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6월 예정된 제301회 강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위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핵심인 군정질문을 진행하며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30건의 군정질문(대면6건, 서면24건)을 통해 군정 주요업무의 문제점과 중요성을 언급한 뒤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문제 해결 방안 논의와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 농촌 주택개량사업 이자 지원 확대 제언 ▲ 강진군 빈집 정비 앞으로 어떻게 할 것 인가? ▲ 강진군 야간경관 조성! ▲ 강진군 각종 위원회 구성ㆍ현황 및 문제점 ▲ 강진읍 전역에 광역상수도 도입 재촉구 ▲ 강진군 패류 어업 피해 보상 및 향후 대책 ▲ 군 대표 축제 집중화 및 각종 축제 민간 역할ㆍ역량 강화 및 민간 주도 운영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10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은 봄철 기간(3월~5월) 동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 이장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사망자 458명, 부상자 2285명)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기간(3월부터 5월) 동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 이장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3월부터 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사망자 458명, 부상자 2285명)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르 보야주 레코망쎄 서울(Le Voyage Recommence in 서울, 서울에서 다시 시작하는 여정)’이벤트에 이한영차문화원이 초청받았다. 이한영차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첫 차 상표를 제작한 이한영 선생의 백운옥판차 ‘모차(茅茶)’와 다산이 사랑한 ‘떡차’를 기반으로 까르띠에의 ‘Le Voyage Recommence 정신’을 결합한 특별한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까르띠에의 주요 행사인 Le Voyage Recommence는 고유한 스타일과 브랜드의 창조적인 영감을 탐색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 까르띠에는 이 행사를 통해 각 제품이 어떻게 까르띠에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하는지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까르띠에 한국본사 측의 요청으로 이한영차문화원에서 VIP 고객들을 위한 선물로 백운옥판차를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제공될 스페셜 블렌딩 티도 함께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까르띠에의 강진차에 대한 주목은 강진차에 대한 세계적인 홍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육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식물디자인 플랜트 개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식물 개더링’은 뿌리가 있는 상태의 식물을 모아서 심는 방식이다. 바구니에 영양제와 수태로 기초를 다져주고 향기 카네이션과 사철나무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연출했다. 완성된 바구니는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아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소한 플랜트 게더링에 대한 소개와 사후 관리법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먼지가 많은 요즘 같은 날씨에 실내 공기정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강진군육아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외에도 장난감도서관, 야간돌봄터, 공동육아카페 등 관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다산지성아카데미’와 ‘강향(강진향교)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강진향교에서 강진여중 1학년 재학생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다산지성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훈장의 ‘젊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30일 열린 ‘강향콘서트’는 반별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악기연주와 노래, 춤, 연극 등으로 나누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후변화위기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무형문화유산 함동정월을 스토리텔링한 ‘천연 동정월수 만들기’, ‘도전! 분리배출 고수되기’, ‘면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댄스타임, 보자기 마술, 불 매지컬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 추가해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연(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목적 달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주민신고 사례, 고액 또는 반복 결제 등 고위험군 단속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해당 행위가 발견되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7일, 대한불교조계종 월남사 주지, 법화스님이 2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기탁했다. 월남사 법화스님은 장학사업을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6년째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법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지역 학생들에게 지혜를 밝히는 사업인 장학사업이 활성화 되길 기원하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월남사는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동국여지승람’에 고려 진각국사 혜심이 창건했다는 관련 기록이 있다. 월남사는 월출산에서 공급하는 풍부한 찻잎과 인근 청자 요장에서 생산하는 다구들의 보급으로 고려시대부터 한반도의 차 문화를 선도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월남사지에는 남도 지역을 대표하는 백제계 고려 석탑인 월남사지 3층석탑(보물 제298호)과 월남사지 진각국사비(보물 제313호) 등 2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월남사 주지 법화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린‘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볼링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메달의 주인공은 배현진, 현수영 선수로 23년부터 개인전과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수상에 이어 올해도 볼링 2인조 금메달, 개인전 배현진 선수 금메달, 현수영 선수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두 선수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볼링교실 사업에 참여하면서 볼링을 시작하게 됐고 실력이 출중하여 체육대회 선수로 양성하기 위해 복지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대회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고, 강진군은 볼링, 육상 등의 11개 종목에 1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진군은 최종 금 13개, 은 12개, 동 13개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13,085점으로 9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송자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볼링교실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활용해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메달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8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상호간 교육 및 자원을 교류하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을 협력해, 지역사회발전 및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2007년 첫 모집을 시작한 이래, 9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협약 내용은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과 편익을 증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프로그램 진행 시 홍보 및 정보제공, 나눔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추진, 기타 협약 당사자 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지원 등 업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상호 다짐했다. 김승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강진군 대표는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제안해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목 선정의 선택지 제공과 빠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농업창업디자인 ‘주작목 배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주작목 배움 교실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5월말까지 16회 진행된다. 교육은 성공 사례 중심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원예, 축산, 화훼 등 지역 우수 선도농가를 선발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업 기술과 초기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 등 귀농 후 실패율을 낮추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농가 기술 노하우 전수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귀농을 꿈꾸며 작목을 선택중인 예비 귀농인 또는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마규선씨는 “강진 정착 예정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여러 작목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작목을 선택할 수 있었고, 과정에 매우 만족하다”고 말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농업창업디자인 교육은 귀농 전후 가장 중요한 작목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귀농 실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