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에 이어 2024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및 군민의 재산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제2회 화순군과 건축사(용역업체 포함) 간담회를 개최, 올바른 인허가 방향 제시 및 원활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서류 협조 사항, 관계 법령 연찬,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제1회 건축사 간담회 시 건의 사항인 건축사 현장 조사와 검사 대행 수수료 인상 및 개발행위에 따른 진입도로 명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화순군은 매월 건축사·개발 업체 간담회를 통해 구비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인허가 처리 지연과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축사(용역업체 포함)에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처리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개발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친환경농업 직불사업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정부가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 전남도와 화순군이 지원하는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2가지 종류이다. 친환경농업 직불제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정부 사업이다. 이와 함께,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사업은 정부의 친환경농업 직불제 지원액의 차액을 유기 지속 직불금으로 지원(6회차부터)하여 유기농업 지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로, 농지 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할 수 있도록 농가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개선비(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기계·장비 구매, 안전·방범 설비)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2024년 신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2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경영 안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순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동네 가게, 함께 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위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지난해부터 시행한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1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본인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대상자 우선순위는 영업용 개인차량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이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 5순위는 저소득 가구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중 하나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이다. 생계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 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들이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도심권 교통 혼잡지역인 화순읍 선거관리위원회 회전교차로에서 만연교까지 L=620m 구간에 시행한 한쪽 주차제가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인근 상인들은 ‘한쪽 주차제 시행 이후 도로와 주변 환경까지 쾌적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쪽 주차제 시행 전 해당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민원이 수시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화순군은 한쪽 주차제 도입을 추진하여 2022년 9월 사업을 착공했으나, 상가 및 주민 반대에 부딪혀 같은 해 12월 공사를 일시 정지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하지만 군은 추가 간담회 실시, 주민 설문조사, 설명회 등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행 방안을 확정, 올해 1월 15일부터 한쪽 주차제 시행에 돌입했다. 해당 구간의 한쪽 주차제는 주차 허용 구간에 6시간 동안 주차할 수 있고, 주차 단속 구간은 20분의 유예 시간을 두며, 점심시간(11:40~13:20)에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또한, 운영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이며, 한쪽 주차제 변동 주기는 1주 단위로 매주 일요일 0시를 기준으로 주차 허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2024년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3월 2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3시 개강식과 함께 진행하며, 개강 기념으로 조충훈 전 순천시장을 초청해 “멈추지 마라!, 변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조충훈 강사는 제4·7·8대 순천시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 남해안 남중권 발전 협의회 회장 등을 함께 지냈다. 조 전시장은 특히 시장 재임 시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에코 CEO”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도 순천시 등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올해도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할 계획으로 정치·경제, 문화·예술, 건강·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 등 7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애란인을 비롯한 중국 후베이성의 국란 금배, 수주시난화협회 회원 등 3,0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점의 한국 춘란과 100여 점의 중국란이 전시되어 양국 간 난 차이를 비교할 기회가 제공됐으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춘란 경매에서는 총 39개 상품에 1억 2,100만 원의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의 대상 시상금은 전국 최고 금액인 3,000만 원 상당의 순금 컵으로 전국 각지의 명품 난이 대거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 끝에, 박래관(한국난문화협회)의 '주금소심'(무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추세(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 난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것이다”라며 “도시농업으로서 가치가 높은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2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7개 강좌 총 77명을 모집한다. 2기 문화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3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열린도서관 제2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신간 및 인기도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인기도서도 기다리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상은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으로 오는 20일부터 이용자 100명을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이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밀리의 서재 프로그램(뷰어)’을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이동전화(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응용프로그램(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컴퓨터나 이동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일상 속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한방애(韓方愛) 갱년기 극복!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 교실은 관절염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3월 27일~6월 26일)와 하반기(9월 4일 ~11월 15일)로 나누어 진행하며, 매주 2회(수, 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2층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한다.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시작되며, 체중 및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이해와 관리가 필요하다. 기공체조 통해 근력 강화 및 기혈 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예 교실, 정신 건강 교실 등 갱년기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월 1회 제공하여 노년기 올바른 취미 및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화순군 주민들의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자기 관리 능력 강화를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관내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타이어 파손 사고가 속출하는 등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기 위해 소파 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복구할 예정임을 밝혔다. 겨울철 지반 동결 및 해빙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 도로 파임에 대해 13개 읍·면 합동 조사를 통해 시가지, 주요 도로뿐 아니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하여 3월까지 파손된 도로를 복구,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최대한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관내 주요 도로 중 국지도 55호선 ~ 지방도 817호선(앵남 ~ 세량 ~ 칠구재) 구간은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소파 보수를 조기에 완료할 예정임을 전했다. 아울러 상시 긴급 복구를 위한 자재도 충분히 비축하여 복구 후에도 도로 파임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보수를 위해 도로 보수반을 편성, 관내 전역을 순찰·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위하여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을 통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논콩·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68ha이다. 추진 중인 대책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이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하여 면적은 0.1ha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에서 제외된 식량작물, 녹비 작물 등을 지원하며 전략 작물 직불제를 포함하여 군비 사업으로 홑짓기(단작)의 경우 250만 원, 이모작의 경우 300만 원까지 보전해 준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 재배를 계획하는 경우와 2023년 전략 작물 또는 감축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