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의 AI기술력 보러 부산으로 오세요” 광주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CT 위크 인 부산'에 대거 참가해 광주의 AI-의료헬스케어 융합기술 수준과 그동안의 성과를 자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 의료헬스케어산업 AI융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신정보통신·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인비즈·인디제이·이코르·바이오브레인 등 광주지역 6개 업체는 ‘광주 AI 의료헬스케어 산업관’내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AI와 결합한 의료헬스케어 분야 기술 및 서비스를 뽐낸다.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최현택)은 이번 전시회에 △AI기반 육아상담 챗봇 서비스 △우울증 추론 및 맞춤형 건강음료 추천 서비스 △불면증 추론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를 출품했다. ‘AI기반 육아상담 챗봇 서비스’는 건강한 육아를 위한 챗봇 기반의 상담서비스로, 문맥파악과 자연어처리에 특화된 BERT모델을 활용하고 있어 정확도가 90%에 달한다. 이 서비스는 단순 상담영역을 담당하면서 전문 상담인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민들의 안심먹거리 지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후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판매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날 양동수산시장과 건어물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유통 수산물 수거 검사 의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김 청장은 양동시장·양동수산시장·양동건어물시장·양동경열로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 먹거리 유통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인들은 “최근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시장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호소하며 “양동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서구청이 안심 먹거리를 보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청장은 “추석명절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근심 가득한 상인들을 만나니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서구에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내는 일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스튜디오’에서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 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테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OK캐쉬백 라이브방송(오라방)’에서 동시 송출 예정이며, ▲ 6일 오후 2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사과·푸룬·방울토마토) ▲ 13일 네이버와 함께하는 ‘블루밍 데이즈’(캠벨 포도·블랙사파이어 포도) ▲ 18일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한과·식혜·수정과) ▲ 19일 ‘추석 햅쌀전’(햅쌀·잡곡선물세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8일 식품명인 추석 선물전에는 최봉석 갈골산자 명인(23호)과 문완기 식혜 명인(77호)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공사는 ‘aT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품 사진과 동영상 촬영, 홍보페이지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신품종 라이브 커머스, 7월에는 농업 마이스터가 직접 출연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해 농가와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에이스엠자임은 코엑스에서 개최한 ‘세계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3)’에서 인삼유래 희귀 진세노사이드 Compound K(C-K)의 다양한 효능 연구결과에 대해 임완택 대표가 직접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 산업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동향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다. ICSE(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M-MEC(제약설비ㆍ실험실 장비ㆍ패키징), bioLIVE(바이오의약품), Hi(건강기능성식품 원료 및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상담이 진행되며, 올해는 16개국 366개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엠자임은 희귀진세노사이드 양산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희귀진세노사이드 고순도 원료(Compound K, Rg3, Rh2, Rg2 등)를 2022년에 다양한 전시회를 통하여 선보였으며, 올해는 생산 공정 및 물질 표준화가 완료된 희귀 진세노사이드 컴파운드 케이(C-K)의 효능연구를 종합적으로 진행하여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희귀 진세노사이드 컴파운드 케이(C-K)는 항암 및 항염 등 다양한 효과가 보고되며, 일반적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젊은 세대를 위한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9월 7일 첫 공연은 MBN ‘조선판스타’에서 한국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며 개성파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이희정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자리에는 전통 캐릭터의 색다른 해석으로 만나는 뺑덕이네, 굥장하네, 광대가 등 총 7곡을 이희정 밴드만의 개성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어 9월 14일 재즈국악그룹 ‘PLAY 가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PLAY 가온은 최연소 가야금 병창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심세희, 호남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심지(피아노), 재즈 보컬리스트 김은영 교수를 주축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심청가의 전통 버전과 재즈를 접목시킨 현대 버전 등 전통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1일 국디엠(국악+EDM) 그룹 ‘국악전자유랑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EDM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5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3차 미니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미니취업박람회에는 하일렌요양병원 등 5개 업체가 19명의 채용 계획을 내놓았으며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 등 7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구직자들은 참여 업체들과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의 1대1 이력서 첨삭 컨설팅 및 VR 모의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도 서비스를 받았다. 아울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은 미니취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구인업체의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탐색해 참가자들의 신속한 면접을 돕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면접 등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 서구청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포함해 올해 취업박람회를 4회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보행자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10월까지 관내 도시‧농촌동 및 산업단지 주요도로 315km에 대해 지속해서 예초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하나로 청각 장애인(농인)에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19일까지 광산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200여 명에게 기초 수어 교육을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 강사와 수어 통역사가 한 조를 이뤄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교육과 더불어 동요를 활용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등 간단한 수어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어교실에 앞서 광산구는 광주 수어교육원과 협력해 청각 장애인 10명을 모집,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수어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손과 표정을 이용한 수어를 배우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다양한 기관으로 사업을 확장해 장애인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3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맞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2024 정책의제 투표 △‘힐링핏’(힐링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 △괜춘토크쇼(이야기 공연) △체험마켓(장터)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생활 안내서’, ‘산단 내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청년 창업 맞선 프로젝트’,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등 5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사전 선호도조사 및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결정된 의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힐링핏’은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주제로 힐링(치유)요가&필라테스, ‘크로스핏(고강도 복합 운동)’ 등 활력을 돋구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되 준비물은 없으며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70명을 모집한다. ‘괜춘토크쇼’는 시인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하상욱 작가를 초청,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시 짓기를 진행, 당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동해의 일본해 표기 항의 요구 결의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 7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일본 전범기업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박현석 의원)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아파트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조영임 의원) 등 총 8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솔) 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추경예산안을 총괄 심사한다. 광산구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771억 원(8.29%) 증액된 1조 7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마지막으로 19일 제2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와 지역 5개 대학이 지역 산업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참여하는 지역 5개 대학과 지산학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조선이공대 등 5개 대학과 ‘광주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지산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동으로 추진할 6개 분야 12개 협력사업을 확정했다. 12개 사업은 ▲광주시-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산학 협의체(광주시·광주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산학 포럼(광주대) ▲리빙랩프로젝트(Living LAB PROJECT)(호남대·조선이공대) ▲CSU-FRISE 기반 정주 생태계혁신(조선대) ▲대학연합 리더십캠프(광주대) ▲산학협력 취업페스티벌(호남대) ▲지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이 주민 대상 힐링프로그램 원예수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솔솔송정 건강100세 함께해요’ 사업의 하나다.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고립‧고독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 광산구 ‘100개 마을복지관’ 중 한 곳인 명지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물용 꽃바구니 만들기, 국화 화분심기, 액자 만들기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주민이 직접 손으로 만지며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정1동 관계자는 “마을복지관으로 지정된 명지경로당을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주민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명지경로당이 주민 모두의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