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조기 폐차한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200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로 화순군청 3층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환경 이슈인 대기오염 물질 저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운행이 중단됐던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운영을 재개한다. 화순군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6월 2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에 운영된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화순투어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화순군은 29일 운행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탑승 장소는 화순읍(이용대체육관 앞)과 이서면(이서커뮤니티센터) 2곳이고, 하루에 각각 두 차례(오전·오후) 운행한다. 사전 예약 탑승 인원은 화순읍 출발 노선은 회당 60명, 이서면 출발 노선은 회당 30명이다. 이용 요금은 화순읍 출발은 1인당 1만 원, 이서면 출발은 1인당 5000원이다. 투어 희망일 2주 전 오전 9시부터 2일 전 오후 4시까지, 본인 포함 최대 8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함께 현장 예약 버스도 운행한다. 이서면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하는 현장 예약 버스는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접수한다. 이 버스도 하루 두 번 운행하고 출발 시간은 예약제 운행 버스와 동일하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지역 저소득층 3182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5억(국비)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29일 이전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1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은 사후관리가 용이한 선불카드로 한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 수급자에게는 1인 20만 원이 시설보조금(현금)으로 지급된다. 카드 사용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 사용은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7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화순군청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매력 만점 지역특화 빵을 관광과 연계하면서 판촉하기 위해 ‘전남 빵지순례도’를 제작,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빵지순례도는 빵, 성지순례, 지도의 합성어다. 목포시 등 도내 21개 시군의 개성 넘치는 특화빵 업체 63개소를 지도에 수록했다. 빵지순례도에서 소개하는 지역특화 빵은 목포 목화솜빵, 여수 갓버터도나스, 광양 매화빵, 담양 대나무케이크, 구례 밤파이, 보성 벌교꼬막빵, 무안 양파빵, 장성 사과 발효빵, 장흥 매생이빵, 완도 전복빵, 진도 울금 도넛, 신안 대파빵 등이 있다. 빵지순례도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시군 주요 안내관광소 등과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여행길잡이(namdokorea.com)’ 누리집 내 ‘테마여행’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사람이 전남의 지역특화 빵집을 찾도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빵지순례도가 확산하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농수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특화 빵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파트너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기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군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여성리더십 ▲지역 여성정책·추진 사업 이해 ▲지역 여성정책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래 화순을 위한 상상 워크숍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 교육 참가자는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 지역 여성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참여단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에게 전문적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과 영아 때부터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를 통해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 대상자를 분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기본 방문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 ▲우울 평가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와 육아환경 등 아기 돌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 방문 대상자에게는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최소 25회 이상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 거주 임산부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 신청은 화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들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지 않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도곡면 청년회(회장 박인권)와 방범대(대장 김길선)가 효산리 경작지에서 합동 모내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도곡면 합동 모내기 행사는 풍성한 가을 수확을 기원하고 회원 간 화합 증진을 위해 22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0㎡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인권 도곡면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합동 모내기 일손을 거들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경작지에서 수확한 쌀의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합동 모내기가 22년째 이어져 온 만큼 마을 구성원 간 화합과 돈독함이 최고조에 이른 것 같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품질인증 농촌 교육농장 5곳의 인증 필수 항목 점검을 시행한 결과, 5곳 모두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 지역 품질인증 교육농장은 ▲허브뜨락(화순읍) ▲숲속의베리팜(백아면) ▲발효삼매경(사평면) ▲약선향기(동면) ▲오코농장(동면) 5곳이다. 군은 최근 배상 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수료증, 성범죄와 아동학대 관련 범죄 이력, 위생 점검 등 품질인증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5곳 모두 필수 요소를 충족했고 응급처치 수료증이 7월에 만료되는 1곳에 추가 교육을 받도록 지도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농촌체험 농장을 육성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육농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248곳이 운영 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현장 학습장이 되도록 교육농장을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화순 지역 품질인증 교육농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화순군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화순군은 17일부터 2일간 해남에서 열리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 10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다. 화순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등 8개 종목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화순군체육회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출전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부상 없이 대회를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다”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학비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22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공고일(2022. 6. 17.) 기준 부모와 학생 모두 화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휴학생, 입학·졸업예정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최근 2년 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유형은 지역 선발과 일반 선발 두 가지다. 지역 선발은 5개 면(한천면, 백아면, 동복면, 사평면, 동면) 행정복지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배치돼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3주간 행정업무·현업업무 보조, 민원안내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 진출 이전에 경험을 쌓아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평생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화순군은 자발적 학습공동체 형성,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32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다. 화순 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공고일(2022. 6. 20.) 이전 3개월 이상 활동경력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취미나 여가활동, 영리 목적의 단순 소모임, 동일 강좌 수강 외에 자생적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군은 특정 주제를 학습·탐구하는 (심화)학습형 동아리,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형 동아리, 지역사회 이슈를 토론·연구하는 문제해결형 동아리 3개 분야별 우수 동아리를 선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동아리별 최대 125만 원이며, 선정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강사료·재료비·실습비 등 운영경비로 사용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화순군청 총무과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6일 열린 ‘2022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발전 부문’ 경영대상을 받았다. 최고 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서비스 향상,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이나 기업 등을 발굴, 선정해 시상한다. 이 상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한다. 화순군은 ‘신(新)경제 1번지 화순’을 발전 전략으로 삼고 추진한 백신·생물의약(바이오)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정책 등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우리나라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백신·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K-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민선 7기 들어 화순백신특구에 백신·바이오 분야의 대규모 국책 기관과 사업을 유치하고 신규 국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산업 생태계 기반을 고도화했다. 대표적으로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사업비 283억),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460억), m-RNA백신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