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요소 차단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서구청 도시재생과,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40여 명은 유흥가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주류판매 및 고용과 불법전단지 배포 등을 방지하고자 업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연주 서구 보건행정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은 해방감으로 인해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고, 10대~20대는 유명인에 대한 모방심리가 강해 마약투약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젊은층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17일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The(더) 행복한 day(데이) 생신잔치’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이 참여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푸짐한 생일상을 제공했다. 극세사 이불 세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도 전달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족사랑과 공동체 효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을의 돌봄과 보살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3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각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역민을 위한 암관리사업의 추진을 독려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역주민의 지역‧연령 현황을 분석해 암종별 특성화된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암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옥현 광산구 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수검과 암예방수칙의 실천을 독려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인 풍암동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이 치매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예방(자료)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안내했다. 방문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와서 검사도 해주고, 보건소장님이 집에 방문해 건강 상담까지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고령,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예방 활동 및 정기적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고령이더라도 치매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만 75세이상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전수검진을 목표로 수차례 찾아가는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은 지난 15일 금호1동 상생홀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마을 BI(Brand identity)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 BI아카데미는 함께하는 생활권(금호1동, 양동, 농성1동, 상무2동) 주민들의 특색있는 마을축제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각 동별 BI(상생마을 금호1동, 효마을 양동, 다가치 서로돌봄마을 농성1동, 나눔마을 상무2동) 기반의 특색있는 마을축제 기획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에서 류재현 감독은 “마을축제란 일상을 벗고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마을 소통의 장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계순 금호1동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 축제가 단순한 주민 참여의 장에서 그치지 않고 그 마을만의 고유한 특색이 드러난 축제로 발전할 수 있게끔 한발자국 나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하는 생활권 주민 100여명이 직접‘Hi 미소띠고 인사하기 서구’라는 대표 친절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드는 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오후 6시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 대극장에서 ‘2023 꿈의 댄스팀 광산’ 첫 번째 공연 ‘MY DANCE(마이 댄스, 나의 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아동‧청소년이 교육과 꾸준한 노력으로 창작한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지난 5월부터 아동‧청소년 댄스팀인 ‘MY DANCE’를 모집, 운영해 왔다. 댄스팀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광주지역 29명의 아동‧청소년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나의 일상을 춤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복과 성취감을 얻고, 성장한다는 댄스팀의 핵심 주제 아래 매주 일요일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에서 20여 회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25일 공연은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한층 성장한 댄스팀의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의 이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함께 하고 싶은 것은’ 등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구청앞 광장에서 서구여성예비군소대로부터 관내 그룹홈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3kg 25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5일 제 316회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원회는 총 7명 위원들로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관심과 운영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하고 개선 하려고 노력한 의원들로서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위원 4명,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위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광록 특별위원장과 오미섭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일 실시할 예정이며,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업무 적합성 등 다방면으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회 전 특별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제출자료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위원들의 역활들을 정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의 시행초기 부터의 경영 및 관리 미숙과 노조와의 갈등 등에 대한 문제의 해결 방향 등을 제시하여 실추된 시설관리공단의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질지 주목된다. 오광록 특별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 소재 광산어린이집이 지난 16일 지역 돌봄 이웃을 위해 50만 원을 후원했다. 광산어린이집 원내 아동, 학부모가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은 동절기 재난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정부의 내년 R&D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줄어든 예산도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돼 연구개발 역량의 특정지역 편중이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방 R&D 사업비의 대부분을 정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지역 연구개발 인력 유출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석·박사과정 학생 연구자들의 일자리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6일 조선대에서 열린 ‘지식재산권 세미나 및 우수기술 사업화 설명회’에 참석, “정부의 내년 R&D 예산은 33년만에 처음으로 삭감돼 25조9,000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여기에 전체 R&D 예산의 75.5%가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돼 지역 연구개발 인력의 유출과 함께 석·박사과정 학생 연구자들의 일자리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안 이사장은 이어 “국가의 미래먹거리인 AI(인공지능), 바이오산업 등을 선점하는데 필수적인 R&D가 예산 부족으로 늦춰질 수밖에 없다”며 “무엇보다 지역별 R&D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예산의 경우 균형발전사업 종합평가나 지원 실적 달성률에서 우수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국 주한 대사들과 BKF(Buy Korean Food) 참여 빅바이어, 김치 유관기관 등과 함께 김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김치의 날(Global ‘Kimchi 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영국, 미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9개국에서 온 K-푸드 바이어 등 12명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바이어 대표인 베트남 센트럴리테일의 레 티 응옥 안과 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은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의 날’을 글로벌 기념일로 확산하는 데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글로벌 김치의 날’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특별히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벨라루스공화국 대사, 온두라스 대사, 베네수엘라 대사대리를 비롯해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잠비아 대사관 고위관계자 등 7개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김치의 날’ 선포를 함께 기념하고, 지속적인 해외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한 자율적 협력 협의체 ‘글로벌 김치 포럼’이 지지를 선언하며 출범했다. 김 사장은 2021년 부임 후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11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을 맞이해 지난 15일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유형, 신고요령에 관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폐지됨에 따라 체벌을 통한 자녀교육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항을 홍보했다. 박채영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