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 ‘저요저요!‘ 개최

최초 시도되는 정책제안 간담회 추진으로 행정혁신 제고 및 적극행정 실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관내 이장단과 함께했다.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는 보이는 라디오 방식 진행으로 민선 8기 2년 차, 실질적인 현안·정책 중심의 군민 소통 강화와 기존 단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방식과는 차별성을 둔 간담회로서 군정 주요정책(역점) 성과 및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약 150여 명의 관내 이장단이 현장을 가득 채워 행정혁신 제고 및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더불어 유튜브 실시간 및 청내 방송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제 63회 전남체전 종합성적 2위,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 반값 지원(2023년 전라남도 우수 적극행정 시책) 등 군정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하였고,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단의 현실적이고 소중한 총 26건(22명) 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함께 목소리를 나누는 등 소통·공감의 장을 펼쳤다.

 

참석자들은“불철주야 우리 지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고, 관내 이장들과 함께 군정 공감대 형성 및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종만 군수는“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군의 가교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해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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