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7개 면을 돌며 ‘찾아가는 취임인사’를 개최한다. 화순군은 민선 8기 섬김과 소통의 군정 철학 구현을 위해 7개 면(청풍·능주·이양·동복·동면·사평·도암)을 방문, 찾아가는 취임인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위적인 인상을 주는 초도순회가 아닌, 면민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통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8일은 오전 10시 30분 청풍면 복지회관, 오후 3시 능주면 복지회관, 오후 4시 30분 이양면 복지회관에서 면민을 만난다. 9일은 오전 10시 30분 동복면 노인회관, 오후 3시 동면 주민건강센터, 오후 4시 30분 사평면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도암면 복지회관 1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민선 8기 첫 정기인사로 읍면장이 바뀐 6개 읍면의 읍면장 취임식에서 감사 인사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기 때문에 별도로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3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수요대응 이동 수단인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바우처 택시는 평소에는 일반 택시로 영업하다,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콜센터)를 통해 콜을 하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 화순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 택시 10대를 바우처 택시로 지정했다. 현재 화순군은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7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배차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편을 해소하고 휠체어 장애인·이용자는 물론 비휠체어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 이용 대상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다.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려면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콜센터)에 이용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콜센터에 신청하고, 이용 후 하차하면서 본인 부담액만 결제하면 된다. 2km까지는 기본 이용 요금(본인 부담액) 500원, 1km를 초과할 때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 이용객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4일 서울에서 열린 ‘2022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국가백신바이오산업 중심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국가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산업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분석 그리고 전문가 평가를 종합하여 고객신뢰도 1위와 미래 가치가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지난 2010년 특구 지정 이후 연구 개발과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 인증, 생산제조 등 백신·생물의약품 개발 모든 단계를 원스톱 지원하는 기반을 갖추며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선 8기에는 ‘백신·면역치료 중심의 첨단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핵심 정책과제로 정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화순백신산업특구 인프라 고도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529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기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 예찰 중 미국선녀벌레와 진딧물을 발견, 긴급 방제에 나섰다. 미국선녀벌레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의 잎을 갉아먹는 돌발해충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규모가 증가 중이다. 군은 병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해 8월 초에서 9월 말까지 화순읍 연양리~능주~도곡 평리 24㎞ 구간에 병해충 방제작업과 사후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방제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미국선녀벌레를 박멸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관심을 가지고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군민의 영농정착을 위한 ‘2022년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14억3000만(군비 10억, 자부담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농업 경영에 필요한 다목적 소규모 비닐하우스·생산부대 시설을 지원하는 ‘2022년도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으며 타 직종에 종사하다가 은퇴 후 농업으로 전환한 은퇴자와 1년 이내 전환 희망자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이다. 농가당 330㎡ 이상 660㎡ 이하 하우스 신축을 지원한다.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는 ㎡당 2만5000원, 관수시설·자동개폐 등 환경관리시설이 포함된 하우스는 ㎡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재배 희망 작목에 맞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보다 높고 규격이 큰 하우스 신축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심의 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 결정한다. 환기시설 등 추가 시설은 실 견적에 의해 단가를 산정하고 보조금 70%, 자부담 30% 비율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고품질 벼 안정생산을 위해 방제 기술지원에 나섰다. 최근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기본방제 기간을 준수해 발생 초기에 방제하고 병해충 피해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 이삭도열병은 이삭패기 시작할 때가 방제 적기로 예방 위주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고, 깨씨무늬병은 땅심이 낮은 논에서 발생해 잎에 형성된 병원균이 이삭까지 전염되므로 잎에 발생이 많으면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 일반 벼 재배지는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과 비래해충 등 종합방제가 필요하고, 친환경 벼 재배지는 반드시 공시된 유기농업 자재로 기본방제 기간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생육 후기에 병해충이 확산할 경우, 쌀 수량과 미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영농현장 예찰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제공하는 혜택을 지난 1일부터 확대했다. 지금까지는 대상 어르신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보상금 2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달 1일부터 혜택이 확대돼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 내 126개 업체에서 5%에서 최대 30%까지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협력업체를 이용할 때는 ‘운전면허 반납 확인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대상자는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협력업체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시는 병원, 약국, 안경점, 보청기점, 이·미용원, 식료품점, 의류점 등이다. 화순군은 물론 전라남도 내 다른 시·군에서도 운전면허 반납 확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협력업체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청 재난안전과(061-379-37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전면허는 주소를 두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에 반납할 수 있고, 반납한 다음 달 초에 보상금 20만 원과 운전면허 반납 확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혜택을 확대해 어르신 운전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이 시행되는 4일부터 정기 검사를 받은 않은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개정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정기 검사 지연 과태료가 기본 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가산금도 기본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됐다. 최고 40만 원까지 부과됐던 과태료 상한액도 3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건설기계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아 검사 명령을 하거나 불합격돼 정비 명령을 하는 경우, 해당 건설기계의 사용·운행 중지를 함께 명령할 수 있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건설기계를 직권으로 말소 등록한다. 미수검 건설기계를 운행한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 중지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정기 검사는 조종사뿐 아니라 모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책”이라며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간 안에 반드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달 30일 국화향연 준비가 한창인 화순남산공원 국화동산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작물육묘장을 찾아 국화전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화향연 추진을 위한 국화전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국화향연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성공적인 국화향연 준비를 하고 있는 담당부서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 현재 군은 국화향연 추진을 위해 화순남산공원에 국화, 나비바늘꽃, 억새 등 6종 27만 주를 재배 관리하고 있다. 작물육묘장에 대형국화조형물, 국화분재 등 작품 국화 53종 2만 점을 재배하고 있다. 2013년부터 추진한 국화향연은 화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국화조형물로 제작해 매년 홍보하고 있어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량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남산공원을 찾는 군민, 관광객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국화축제가 되도록 국화작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구 군수는 “모든 정책 방향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추진하겠다”며 “문화관광 사업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임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군은 기부 받은 백미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 실천과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화순전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5일부터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군청 재무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부의 주택가격은 화순군이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를 토대로 산정됐다. 산정된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의 특성, 인근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기타 주택가격의 변동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결정된다. 주택소유자는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일 동안 군청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는 군청 재무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9월 29일 결정·공시하며,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안에 열람과 적극적인 의견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3일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다. 군은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도로시설물 일제 점검과 보수에 나섰다. 군은 그동안 ▲인도 및 도로포장 보수 10개소 ▲우수받이 청소 480개소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3개소 ▲차선 규제봉 교체 350개 ▲노후 휴게 벤치 교체 8개소 ▲델리네이터 교체 285개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마쳤다. 대규모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향후 예산 확보 후 정비해 도로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을 세심하게 점검·보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