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13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 무등 행정·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의정부문(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는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하여 풀뿌리민주주의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행정·의정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 구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하기 위한 생활정치를 구현해 왔다. 김 의원은 “집행부와의 조화로운 견제와 균형을 통해 주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복지 향상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서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10년 제6대 서구의원으로 당선되어 7대, 9대 의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4개년 연속 무등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2월 12일 ‘제3회 국민권익위원회 민원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각화 및 정책 아이디어 제시 부문에서 광양경제청 직원들로 구성된 GG팀(GFEZ Geographic)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교통법규 위반 신고데이터를 가공한 경진대회용 모의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문제를 분석·시각화하고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민 참여 공모전으로,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전국 90개 팀 또는 개인이 참가해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주간 개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출품한 정책개선 아이디어 25점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최종 우수작 4점을 선정했다. 광양경제청 민원봉사과 이대완 주무관과 김웅기 주무관으로 이루어진 GG팀은 전라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공간정보시스템’, 국토교통부의 ‘브이월드’ 및 통계청의 ‘SGIS’ 등을 활용해 시각화 분석하고 교통안전 개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는 경진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의원이 1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열린 2023 무등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무등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 7회를 맞는 무등 의정대상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하고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등 의정대상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며, 윤정민 의원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어려움에 가장 먼저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으로 한 ‘일 잘하는 소통 복지 전문가’, ‘주민불편 민원처리해결사’로 꾸준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의정 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윤정민 의원은 제 6대, 제 7대 서구의회 의원 역임과 함께 사회복지학(석사)을 전공하여 제8대 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지원 근거 마련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 제정 ’, ▲농작물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반려동물을 위한 공원 조성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전기차 인프라 설치 확대 및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복지1번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서구는 2014년부터 10년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족관계 형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처방, 새로운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주민들의 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담보하면서 나눔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1:1 매칭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구는 지난해 대비 올해 기부금액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서구는 2019년부터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광주시가 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75세이상 노인가구 직접 찾아가는 의무방문 ▲싱글포인트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 317회 제 2차 정례회 회기 중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발의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전부개정 조례안’이 12일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학술연구용역사업을 공정·투명하게 추진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학술연구용역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무분별한 학술용역 추진을 차단해 실효성 낮은 학술용역결과에 기초한 사업의 부실화를 방지함으로써 건전 재정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학술연구용역 범위 규정 및 심사대상 정립 ▲심의위원회 이해충돌방지제도 마련 ▲용역결과 효율적 활용위한 제도 마련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술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사전심의와 용역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무분별한 시행되고있는 용역사업을 억제하게 됐다”며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학술연구 용역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3일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대용)가 자활사업 참여자와 주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어등지역자활센터 복지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음을 얻는 소통과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과 경청의 올바른 소통 실천, 긍정적인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아카데미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상호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무기력 탈출을 위한 긍정심리학’,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회복탄력성을 통한 긍정적자기이미지화’ 등의 주제로 총 4회 개최했다. 한편, 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는 청소, 먹거리, 손세차 등 16개 자활사업단(기업)을 운영하여 월 215명 참여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역량강화교육, 자활사례관리 운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관리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권한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적정성, 개별법령에 따른 전산 자료 제공의 사전검토 여부, 지적전산자료 제공의 정확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적전산자료는 사망자 또는 개인의 토지 소유 현황, 법원 및 공공기관에서 조회‧의뢰하는 토지 소유 현황 자료로 상속, 개인파산 신청 등 그 활용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적전산자료 관리로 시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하나로 지난 4월 1일 시작했다. 광산구는 지역 10개 기관(협약기관 3개, 제공기관 7개)과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만 하면 거주하는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광주+ 7대 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일시보호)과 광산구 특화사업(휴블런스‧방문구강, 방문간호‧마을밥카페‧서비스채움)을 운영, 돌봄이 필요한 시민 1,900여 명에게 9만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제공기관, 돌봄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1년간 성과와 다양한 서비스 활동 사례를 나누고,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수년간 축적된 광산구만의 복지 역량, 민간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업을 통해 광산구만의 통합돌봄 모델이 시민 삶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렸다”며 “광산구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안심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본점에서 ‘2023 광주은행 개인뱅킹 App 아이콘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공모전은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연령이나 관심사별로 다양한 고객니즈가 요구되는 가운데,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보험, 주식, 여행 등 생활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자 창립 55주년을 맞아, 약 6년간 사용해 오던 모바일 뱅킹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자 시행했다.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APP)의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을 찾기 위해 ‘변화, 혁신, 신뢰’의 키워드를 주제로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300여 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서류평가, 외부고객평가, 임직원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문승미 고객의 ‘와(Wa)뱅크’가 차지했으며 와(Wa)의 사전적 의미로는 2가지의 뜻이 있다. 첫 번째, 감탄을 자아낼 때 나오는 말, 두 번째, 여럿이 함께 움직이는 모양이다. 이를 종합해 보면 뱅킹 서비스에 감탄을 자아내며 고객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이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원룸 밀집 지역에 분리수거함 거점시설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무분별한 이면도로 쓰레기 배출 문제가 심각했던 곳으로, 신창동은 분리수거함을 설치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분리수거함 거점시설은 종이,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8종과 종량제봉투 수거가 가능하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및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하고, 비가림 시설까지 완비해 날씨에 상관없이 분리배출을 할 수 있다. 신창동은 분리수거함 거점시설 설치를 계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확산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등을 포함한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홍보를 진행했다. 주민도 거점시설 관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곽정수 신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분리수거함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깨끗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우리밀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3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우리밀농협은 회원 수 1,792명의 국내 최대 밀 생산단지로 전국 밀 생산량의 15%에 달하는 연간 8,000톤의 밀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자체 가공설비를 바탕으로 국산 밀 판로 확대를 위해 ‘우리밀 찰 밀가루’, ‘우리밀 막걸리’ 등 60여 개 제품을 개발, 판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한국우리밀농협과 협력하며 국산 밀의 안정된 생산 기반 확충을 적극 뒷받침했다. 국산 밀 생산단지에 대해 생산비 지원 및 교육, 전문적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공급식지원센터 국산 밀 제품 납품 등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한국우리밀농협의 2023년 매출액이 지난해 100억 원보다 10%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국 시민이 소비하는 밀의 98%를 수입밀이 차지한다”면서 “지속해서 국산 밀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내년도 정부 비축 매입 확대 등 국산 밀 저변 확대를 위한 정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올 한햇동안 716개사 1523개 제품(11월말 기준)의 판로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159개사) ▲상세페이지 제작(25개사) ▲라이브커머스·V커머스 제작(190개사) ▲온라인쇼핑몰 입점(254개사) ▲TV광고 등 디지털콘텐츠 제작(58개사) ▲디지털전환 활동 등(30개사)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올해 11월까지 개인 프로필 촬영, 제품 이미지 촬영 및 홍보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1600회 이상 이용했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BC광주방송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KBC광주방송과 함께 선정돼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를 구축했다. 소상공인은 소담스퀘어에 구축된 디지털콘텐츠 제작·제품 촬영 스튜디오, 교육 및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