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보게, 친구~ 얼굴 한번 보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장애인 동행 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이 1:1로 연계되어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 빵 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님은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 가며 만나도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에 대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사례 회의를 통해 70년 이상 된 목조 주택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장마철 누수가 발생하고 폭우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회장 김송식)가 힘을 모았다. 초심회는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복지기동대에 전달하고, 지붕 교체 작업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토지면 복지기동대 윤동은 대장과 초심회 김송식 회장은“우리의 작은 후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어르신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토지면 복지기동대와 초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양봉반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양봉반 교육은 양봉의 이해, 꿀벌의 해부와 생리, 사계절 양봉 사양 관리 등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4회(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양봉 기초 교육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지주시교육국 서기 등 16명)을 초청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지주시는 2003년 자매결연 이후, 2009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해 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등 활동을 함께하며 우호 관계를 돈돈하게 다져왔다. 이번 교류에서 지주시 교류단은 구례군 학생들과 함께 지리산역사문화관, 호양학교, 지리산생태탐방원, 화엄사, 사성암 등 관내 우수 관광명소와 순천만정원박람회, 여수 해상 케이블카 등 인근 지역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지리산호수공원 수상레저와 오토캠핑장을 체험하며 구례의 여름을 만끽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의 언어와 예절을 더욱 친밀하게 배울 수 있었다. 구례군과 지주시 관계자들은 구례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2024 JIRISAN JAZZ FESTIVAL' 공연 및 피서철을 맞아 구례지역과 지리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와 유관단체인 구례여성일상지킴이가 참여하는 점검팀을 구성하고, 지리산 천은사 및 화엄사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사전 성범죄 예방활동 일환으로 카메라 탐지 장비에 의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와 여성 안심벨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구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카메라 점검 및 홍보를 통해 여성이 가장 불안해 하는 불법촬영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험환경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 광의파출소는 광의면 구만리 경로당(마을회관)등 4개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 경로당(마을회관)등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통사고 예방 수칙으로 ▲차량 운행 시 안전띠는 반드시 착용▲오토바이(사발이)를 탈 때 안전모 착용 ▲야간에 길을 걸을 때 밝은색 옷 착용 ▲도로를 횡단할 때 좌우를 살피고 무단횡단을 절대 금지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할 때 큰길로 나올 때 일시정지, 야간주행을 위해서 반사판을 부착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을 홍보하였다. 광의파출소(소장 주광진)는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정성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70대를 민간에 보급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세대당 1대 지원에서 개인당 1대 지원으로 보급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구례군에 소재지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이다. 또한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말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전기 승용차 구매자 중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은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자는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7월 24일에서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프로젝트 태백산 탐방을 실시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우리 민족사와 문화의 중심점이다. 구례교육지원청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지역을 넘는 교육 공간 확장으로 구례 학생들이 백두대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여 진취적인 도전 정신 함양 및 상생·공생·평화의 가치 내면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3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태백산 탐방은 백두대간을 잇는 태백산 국립공원 및 강원도 영월, 태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 단종 장릉, 태백 한강 발원지 검룡소, 낙동강 발원지 황지 연못, 구문소,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았고,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강원도 역사교사를 초빙하여‘백두대간과 태백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현지에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의장 장길선)는 8월 7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서시교 존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의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전면 중단하고 구례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시교를 설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 현재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 중단 ▲ 서시교의 과도한 숭상 및 철거 계획 철회 ▲서시교 교량 높이를 최대한 낮추는 해결책 마련 등이다. 채택된 결의안은 정부 관계 부처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차 정례회는 8월 26일로 1주일 앞당겨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제2차 추경안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집행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서시교에 대한 구례군민의 열망과 의견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적극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서시교 문제는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구례군민의 뜻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월 7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서시교 존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의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전면 중단하고 구례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시교를 설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 현재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 중단 ▲ 서시교의 과도한 숭상 및 철거 계획 철회 ▲서시교 교량 높이를 최대한 낮추는 해결책 마련 등이다. 채택된 결의안은 정부 관계 부처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차 정례회는 8월 26일로 1주일 앞당겨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제2차 추경안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집행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서시교에 대한 구례군민의 열망과 의견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적극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서시교 문제는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구례군민의 뜻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