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여 교육생 모집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는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작목별 연구 개발된 신기술 전파와 새로 바뀌는 농정시책, 시범사업 등을 안내한다. 올해 교육은 벼농사·배·노지고추·딸기·양파·샤인머스켓·복숭아·고구마 등 8개 과정을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 달 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100%사전접수이며 내년 1월 7일까지 시청 누리집(온라인)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지도행정팀·☎339-7423~25)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교육생에게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재 및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특성상 온라인 플랫폼(앱) 사용이 어려운 교육생을 대상으로 1:1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업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으뜸’ … 도내 최우수상 수상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주민 손길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주관 시책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실적을 이뤄냈다. 나주시는 14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 등 3대 목표 아래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3000여개 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가꾸는 사업이다. 나주시에서는 1년차 사업에 20개 읍·면·동 45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시장과 각 읍·면·동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공공기관, 각급 사회단체, 시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마을 환경 개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마을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남평마을, 봉황면 대실마을, 영산동 7통은 이번 성과대
2년 연속 최우수” 나주시, 전국 로컬푸드 지수 평가 A등급 달성[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 생산·소비 체계 성과를 다루는 전국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나주시는 14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고 (사)소비자 시민모임이 시행하는 ‘2021년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은 로컬푸드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활성화와 관련된 지자체 노력과 확산 성과를 측정·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학교급식’, ‘로컬푸드 생산·소비체계’,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참여’, ‘거버넌스 운영 실적 및 성과’ 등 17개 세부지표 성과를 통해 전국 159개 시·군에 6개(S·A~E)등급을 부여한다. 나주시는 대상 지자체인 전북 완주군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따내며 이 분야 전국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로컬푸드
전력거래소, 나주시에 사회적경제 상생 기부금 500만원 전달[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전력거래소(KPX)로부터 사회적경제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 간 체결했던 ‘나주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업은행 자금 예탁을 통해 지급받은 이자로 기부금을 조성해 나주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나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활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순도 높은 공헌 사업을 펼쳐온 전력거래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협약 갱신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상생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가치 확산,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경로당 노후 현판 교체’ 금남동 지사협 위원의 재능기부 눈길[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재능기부로 마을 경로당 노후 현판을 교체한 금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미담 소식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고 했다. 나주시 금남동은 최근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 황흥만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죽림·서내여자경로당 2곳의 현판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경로당 현판은 제작한 지 20여년이 경과해 색이 글자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노후, 퇴색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된 황 위원은 직접 새 현판을 제작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충남 죽림경로당 회장은 “오래전부터 현판을 교체할 생각은 있었지만 비용 부담으로 실천이 어려웠었다”며 “황 위원의 손길 덕분에 우리 경로당 분위기가 한층 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재능 나눔을 실천해주신 황흥만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민간 단체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겨울 나세요” 나주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사랑의 땔감 나눔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녹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숲 가꾸기 사업 면적 899ha에서 거둬들인 나무 부산물 60톤(t)을 오는 26일까지 공동시설과 난방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땔감 나눔은 매년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벌채된 이용가치 없는 목재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적당 크기의 땔감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땔감은 읍·면·동 차량을 활용해 고령 또는 거동이 불편한 지원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 안부를 점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땔감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뿐만 아니라 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 저탄소 녹색성장, 난방비 절감 등에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매년 쾌적한 숲 조성과 이웃과의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 영산동,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구슬땀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영산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통해 영산포 홍어 거리와 화산마을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영산동 7통 마을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오고가는 영산포 홍어, 근대화 거리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가로화단을 조성해 허전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화산마을 주민들도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았던 유휴 부지를 정비하고 다양한 꽃과 묘목을 식재하는 등 마을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려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공동체 정신이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양파 적기 정식 및 초기 관리 당부[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전한 월동을 위해 11월 상순까지 정식(아주심기)을 마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1일 센터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양파 정식 시기가 너무 이르면 추대 가능성이 높고 늦어질 경우 동해나 건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이 경우 상품 수량이 크게 감소하므로 적정시기인 11월 상순, 일평균기온 15℃가 되는 시기에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가는 정식 전 토양 소독과 더불어 키 25~30cm, 엽수 4매, 줄기 지름 6~7.5mm의 좋은 묘를 정식한 후 충분한 관수를 통해 초기 뿌리 활착을 증진시켜야한다.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40g/물20L)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생육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특히 양파 ‘노균병’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 방법은 △양파 정식 전 토양관주처리 △정식 당일 30분간 양파 뿌리 침지 후 정식 △정식 후 7~10일 간격으로 2회 방제 △월동 후 1회 방제 등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하면 된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고
나주 동강면, 진천1·2리, 운산2리 꽃길 조성 마무리[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 동강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으로 진천1·2리, 운산2리 마을 진입도로, 공터를 꽃길로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동강면 초입에 위치한 진천1·2리 마을 주민들은 진입도로 양 옆 1km구간 잡풀을 제거하고 황금사철과 철쭉, 수국꽃을 고루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운산2리 회룡마을에서도 마을 앞 버스정류소, 마을회관 주변 공터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초 등을 정리하고 황금사철 800그루, 철쭉 200그루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였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무 심기에 솔선수범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더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강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市승격 40주년 기념 2021년 시민의 날 개최[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과 연계한 나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12만 시민과 70만 출향 향우가 함께 열어갈 화합 정신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30일 오전 11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1년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장에는 코로나19 행사 참석 인원 제한 지침에 따라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시의회의장, 이민준·최명수 도의원, 박윤자 교육지원청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장, 지역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의 상 수상자·가족 등 최소인원 49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포함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개식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수상자 소개 및 시상, 기념·축사· 축하 영상, 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꽃이자 12만 시민을 대표해 주어지는 ‘시민의 상’ 주인공은 사회복지부문 이춘형(남·62) 씨와 교육문화부문 오종순(남·69)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지면 소재 ‘행복의 집’ 요
강인규 나주시장, 대민 행정 최일선 읍면동 직원들과 열린대화 [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이 읍면동 공직자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대민 행정의 최일선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정미소에서 강인규 시장과 읍·면·동 팀장 및 8~9급 공직자 40여명과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talk)’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19년부터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과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직원간의 열린 대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대화 장소인 나주정미소는 읍성권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난장곡간’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열린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기타 공연과 커피 타임, 직원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시장은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그간 공직 생활 중 느낀 각자의 생각과 의견,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원들은 60여분 간의
나주시-목포대학교, 영산강 중심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MOU[전남투데이 이용호 총괄본부장] 나주시가 마한사 복원과 연계해 선도정책과제로 추진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목포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6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와 ‘영산강 중심,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박민서 총장,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나주시의 국내외적 위상 강화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종합적 학술연구 및 정책 발굴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정책 반영을 위한 시정·시책 발굴과 예산확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개발과 활용의 대상으로 간주돼온 강(江)의 심각한 생태문화적 왜곡과 관행을 성찰하고 생명의 근원이자 문명 탄생의 모태로서 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 개발에 힘써가기로 했다. 목포대는 그간 영산강 역사문화생태 자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산하기관인 ‘호남문화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