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스마트플러스 세탁’이 지난 2월 1일 자활기업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스마트플러스 세탁’ 운영을 위해 화순, 나주, 담양, 보성, 장성군 소방서 방화복을 수탁받아 공공연계 고정 물량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발판을 마련했고, 세탁 물량 확대 및 전문 세탁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방 방화복 전문 세탁 장비와 50평대 창고형 사업장(화순군 동면)을 확보하여 자활기업 운영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 자활기업 대표는 “자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화순군과 화순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취약계층의 공동창업을 통한 자립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일인 만큼 지속적인 수요처 개발과 노력으로 매출이 활성화되어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한다”라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지구 용산 계룡리슈빌아파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화순군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을 홍보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능주농협에서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샤인머스캣, 딸기, 정육 등)을 판매하고, 화순팜에서 판매 중인 농특산물(보리굴비, 초벌 장어, 미니파프리카, 표고버섯 등)을 선보였으며 미니파프리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화순군(능주면․능주농협)은 지난해 광주 동구 용산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직거래장터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용산지구 입주민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화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우리 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에서도 화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홍보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2월 8일까지 전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1백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1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월 5일 모든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직원들 대표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근절 △금품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직사회가 청렴하다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인이나 동료 직원들을 대할 때 상호 배려를 통해 민원이나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설 연휴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수거 지연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기간 비상 청소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설은 4일간 휴일이 계속되는 만큼 화순 관내 읍·면 지역은 연휴가 시작되는 9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특히, 쓰레기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순읍은 나머지 2일간 기동처리반을 편성, 쓰레기 처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7일간) 각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변, 골목길,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및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원활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주민들께서는 각 읍·면별 수거일을 확인하여 전날 저녁에 미리 배출해 주실 것”과 “설 연휴 기간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이 없도록 준비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 및 분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수련관 개관을 기념하는 의미로 청소년 가족 100명을 선착순 초대하여 ‘소리愛’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월24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마녀배달부 키키OST’를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풍성하게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관현악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가족 100명이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악기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3일 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되고, 초대 확정시 문자가 안내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설을 맞아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 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능주면 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과속 · 음주운전 금지 등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하여 홍보하고,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 연휴 안전운전이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5일 친환경 및 일반농가에 왕우렁이를 공급 지원하는 ‘2024년 논벼 재배 농가 왕우렁이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다. 왕우렁이를 지원받으려는 자는 당해 연도에 사용할 ▲소요량 ▲공급기준량 등을 정확히 기재하여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자격요건은 화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벼 1,000m²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왕우렁이 사용 후 수거, 동계작물 재배 또는 깊이갈이를 실시하지 않은 농가는 사업지원에서 제외된다. 왕우렁이 공급량은 ▲친환경 농가 12kg/ha ▲일반농가 6kg/ha이다.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논에 우렁이를 방사하여 잡초를 먹어 치우게 만드는 농법으로 화학적 제초제 사용을 억제하고, 논의 수질 정화를 도와 친환경 농법을 실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강사로 나서 벼, 고추, 콩 등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전년도 문제점 및 한 해 농사계획을 세우도록 했으며, 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하여 공익형 직불제 필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산물안전분석센터 안내 및 토양 검정사업 등 농업정책 내용을 홍보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화순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이어서 농업인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 대학 (춘란과, 유통마케팅과) 과정 등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내방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이상기상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컸던 만큼, 이번 교육이 한 해 농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2월 8일까지 설 선물 세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류로 ▲주류 ▲과자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군은 대상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간이 측정을 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줄인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행위 관련 기반시설(도로) 내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내부 기준의 주요 골자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기반 시설(도로)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기반 시설(도로)이 아닌 경우의 허가 처리 방향 기준을 제시했다. 그동안 군은 법정 도로 외 현황 도로가 많고, 비도시지역에서의 현황도로 인정 여·부가 지속해서 논란이 돼 왔다. 이는 인허가 민원 처리 시 어려움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었으며, 일선 인허가 담당자별 해석상 이견으로 민원 행정 신뢰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군은 이번 내부 기준 마련이 전남도 내에서 최초이며, 전국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일로 실무부서의 기반 시설(도로) 판단에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고 더욱 적극적인 인허가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군은, 인허가 신청서 작성으로 인한 군민의 부담 경감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 “화순군과 건축사(개발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했고, 개발행위 관련 허가 기간이 만료된 599건 등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예방을 위해 재허가를 시행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및 주요 보건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는 보건지소 12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가 있고, 보건소를 포함한 26개의 보건기관은 최일선에서 일차진료 및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보건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세부 업무를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진료소 중심 통합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 1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빈틈없이 살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등 상급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업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다 함께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하여 2024년 갑진년 새해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4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2024년 기초수급자 등 복지대상자 연간 통합조사계획 타당성 ▷ 기초 생활 수급 신청 조사 중인 11세대에 대한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2024년 자활 지원계획 수립 타당성 ▷2024년 자활근로 연장 참여 대상자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여 승인 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화순군수는 인사말에서 “화순군 기초 생활 수급자는 3,700여 명으로 인구 대비 6%가 맞춤형 급여를 받고 있는데,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부양 거부 기피로 인한 실질적 생계 곤란 세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2024년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선정 기준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군수 외 4명의 외부 위촉직 위원,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의 연간 통합 조사계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