월 광주창업포럼 행사에 참여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유익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성일이노텍 ▲㈜신성테크 ▲㈜신흥정기 ▲㈜씨엠텍 ▲아이티엘 ▲에스진㈜ ▲에어패스 ▲와우코리아㈜ ▲㈜인아 ▲㈜지아이엠텍 ▲㈜지용금속 ▲㈜지코엔지니어링 ▲창성정밀㈜ ▲현대로오텍㈜ ▲현성오토텍 등 총 15개 기업(이상 가나다순)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혜택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산업안전보건 관련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안전보건 대표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9개소가 신청해 산업재해율, 안전보건 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시 적정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국가보훈부의 이념 편향성에 대해 지적했다. 민 의원은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은 중단할 수도 없고, 중단해서도 안 되며, 이미 6년 전에 조성하기로 계획되었다”며 “특히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한중우호 외교전략 때문에 중앙정부가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1988년 노태우 대통령 때 서울 올림픽 평화대회추진위원회에서 정율성 선생 부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했다. 1996년 김영삼 대통령 때는 문체부가 주관해 한중수교 1주년 기념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2015년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해 정율성 음악이 연주되는 퍼레이드를 참관했다. 민 의원은 “2008년 전 국정원장이 행안부 장관 당시 정율성 관련 사업에 특별교부세까지 교부했다”며 “중앙부처에 발맞춰 지자체가 가고 있는데, 이제 와서 광주시가 잘못된 사업이나 한 것마냥 몰아가는 것은 국론분열 책동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 의원은 국가보훈부가 광주시에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 시정명령과 함께 법적 조치, 감사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동이 30일 해든손 지압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대상 무료 안마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든손 지압원은 수완동 관내 거주하고 있는 수급, 차상위 대상 여성 어르신 8명에게 월 2회 총 96만 원 상당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안마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였던 어르신이 무상으로 안마를 받을 수 있게 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선 해든손 지압원 대표는 “평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어르신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한 실천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농기계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존디어사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접견, ‘광주시-존디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이날 열린 인공지능 국제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개막하는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2023)에서 ‘농업혁명에서 인공지능까지(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시장과 바르시니 부사장의 면담은 ‘AI TECH+ 2023’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자율주행트랙터 등으로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가진 존디어 간 자율주행산업 발전 및 육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존디어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10월 문을 열고, 마음껏 실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 개관하면 많은 기업이 광주에 와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실증센터에서 실증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은 국가산업이지만 광주가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의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 기업이 246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투자유치 및 바이어 상담회, 기술세미나 등 다채롭게 진행되며 일반관람객을 위한 스탬프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단법인 광산장학회가 30일 오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 앞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000만 원, 무진기연(주)는 2000만 원, 송정농업협동조합은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9월 15일까지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조사단‘놀이터 의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동 55명과 성인 110명으로, 아동은 서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성인은 아동의 놀 권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놀이환경진단 웹사이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조사단 ‘놀이터 의사’는 9월 2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어린이놀이터 55개소를 방문·조사한다. 놀이터 1개소 당 아동은 1회, 성인은 5회 방문해 놀이터의 접근성, 환경현황, 놀이기구 현황, 놀이성 등을 조사하고 개선 및 희망사항을 담은 처방전(요구서)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는 놀이환경진단 참여자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결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채영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가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이용자인 아이들의 의견 반영은 미비한 실정이다”며 “향후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계획 수립에 이번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 될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월2일 월봉서원에서 ‘삶의 도리와 정치’를 주제로 서원 강학회를 개최한다. ‘강학회’는 옛 선현들이 서원에서 가졌던 집단 공부 모임으로, 조선시대에는 강회(講會)라고 불렸다. 이번 강학회는 올해 1월 안동 도산서원과 함께한 동계 강학회와 6월에 열린 상반기 강학회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조선 성리학의 대학자 고봉 기대승의 문집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삶의 도리’라는 주제로 ‘주선우한론(周宣遇旱論)’을, 정치를 주제로 ‘논사록(論思錄)’을 깊이 탐독한다.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 공부인 조강과 오후 공부인 주강을 연이어 진행한다. 조강과 주강 사이, 세미클래식 연주단체 ‘광주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강학회는 강학을 주재하는 강장(講長), 강학 내용을 소개하고 논변하는 강독유사(講讀有司), 토론유사(討論有司)로 구성된다. 조강 강장은 이원석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독유사는 만취 위계도 선생 문하의 현재 김영웅 한학자, 토론은 순천대 사학과 이욱 교수와 군산대 철학과 서영이 강사가 맡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인식 증진을 위해 2기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홍보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능숙한 1991년~2007년생 청년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0일부터 9월14일까지다.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입법→광산구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또는 광산구 공식 블로그, ‘감자 블로그’에 게시된 인터넷 창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한 2기 ‘감자 서포터즈’는 2024년 5월까지 9개월 활동한다. SNS를 활용한 감염병 예방 홍보, 경로당, 유치원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문 교육,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자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봉사 시간 인증 혜택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2기 감자 서포터즈는 더 체계적이고 파급력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보건·의료분야 쪽에 관심 있는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기 감자 서포터즈는 시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청 앞 광장 선별진료소를 9월 4일부터 하남3지구 보건소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은 지난 23일 현재 2급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코로나19를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조정하되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정부 대응에 맞춰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치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광산구보건소가 있는 하남3지구로 옮겨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하남3지구 광산구보건소로 이전한 선별진료소는 9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으로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상주 보호자 1인 등으로 조정된다. 방역 소독 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선별진료소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nb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요하니 부엔또(Juhani Vuento) 주한핀란드대사관 농업 및 식품 참사관과 요한 오베르그(Johan Aberg) 핀란드 농업생산자 및 산림소유자 중앙연합(MTK) 농업 디렉터 그리고 팀요스 니니오스(Thimjos Ninios) 국제무역 디렉터를 만나 양국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및 정보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 Magazine)’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의 우수성 설명과 함께 핀란드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30여 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