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올해 7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센서·제어·통신’ 자율차 부품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LG이노텍, 한국알프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해광주시와 부품 선도기업이 협력기업 간 가치사슬을 만들고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소부장특화단지 사업 선정은 LG이노텍, 한국알프스가 적극 참여하고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부품기업과의 협력에 앞장서 미래차 전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운교 LG이노텍 상무는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발판삼아 광주가 글로벌 수준의 미래차 전장부품 생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경채 한국알프스 이사는 “한국알프스는 광주시 부품선도기업으로서 지역 부품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8년까지 5년간 6천억 원을 투입해 미래차국가산단,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산단을 기반으로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부터 25일까지 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총 1,007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5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구청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방문, 우편,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산구립도서관 특화공간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책 읽는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20일까지 진행한다. 광산구립도서관(장덕·이야기꽃·첨단·운남어린이)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사진 또는 책을 읽는 재미있고 훈훈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모집한다. 전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사진은 1인당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작품과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광산구립도서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2023년 광산구 ‘밤의 도서관’ 축제에서 전시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을 수여한다. 광산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광산구도서관의 다양한 모습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책을 사랑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먹었던 음식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만드니까 감회가 새롭고, 벅찼어요”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에 도전한 광산구 이주여성들이 지역 시민과 함께 진행한 첫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주 광산구는 올해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하나로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15명의 이주여성이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고국의 가정식 요리 조리법을 연구하고, 실습하며 ‘요리 강사’가 되기 위한 역량을 길러왔다. 최종 실전으로 마련한 이번 요리 교실은 지난 8월 11일부터 1일까지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성 과정을 마친 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신청한 시민에게 △우즈베키스탄 가정식 ‘오쉬(플로프)’ △베트남 가정식 ‘퍼싸오(볶음쌀국수)’ 등 조리법을 강의했다. 마지막 날인 1일 이주여성 A씨가 캄보디아 가정식 ‘샤크녀이 산쭈룩(생강 돼지고기볶음)’ 비법을 시민에게 전수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 ‘밥도둑’인데,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아서 한국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볶은 돼지고기를 덮밥이나 쌀국수 등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가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율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가 확정된 후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과 함께 광주시의회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과 소속 의원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과 소속의원들이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남 밀양에 있는 ㈜한국 카본을 방문했다. 1984년 설립된 ㈜한국 카본은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복합패널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내실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 매출액 3700억 원(2022년), 종업원수는 567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현재 산업부 ‘수소연료전지기반 탑재중량 200㎏급 카고드론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비행안전성 시험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반영되는 등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가 31일 개교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31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입학식을 갖고, 9월부터 12월까지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3개 학과(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31개 강좌를 열고 지난 8월 교육생 500여 명을 모집했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내에 대학교가 없는 서구는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세큰대를 기획했다. 서구가 하나의 대학이 되어 관내에서 운영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통합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브랜드다. 서구는 또 일회성에 그치는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전공·교양과목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하면 명예시민학위증(학·석·박사)을 수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동 캠퍼스’ 및 작은도서관, 카페, 공방 등 마을 곳곳에 ‘10분거리 학습놀이터’를 구축함으로써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하여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조선대, 보건대, 조선이공대와 관·학 협력체계를 꾸려 ▲원예심리치료 전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1일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 노동 현장 알아보기, 자본주의와 노동의 관계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인권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잇단 호재로 산업성장의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지역 산업 재편에 발맞춰 사업 확장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광기술에서 미래차 소부장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휘라포토닉스를 찾아 23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휘라포토닉스의 한재원 대표이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이정환 교수, 그린카진흥원의 양동조 책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전장연구센터의 이상혁 책임연구원, 한국광기술원의 정은주 책임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북구에서 24년째 전력선통신(PLC)기반 광부품을 생산·판매하는 이 기업은 최근 광주시의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최종 선정’에 따라 충남의 한 자동차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해 광주로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정책소풍은 미래차 소부장으로 제2도약을 꿈꾸는 광기업을 찾아 광주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소부장특화단지 성공을 위한 산업 발전 방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8월 31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중기부는 매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해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우수 등급(A) 달성에 따라 사업비 외에 인센티브로 국비 25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매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 137억 원, 시비 55억 원 등 총 192억 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 4대 분야별 지능형가전 62개 기업, 스마트금형 48개 기업, 광융합 67개 기업, 디지털생체의료 91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주력산업 외에도 260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제8회 독후화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치도록 하는 취지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광주 관내 거주하는 초등저학년 100명, 초등고학년 100명, 유치부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1~3학년 주제 도서는 박주연 작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남궁정희 작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조엘 하퍼 작 ‘바다야 미안해’다. 4~6학년 주제 도서는 유미희 작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최영희 작 ‘알렙이 알렙에게’이다. 이들 도서는 광산구 구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그릴 수 있는 유치부의 경우 4가지 주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산구청장상, 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시상하고 작품은 도서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장덕도서관 및 장덕공원 일대에서 연다. 이야기를 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2회 별밤미술관 전시공모전 ‘나만의 별밤’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도심공원 5개소(첨단‧수완‧운남‧신창‧선운)에 조성된 ‘별밤미술관’ 공간을 활용, 회화‧조각‧설치‧공예‧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이나 유물, 가보 등을 전시 기획하는 내용이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회원가입 후 ‘소촌허브’ - ‘공지사항’ - ‘나만의 별밤’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9월 중 한다. 공공성‧창의성‧공간성‧가치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 11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취미 소양 동아리 등에서 활동한 결과를 많은 시민에게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7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서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주민들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주민 등 200여 명과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퓨전국악앙상블 한음), 유공자 시상(양성평등 모범부부 1쌍, 유공주민 5명), 기념사 및 축사, 기념특강(My life My Vision! 운을 부르는 마법의 스피치, 김미경 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에 맞춰 슬로건이 인쇄된 수건 퍼포먼스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 인터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구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 포토 인화지 한켠에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사업, 아이셋맘 행복택시 사업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보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