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20억 3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서창동, 금호2동, 풍암동 일원 251개소(태양광 241, 태양열 10)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853kW, 태양열 102㎡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43억원이다. 박종철 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은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서구 전 지역에 그린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서구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의 아동에게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2년간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원받게 되는 생필품 또한 필요한 세대에 꼭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서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과 컴퓨터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케어링주간보호센터광주서구점에서 케어링(주)(대표 김태성)로부터 가치나눔 함께서구를 위한 천원국시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활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 데이터 수집 및 자체 개발모델 현장 보급’을 주제로 서면과 발표 평가를 통해 환경조성, 운영실적, 발전가능성 등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우수데이터를 활용해 방울토마토 생산량을 51% 향상시켜 이를 농업인에 공유했다. 또 자체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72명의 농업인에게 최적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농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한 성과를 보였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또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운영자인 청년농업인 임태정씨가 ‘2023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박막식 수경재배 활용 무인 원스탑 엽채류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농업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교육장 운영이 모범사례가 돼 매우 기쁘다”며 “표준 데이터 정립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 스스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15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30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광주시는 2023년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위해 지난 3월 지방세 254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34명 등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 안내한 후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 공개자는 207명(법인 76명, 개인 131명)이며 체납액은 86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 공개자는 23명(법인 7명, 개인 16명)이며 체납액은 18억 원이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심인섭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체납자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은닉재산 추적을 통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위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8일 광산공유센터에서 이웃주민 공유장터 ‘광산세워’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민의 활발한 공유활동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웃주민 공유관 △N(엔)개의 공유강좌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웃주민 공유관에서는 장식물(액세서리), 의류, 문구류 등 물건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간과 붕어빵, 닭강정 등 먹거리관, 마크라메 공예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관 등 총 14개 관을 주민이 직접 운영한다. ‘N개의 공유강좌’에서는 음식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등 주민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스탬프 이벤트’는 각 공유관, 강좌에 참여 인증 도장을 받으면 선물 뽑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유장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유활동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산‧학의 다양한 분야와 협력적 공유 공동체를 확립해 공유가 일상이 되고, 시민의 삶이 이로워질 수 있도록 광산공유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공유센터는 지난 8월8일 문을 열었다. 지속가능한 공유도시 광산 조성을 위해 물품‧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복지프로그램을 변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동복지프로그램은 ‘노사상생발전 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사회적 임금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공동복지프로그램으로 주거비 지원, 산단 내 어린이집 운영, 효천·서림마을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개방형 체육관,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개원한 ‘빛그린공동직장어린이집’(GGM과 컨소시엄 운영)의 경우 이용률이 낮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근 120m 거리에 근로복지공단이 ‘거점형공공직장어린이집’을 동시 운영하고 있어 2곳 모두 원아 미달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또 빛그린산단에는 개방형 체육관과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가 이미 건립됐지만, 이용자 저조로 현재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기반시설(인프라) 활성화 시점 때까지 보다 효율적인 운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대유위니아그룹 사태 관련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오후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대유위니아 협력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 선정 및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와 근로자의 긴급한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위기에 처한 가전기업의 고도화 및 재성장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도모와 신속한 취업서비스 연계로 재취업 및 고용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시장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5개 계열사가 광주지역 가전산업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피해업체 133개소, 임금체불 670억원, 잠재적 실업위기 근로자만 6000여 명에 달한다”며 “대유위니아 사태로 지역경제에 큰 위기가 촉발될 수 있는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위기극복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핵심시설인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15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엔비디아의 최신 성능 가속기 ‘H100’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 학습,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도 복잡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연구가 가능해져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20페타플롭스(PF) 규모의 고성능컴퓨팅(HPC)과 68.5페타플롭스(PF) 규모의 GPU 클라우드 혼용 방식으로 구축돼 총 88.5페타플롭스(PF) 연산자원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1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관련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친환경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의 개선점을 찾고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자동차정비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광산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10월 말 기준 2,617대로 2021년 1월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했지만,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량에 비해 정비업소, 전문인력 등 전기차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전기차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부품이 적어 정비 수요 자체가 적고, 구성품이 배터리 등 전기부품으로 되어 있어 정비·수리 시 전문지식이 필요해 신규 인력을 육성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친환경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정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4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20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편지와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응원 선물에는 지사협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쓴 격려 편지와 간식(2만 원 상당) 및 문화상품권(3만 원 상당)을 담았다. 김영화 운남동 지사협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본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창동 지사협(위원장 강미숙)은 15일 지역 고3 수험생 30명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1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찹쌀떡, 주스 등 응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힘든 과정을 잘 버티고 이겨낸 수험생이 마지막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통합돌봄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년기업 ㈜이레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이레컴퍼니는 창업진흥원 주관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예비 창업자 공모사업’인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병원동행서비스’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레컴퍼니는 24시간 운영되는 돌봄콜(350-4000)로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게 출동해 대상자의 심부름, 병원․외출동행, 형광등 교체, 간단한 수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24시 안심출동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레컴퍼니는 요양보호사 30여 명을 확보해 서구에서 추진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창업기업이 더욱 성장해 창업 성공의 마중물이 되고, 서구 통합돌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 체계구축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