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김명진의 진심캠프’ 개소식 및 ‘광주서구 공명선거지구’ 선포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광천교회 이양수 위임목사의 인도 아래 개소예배를 시작으로 청년본부 발대식, 문화공연, 개소식 본행사로 진행되었다. 서구 각종 직능사회단체, 상인회, 경로당 등 지역원로를 비롯한 주민들과 서석고등학교, 북성중학교 총동문회장 등 동문들 800여 명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성호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김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무너지고, 평화는 흔들리고 있다”며 “올해 총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한판 크게 싸워햐 하는 중대선거”라고 밝히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싸움기술만 가지고 검찰독재와 승부할 수 없다”며 “잡힐 약점이 없어야 힘이 생기고, 유능하게 견제하며 실력으로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국민께 칭찬받고 박수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D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이재명 당대표 법률특보)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박균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대본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대본부 발대식 ‘광산에 봄을 들고 왔습니다 - 광산도약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이번 총선승리에서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수도권의 중산층과 충청권의 정치적 중도층까지 아우르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혐오의 정치,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국민과 지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통합의 정치, 행복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군용비행장 이전과 평동 포 사격장 폐지 등 답보상태에 있거나,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광산의 해묵은 과제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해야 한다”며, “여러분의 성원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박균택 예비후보 선대본부 발대식 ‘광산에 봄을 들고 왔습니다-광산도약비전 선포식’은 송병태 총괄선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남 보성군이 26일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날 서구청에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행정, 교육, 경제 등 분야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노력 ▲지역특산품·농산물 직거래, 재난·재해 복구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적극 지원 ▲민간분야 교류를 통한 주민 화합과 상생발전 노력 ▲공동 관심사항 및 정책에 대한 적극 협력과 지원 등이다. 보성군은 지역 특산품인 ‘녹차’를 지역 브랜드화해 ‘녹차수도 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차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는 등 녹차산업특구 조성과 관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600개 자연마을을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인 ‘보성600사업’으로 브랜드화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김이강 청장은 “서구도 18개 동별로 각각의 특색을 담은 BI를 발굴해서 이를 주민참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 관련 전문기관에서 혁신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서구 공동주택 단지로 ▲재해위험시설 보수·보강 ▲옥상방수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및 경비원 등 근로자 환경개선사업 ▲상하수도, 소방, 승강기, 전기(led 교체), 단지 내 주도로, 부대시설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단지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청 주택과(062-360-7367)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구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단지의 경우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구는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결과, 지원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들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광산구 선운중학교 학생의 고교 원거리 배정 문제를 논의했다. 최근 광주시교육청의 고등학교 배정 결과, 광산지역 1천여명 학생들이 대중교통 기준 1시간 거리에 있는 타 지역구 고등학교로 배정돼 물의를 빚고 있다. 또한 선운중학교 졸업생 중 80%에 달하는 학생들이 타 자치구 학교로 배정된 반면, 정광중학교 졸업생 다수는 거주지역 내 학교로 배정되는 등 상이한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이용빈의원실은 지난 25일 선운중 학부모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통학 불편 문제를 호소하는 한편 선운중과 정광중 졸업생의 배정 결과가 비대칭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늘 오전, 이용빈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이번 배정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대중교통 수단으로 한 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곳을 우선 배정하도록 전산 추첨 시스템에 입력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1시간 이상 거리 이동’의 폐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무소속)은 지난 25일 제318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립협약 후 방치되고 있는 중앙공원과 풍암호수 문제에 대해 서구청장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작년 10월 중앙공원 주민협의체와 광주시 간 풍암호수 매립협약 후 몇 달 채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되고 있는 중앙공원과 풍암호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이 사태의 중요 원인 중 하나로 서구청은 아무런 권한이 없으니 책임과 의무가 없다며, 남의 일로 치부하는 태도로 일관했던 서구청장에게 있다고 봤다. 그리고 김 의원은 “지난 연말 사업착공계 승인으로 인해 서구청과 사건의 관계가 성립됐고, 권한이 증명되었는데 서구청은 상관이 없다고 대한 태도는 문제가 있다”며 다시 한번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구청이 실행 가능한 방안 2가지를 제안하며, “풍암호수에 대한 서구민의 정확한 의견파악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와 수질개선 승인 및 협약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민의라는 옷을 입히지 못하면 나쁜 정책이 된다며”, “서구청장은 이율배반적이고 표리부동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천 원 밥상’을 운영한다. 26일부터 송정1동 골목상권 음식점인 ‘가순이네 대표 박가순’에서 매주 금요일 대상 주민 25명씩을 초청해 단돈 1천 원에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천 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한다. 1차로 송정1동 지사협과 발굴한 1백여 명이 ‘천원 밥상’을 이용하게 된다. 송정1동은 동 지사협과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해 매주 한 번이라도 1천 원으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나눔과 후원을 활성화하면 ‘천원 밥상’을 상시 운영한다는 목표다. 이날 ‘천원 밥상’을 이용한 주민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입맛이 없었는데, 같이 모여 얘기도 나누며 따뜻한 밥을 먹으니 든든하고 기분도 좋다”고 말했다. ‘천원 밥상’에 동참한 박가순 대표는 “주민 모두가 좋아하는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영철 송정1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공동체가 마련한 든든한 밥 한 끼가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겐 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월부터 2024년 상반기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 올해는 공공장소와 함께 공동주택에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포함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방치 자전거는 안장이 없거나 녹슬고 파손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칠뿐더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시설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 방치 자전거 수거 작업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기존에는 공공장소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공동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수거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해당 관리주체에서 자체 계고 및 처분 공지 완료 후 광산구 명품길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장소의 경우 시민 신고 및 자체 점검을 통해 수거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방치 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최종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 수거한 자전거는 14일 이상 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폐기 처분한다. 상태가 좋은 자전거는 ‘재생자전거’로 제작해 기부하거나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방치 자전거 수거 범위를 확대해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수거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산우체국과 함께 우편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6일 구청에서 광주광산우체국과 ‘우편서비스망 활용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폐의약품 수거는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고 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미수거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이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우체국 우편서비스와 연계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약국,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 500여 곳에 설치된 지정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배출하면, 지정수거함 관리자가 우체국에 수거를 신청하고 다음 날 집배원이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수거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업무 조정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광산우체국과의 협력으로 폐의약품을 제때 올바르게 수거함은 물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생활폐기물 수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불편 없이 쾌적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양동시장·1913송정역시장·남광주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떡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6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명절 민속놀이 체험 행사존에서는 투호·딱지치기·윷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리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팽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2일부터 8일까지는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대인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기간 내, 1인 최대 2만 원)해주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5일 달빛철도특별법이 본회의에 통과한 것을 두고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달빛철도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로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SNS에 “달빛철도의 출발선인 광주송정역 역세권의 거대한 변화와 함께 광산구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며 “달빛철도 개통과 함께 개장하는 어등산 신세계 스타필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를 광산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찾아오는 관광 1번지 광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참해주신 여야 국회의원 모두 모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198.8㎞ 길이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을 담고 있다.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광주, 대구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달빛고속철도는 오는 2030년 완공 예정이며,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 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를 인공지능 실증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강기정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새로 구성됐다. 특히 산·학·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기 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 심의·자문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2단계(2025~2029년) 추진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김경백 전남대 AI융합대학 교수가, 부위원장은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김경백 공동위원장은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인공지능산업위원회 2기가 출범하게 되어 뜻깊다”며 “위원회 위원들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