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전시 관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의 모집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2005. 1. 1. ~ 2005. 12. 31.)]으로 영광군 대상자는 138명이며, 1인당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발급되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가능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사용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