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768명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3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손상 예방 교육이라고 불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전문 장애인 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안내▲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강사의 사고 사례 소개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규칙을 익히고 스스로 지키게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오는 21일 광양경제청 대회의실 3층에서 개청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경제청이 개청일(3월 24일)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로 알려 광양경제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장, GFEZ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 GFEZ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과 함께 세리머니를 개최한다. 또한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하고, GFEZ가 이룬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백서를 발간하여 광양경제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예정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동안 GFEZ 개발과 투자유치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2003년 10월 30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이듬해 3월 24일에 개청한 이후 20년간 해외 진출에 유리한 지정학적 입지를 활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세대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이다. 군은 노인·아동 등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기존 서비스에서 확대해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이며,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에 한한다. 주 돌봄을 수행할 가족, 친지 등이 없거나 동거 가족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군에서 대상자를 결정한 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서비스 내용은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병원 이동 및 동행 보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자원봉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봉사자는 축제장 행사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1365 나눔 포털에 가입 되어있는 중·고·대학생과 일반 주민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화순군 가정활력과)로 방문 신청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8일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과 배우자 현대노인요양원 이정아 원장이 지난 15일 화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택 이사장은 화순 출신으로 화순초·중학교를 졸업했으며, 배우자인 이정아 원장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고향 화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와 별도로 무진의료재단 임직원들은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화순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재택 이사장과 이정아 원장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택 이사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아 원장은 “화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로 마음을 표현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화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의 발전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군 전체 26만 18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화순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행복민원과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의견이 있을 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어 토지 감정평가사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 등에서 ‘2024년 버스킹 화순 상설공연 사업’에 참여할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버스킹 운영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군민, 관광객들과 공연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 분야는 음악 부분(대중가요, 국악, 재즈 등), 악기연주, 무용, 마술 등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 ・전남 지역에 소재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서 및 1곡 이내의 공연영상, 공연 사진 등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공연 후 소정의 공연료(군 누리집 참조)를 받게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초에 군 누리집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을 생활 속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만큼 많은 분이 버스킹에 지원하기를 바란다”라며, “따사로운 봄. 군민들도 꽃강길 나들이에 나서 들녘을 수놓은 자연햇살을 비롯한 음악분수·버스킹을 통해 물오른 봄의 정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23일간 양성평등 관련 참여 확대 및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4년 양성평등 관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화순군에 소재하며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및 의식개선을 위한 활동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여성친화도시 관련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 등으로 추진 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1,600만 원으로 1개 단체(사업)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보조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추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참여 단체 또는 법인에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5일 재해예방 및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21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저수지 12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17개소 중 정밀안전진단 또는 안전 점검 결과 재해위험 및 노후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12개소 저수지에 대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1억 원(국비 84억 원/도비 51억 원/군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 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저수지 제당 숭상, 여 방수로 재설치, 사‧복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퇴적토 준설 등이다.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8개소는 2022년에 착공하여 2개소(구암제, 가봉제)는 올해 2월까지 총괄 준공하였고, 나머지 6개소(송암제, 길성제, 왕정제, 농신제, 천덕제, 안성제)는 올해 11월까지 총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4개소(벽송2제, 산간제, 송단제, 강성제)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업 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빙기는 매년 2~3월경 기온 상승에 따라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붕괴 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대형 건설공사장 · 급경사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반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낙석 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위험지역 접근금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건설공사장의 경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개선 조치를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 위험시설 발견 시 즉시 군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치매 노인 찾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CCTV 관제요원은 지난달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관찰하던 중,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임을 확인하여 가족들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로 노인 실종 및 자살 신고 시 관내 전 지역을 감시(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범죄 사전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순군 주민안전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 안전 및 범죄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화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초이자 최고 성적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평가는 5대 항목에서 18개 정성·정량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에 속하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2회 선발하여 성과급(인센티브)을 부여하고, 특별승급을 시행해 소속 직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보호하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마련, 적극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화순군은 이러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 의지’도 긍정 평가에 힘을 실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 보상이 주어지고, 보호장치가 마련되면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변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독려할 다양한 제도를 발굴·운영하여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우수기관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