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찬율 회장이 제24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정승채 제23대 연합회장(2018~2023)이 소임을 마쳤다. 24대 임원진 인준식,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회기 전달 순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 유공 분야 표창장 수상자는 정승채(동면), 김숙태(화순읍), 구정우(춘양면), 이병제(도곡면)가 화순 군수상을 받았다. 정승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농촌지도자회 우애·봉사·창조의 이념대로 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라”라고 당부했다. 정찬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정승채 회장님을 비롯한 제23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농촌지도자회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찬율 회장은 이날 취임하며 14개 회 800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촌과 농업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9일 군 소회의실(2층)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 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 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으로 189건, 3,235억의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신속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소비·투자 목표액을 집중·관리하고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예산 기준 상반기 80% 이상 발주, 65% 이상 자금 집행을 목표로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으로 구성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매월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체 부서는 강도 높은 진행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본격적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앞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참여자 계약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별 참여자 활동 수칙, 부정수급자 관리, 안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전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전문 강사가 일자리 활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치매 예방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화순군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생계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개 분야 17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공익형 11개 사업(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사회 서비스형 4개 사업(보육시설 지원 등) ▲시장형 1개 사업(사랑채 카페) ▲자체형 1개 사업(3세대 보육 돌보미)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5,097명이 신청하여 부적격자를 제외한 4,954명을 선발했다. 사업 특성상 실내 사업(노노케어,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금융시설 안내 도우미, 실버교육, 3세대 보육 돌보미)은 1월에 우선 시작했으며, 아름다운 마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일 올해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월동한 왕우렁이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거를 당부했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나 벼 재배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월동한 왕우렁이는 어린 모를 갉아먹어 초기 생육을 저해하고 토종 우렁이 개체수에 위협을 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화순군은 올해 겨울철(12월부터 1월) 평균온도가 3.0℃로 전년보다 2.7℃, 평년보다 1.9℃ 높고, 강우량도 전·평년 대비 약 30% 증가한 102mm로, 월동한 왕우렁이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한다. 따라서 벼 재배 농가에서는 논 깊이갈이와 월동한 왕우렁이를 수거하여 개체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배수로 차단 망을 설치하여 유출·유입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에서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생태계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관리법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근 기후 온난화로 월동한 왕우렁이 피해가 우려되므로 집중 수거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화순군과 광주광역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기정 시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구복규 군수는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화순군민의 이용도가 높은 지원IC 교통정체구간 개선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춘양면 고인돌보호각에서 출발하여 핑매바위, 달바위 등을 거쳐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까지 약 4km에 이르는 탐방로를 안내하는 동안, 군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 시 세계문화유산 등록의 어려웠던 과정과 군수 당선 이후 고인돌유적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향후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 화순군과 함께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구복규 군수와 강기정 시장의 만남에는 강재홍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순군 임경우 기획감사실장, 광주광역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이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실업, 지역 현안과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각 읍‧면에서 신청자를 모집했다.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반복‧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신청자 총 181명(공공근로 149, 지역공동체 32)을 선발했다. 군은 2월 20일 13:00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대 재해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미선발 사업장의 경우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재공고 신청‧접수를 할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되며, 근무 시간은 사업유형, 연령대에 따라 주20~40시간 이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 보충 식품 지원 내용, 영양상태평가 등 사업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 안내로 대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양 소식지, 가정방문, 조리 실습 등 매월 다양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밴드 ‘화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에 가입하면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내용과 매월 제공되는 영양플러스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사업 관련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2월 23일 금요일(백아, 도곡, 이양, 도암)과 24일 토요일(화순읍, 동면) 저녁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읍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개최 읍면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백아면(화순온천 잔디광장) ▲도곡면(복지센터 주차장) ▲이양면(복지회관 광장)▲도암면(복지회관 주차장) ▲화순읍(하니움 천변) ▲동면(동면초 건너) 행사는 현지 여건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시작해 풍년기원제, 쥐불놀이 등 여러 민속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는 23일 금요일 오후 6시경 이양과 도곡 그리고 오후 7시경 백아, 도암이 점화될 예정이며 24일 열리는 동면과 화순읍은 오후 6시경 점화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행사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을 빌며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전 군민이 청룡처럼 높이 날아오르는 갑진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학교 방학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오는 23일 겨울철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헌혈 장소는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앞 헌혈 차량(3대)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정문 주차장 헌혈 차량(1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하며 접근하기 편한 장소를 이용하면 된다. 헌혈 자격조건은 16세 이상 부터 69세 이하로 체중은 남자는 50kg, 여자는 45kg 이상으로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헌혈 현장에서는 헌혈 전 문진과 혈액검사를 통해 헌혈 적합자에 한 해 헌혈이 이루어진다. 헌혈증서와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하며 헌혈증서 기부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많은 분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백혈병 환자 등을 돕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9일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 불편 개선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4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13개 읍면별로 복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관련 전문가, 전기· 가스 · 주택 설비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등 · 수전· 콘센트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 ·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지역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를 해당 읍면별 복지기동대의 손길로 해소하여, 신속하고 활발한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커다란 역할이 기대된다. 화순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이 복지기동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 복지자원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400개소를 대상으로 무단점용으로 인한 재해 발생 방지 및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일제 조사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천 내 불법 경작 행위 일제 단속은 공적 자원인 하천 및 하천수의 무단 점·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하천환경 훼손을 예방하고자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일제 조사 단속반을 편성해 하천구역 내 농작물 경작, 공작물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 후 불법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및 계도 조치를 원칙으로 하고, 사안에 따라'하천법'에 의한 변상금 부과·징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하천 내 불법 경작은'하천법' 제95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는 하천 시설물의 파손 및 군민의 안전사고,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공공 방역 전문가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해충 방역 전문인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친환경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이다. 특히, 이룸바이오는 급격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신종 바이러스, 각종 유해 해충 등의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의료용 살충제를 전국 보건소에 납품하며 그 수익금 일부를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후원금, 고향사랑 기부금 등으로 기부하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지역민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돕고 믿음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노력의 일부다. 앞으로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주식회사 이룸바이오가 기부하여 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같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