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월 7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56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제1차 시험 합격자 696명을 대상으로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87명(일반 442명, 장애 34명, 도서 11명)이었지만 도서와 장애인 응시자 미달 및 결시로 최종 합격자는 31명이 줄었다. 전체합격자 456명 중 남자는 25.2%(115명), 여자가 74.8%(341명)로 지난해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도별 중등학교 교사 선발예정인원 및 최종 합격자 현황] 연도별 선발 예정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최종 합격자 남(비율) 여(비율) 계 2020학년도 487 3,426 7.0:1 115(25.2%) 341(74.8%) 456 2019학년도 484 3,634 7.5:1 142(31.1%) 315(68.9%) 457 2018학년도 413 3,383 8.2:1 116(29.4%) 278(70.6%) 394 ※ 2020학년도 전라남도 유·초등학교 교사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전남 여수지부(IWPG, 지부장 차성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IWPG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협회장 장춘복)와 민족통일여수시협의회(여성총무 장복임), 한마음착한봉사단(회장 김국화) 등 지역단체 3곳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 및 여성의 인권 보호 활동, 한반도 통일, 세계평화에 관한 업무협약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실적인 평화 정착 노력 ▲장애인과 여성들의 인권회복 활동 동참 ▲IWPG 평화행보 협력 및 지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지지·촉구 ▲평화문화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성희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지역단체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때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며, IWPG의 여성 인권회복과 평화 활동에 적극 지지와 평화 행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장춘복 협회장은 “몇 년간 지켜본 결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인권회복 활동에서도 IWPG와 함께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 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 4월 4일부터 32일간 개최 완도군은 ‘20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32일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임원 선정, 축제 기간 확정, 대행사 선정 방법 결정, 소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선정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기 위해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11년째 개최하여 연 인원 7십 7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84,893명이 방문하였으며 선박 안전법 개정으로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 증원이 불가하였음에도 방문객이 2018년 대비 2.16%가 증가하였고 14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20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완보, 나비야 청산가자, 청산도 구들장논 체험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식 개막 행사는 4월 11일(토) 개최하며, 예년과 달리 완도항을 출항하는 여객선상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선상 개막식을 개최하는 등 형식을 파괴하는
IWPG 인천지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대관 취소’ 진상규명 촉구 궐기대회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17일 부평구청 앞에서 ‘제1회 평화 울림 예술제’ 행사장 대관 취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오는 12월 27일에 예정된 ‘제1회 평화 울림 예술제’가 행사를 2주 앞두고 대관 측에서 일방적 취소 통보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져, 비상식적인 갑질 행정에 책임이 있는 부평구청과 부평문화재단을 고발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10일 해당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 측은 승인 취소된 이유에 대해 “대관 시 절차상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CBS의 뉴스 보도와 기독교 기득 세력의 반대 민원에 따라 대관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측은 “청소년을 위한 순수한 평화 예술 행사를, 기독교 방송과 일부 기독교인들이 포교 활동이라고 모함하고 압력을 넣었기 때문”이라며 “평화 문화 예술 행사에 종교 프레임을 씌운 사람들도 문제지만, 대관 취소에 대해 명확한 이유나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하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편협한 행정을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고 비판했다. 행사를 준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본선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 19일 오후 대한민국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평화문화의 선도자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국제대회다. 전 세계 30개국, 41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의 손편지, 나라사랑, 평화사랑, 무기근절’을 주제로 6,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몽골의 엥흐투르 아누-우진(초등부), 아르메니아의 밀라나 마르티로시안(초등부), 미얀마의 먓 노 체리(고등부) 3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인도네시아의 제니퍼 셰론(초등부), 미얀마의 노 사 세포(초등부), 파키스탄의 파티마 요우사프(중등부), 인도네시아의 케나드르 디 푸트라(중등부), 태국의 푼나빗 물폰(고등부), 몽골의 엥흐자르갈 알타이바타르(고등부) 6명이 받았으며, 인도네시아의 치아라 르세벨르 리사팔리 등 3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부상으로는 대상에게 장학금 1백만원이, 최우수상은 각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