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8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화순군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유공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생활 속에서 배우는 홍喜인간 방우정의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순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폭력상담소(어울림가정상담센터) 등 단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선옥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 권리 증진과 더불어 양성평등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의 다양한 역할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남녀가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화순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녀가 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확보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잔여 물량 80여 대를 추가로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덤프트럭 3종으로 1인 1대만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화순군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정부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에서 저공해 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자동차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순군청 3층 환경과에서 하면 된다. 사업별 신청 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화순군에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다.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 등이 있는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장치부착 비용의 약 90%며 10%는 자부담이다. 사업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에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차량 소유자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 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돼 장치 부착을 한 경우, 최소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미 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보조금 환수율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환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6일 화순군 새마을부녀회와 ‘군수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구복규 군수는 간담회에서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고 애로사항, 건의 사항,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화순군 새마을부녀회가 있기에, 우리 지역이 더욱더 살기 좋고 훈훈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향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부녀회와 우리 군과 잘 협력해 새로운 화순, 군민이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6일부터 하반기 ‘한방(韓方)으로 비만탈출’ 대상자 2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한방(韓方)으로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비만의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건강, 영양 정보와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2회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운동 강사가 직접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한방으로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영 기간이 짧은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 지식의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위한 자기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추가로 개설하여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3년도 농업인 교육 과정 선정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0월 17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 화순군에서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대학, 전문농업기술교육, 정보화 교육 등이 운영 중이다. 5주간 진행되는 수요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한다. 온라인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읍·면 농업인상담소, 과학영농시설에서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이상기후의 발생으로 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교육, 농업인대학 2개 과정 등 36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 중이다. 9월 현재 25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 사업을 10월에 본격 추진한다. 군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경로당 공동급식 등으로 경로당 이용 시간이 늘어나고, 관절 질환 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식 식탁 지원에 나섰다. 전체 경로당 436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설치를 희망한 379곳이 입식 식탁 설치를 희망했다. 나머지 57곳은 공간 협소 등을 이유로 신청하지 않았다. 설치를 희망한 경로당에 오는 10월 중에 입식 식탁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원될 입식 식탁과 의자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제작됐다. 식탁은 식사, 회의 진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본격 추진에 앞서 화순읍에 있는 경로당 한 곳에 입식 식탁을 설치했다. 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의자에 앉아 식사는 물론 회의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더 편하다”며 “앉았다 일어날 때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경로당 환경이 더 좋아지니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입식 식탁 설치를 마무리되면 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벌어진 ‘비속어 논란’을 보도한 MBC가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6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허위 방송한 MBC 박성제 사장, 편집자, 해당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반적으로 미국 입법부는 ‘의회’라고 부르지 ‘국회’라 부르지 않는다”며 MBC측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익을 위해 순방 중이던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해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고 특정 자막을 넣어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은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의 고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MBC의 보도 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며 박 원내대표와 MBC의 유착 가능성 의혹도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당시 ‘비속어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에 “항의 방문과 경위 해명 요구 등 우리 당이 취할 수 있는 여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1000억 넘게 반영됐다. 화순군은 26일 현재까지 총 57개 사업, 1099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계속 사업 45건 998억 원, 신규 사업 12건 101억 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해(72건 1260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예산 1000억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백신·바이오·첨단의료 분야는 11건 478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반영됐다.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사업 158억 원, m-RNA 백신 실증지원 기반구축 56억 원, 펩타이드 개발 내성암 치료제 연구개발 10억 원을 비롯해 신규 사업인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 21억 원이 포함됐다. 화순온천-백아산 연계도로 개설공사, 사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등 생활SOC 분야와 벌고1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비도 반영됐다. 북면지구 지방상수도(39억5000만 원)와 화순2단계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40억), 도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37억9000만 원) 등 389억9000만 원의 지방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화순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5개 업체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순새일센터는 구인 등록한 업체 중 종업원 존중,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탄력근무 등 여성친화 진단 측정지표 평가가 높은 업체를 일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신도곡실버타운, 신부모사랑실버빌,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대세, ㈜삼원테크이다. 화순새일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지원 우선 연계, 환경개선자금 지원 신청 자격 부여, 재직 근로자 교육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화순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 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4일 백아면 아산복지회관을 찾아 면민의 날·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한 주민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구 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강길삼 번영회장님 이하 이장님들, 각 기관 사회단체장님들 감사하다"며 면민의 날 준비에 애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구 군수는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농민이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 AI 기술”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앞으로 한국과 캐나다 간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협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캐나다에 도착한 뒤 인공지능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토론토 대학을 방문해 인공지능 석학과의 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면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희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진정한 디지털 민주주의, 획기적인 행정서비스의 개선, 그리고 진정한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복지 체계의 개선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 확대와 인권 보장을 위한 바람직한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에 대해 여러분의 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싶다”며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했다. 캐나다는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인공지능 기술력, 전문인력, 특허 경쟁력 측면에서 인공지능 선두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